도서 소개
성경의 중심에서 사랑을 가장 뜨겁고 구체적이며 실제적으로 노래하는 성경이 아가서다. 사랑의 의미와, 사랑이신 하나님이 사람과 세상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에 대해, 그리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사랑의 관계와 그 원리와 깊이에 대해 솔로몬이 술람미 여인과 나눈 사랑 이야기를 은유 삼아 시처럼 노래하기 때문이다.
해석에 대한 견해도 다양할 뿐더러 신학에 조예가 있지 않으면 쉽게 독해하기 어려운 수준인 책이 대부분이었던 아가서 각 구절에 대한 적용 뿐 아니라, 그 내용과 관련해 저자가 살면서 겪은 개인 체험과 간증이 진솔하게 포함돼 있다. 장마다 소그룹이 간단히 나눌 수 있는 질문 코너가 마련됐으며, 책의 앞과 말미에 아가서 전체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도표와 각 장의 내용 요약 부록도 수록돼 있어 아가서 성경연구와 소그룹 세미나에도 유익하다.
출판사 리뷰
아무도 널 사랑하지 않는다고?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
미주 한인교회 최고의 성경교사 정철웅 목사의 아가서 강해
사모 손영진(CCM가수)과 함께한 고난 극복과 사랑 이야기 수록
이재훈 · 홍민기 · 김명혁 · 오덕교 · 이지연(가수, 바람아 멈추어다오) 등 추천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기 원하는 분
- 아가서의 의미를 이해하기 원하는 분
- 소그룹을 위한 아가서 교재를 찾는 분
- 아가서 강의를 준비하는 설교자와 성경교사
사랑은 인류의 양식이다. 그러니 생명이나 다름없는데, 이 소중한 사랑이 사람에게 언제나 부족하다는 게 지구 전체에 상존하는 위기다. 사랑받기를 바라지만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이는 주변에 적고, 스스로 사랑이고 싶지만 사람 속의 사랑은 텅 빈 곳간 같고 바닥난 우물 같아서, 사람은 누구나 사막의 여행자처럼 눈 뜨는 순간마다 굶주리고 목말라 한다. ‘사람’과 ‘사랑’이 받침 하나 차이인지라, 사랑이 낙서처럼 쉬울 줄 알았다는 순진한 사람은 세상에 더 이상 없다.
이런 세상을 향해 2천 년 넘게 사랑을 이야기해온 기독교는 지금 사랑을 알고, 하고 있을까? 아니, 어쩌면 세상은 ‘기독교에 사랑이 있기는 할까?’라고 되묻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나님은 사랑”(요일 4:8,16)이시라고 성경은 태초부터 천명하는데, 그 사랑의 뜰(교회) 안에서 ‘신앙생활’을 한다는 기독교인은 과연 사랑을 혹은 사랑에 관하여 얼마나 알며, 실제로 사랑하며 살고 있는가? 교회는 그 사랑을 소원하고 갈망하기는 할까? 이 사랑을 제대로 알고 사랑받고 사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역시 답은 성경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
사실 성경의 중심에서 사랑을 가장 뜨겁고 구체적이며 실제적으로 노래하는 성경이 아가서다. 사랑의 의미와, 사랑이신 하나님이 사람과 세상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에 대해, 그리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사랑의 관계와 그 원리와 깊이에 대해 솔로몬이 술람미 여인과 나눈 사랑 이야기를 은유 삼아 시처럼 노래하기 때문이다.
다만 그 표현이 극히 인간적(!)이라, 교회 역사 속에서 아가서가 정식 성경, 즉 ‘정경’으로 인정되는 과정에서 논란이 가장 많았고, 그 때문에 마지막으로 정경에 포함됐다고 한다. 그랬을 만큼 이후에도 해석에 대한 견해도 다양해 아가서의 본뜻을 알기 쉽게 설명한 책도 다른 성경 설명서에 비해 몹시 드문 편이었다. 있었다 해도 신학에 조예가 있지 않으면 쉽게 독해하기 어려운 수준인 책이 대부분이었다. 심지어 요한계시록에 대한 참고서보다 아가서 참고서를 찾기가 더 어려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이 참고서가 필요한 숙제 같고 인류가 풀어야 할 오래된 숙제임이 분명하다면, 성경에서 사랑에 대해 가장 많이 말하는 아가서를 공부할 필요는 얼마든지 있다. 그런 면에서 우선 신학도와 설교자들은 아가서를 앞서 연구한 설교자가 삶과 체험을 녹여 강해한 아가서 책이 있기를 바랐다. 나아가, 아가서를 읽고 궁금한 점이 많았던 평신도에게도 쉽게 읽히고 이해하기 쉬우며 감동과 교훈까지 더해주는 책이 간절했다. <너는 내 사랑>은 바로 이와 같은 필요에 꼭 부합한 아가서 참고서다.
저자 정철웅 목사는 미국에서 21년 이상 목회하고,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가 미국에서 귀국하기 전 사역했던 뉴저지초대교회의 설교목사였을 만큼 북미주에서 인정받는 명설교자이다. 한국의 대표적 신학교인 합동신학대학원을 거쳐 미국의 유수한 신학 과정을 거쳐 교수까지 역임했으며, 성경 전체를 통달하는 그의 성경 강의는 이해하기 쉽고 적용점이 탁월하다고 미주 한인교회 사이에 정평이 났다. 특히 그가 오래 몰두해온 아가서 강의는 백미 중의 백미다.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체 개요 도표를 통해 아가서의 큰 그림을 이해시키고, 각 장절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 이해 분석을 통해 현대인의 삶에 바로 적용시키는 세심한 설명은 가히 비교불가다.
더구나 이 책은 딱딱한 강의만 담은 것이 아니다. 구절구절에 대한 적용뿐 아니라, 그 내용과 관련해 저자가 살면서 겪은 개인 체험과 간증이 진솔하게 포함돼 있다. 심지어 아가서 내용과 어울리도록, 유명 현대기독교음악(CCM) 가수인 부인 손영진 사모와의 사랑과 결혼, 특히 수년 전 사모가 대상포진으로 실명 위기에 이를 뻔 했으나 부부의 사랑을 통해 극복한 감동적 간증도 수록돼 있다.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아가서 성경공부도 확실히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저자의 간증에 감동하며 눈물지으며 가슴마저 촉촉해지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각 장마다 소그룹이 간단히 나눌 수 있는 질문 코너가 마련됐으며, 책의 앞과 말미에 아가서 전체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도표와 각 장의 내용 요약 부록도 수록돼 있어 아가서 성경연구와 소그룹 세미나에도 유익하다.
아가서에서 사랑을 ‘더욱 가까이’ 하고자 하는 갈망으로 시작됩니다. 무엇을 갈망하느냐, 누구를 갈망하느냐는 그의 신앙의 현주소를 말해줍니다. 어떤 갈망은 은혜를 새롭게 시작하게 하지만, 어떤 갈망은 가진 은혜조차 빼앗기게 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하시는 일에 초점을 맞추면 신앙생활을 하다 낙심하기 일쑤입니다. ‘주님, 왜 이런 일들을 빨리 해주지 않으세요?’ 그러나 그럴 때마다 우리는 ‘주님은 나에게 누구신가?’ 하는 주님의 인격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주님의 손을 보기보다는 주님의 마음을 먼저 보아야 합니다.
주님은 신부에게 ‘내 사랑’이라고 하십니다. 이는 사모하는 여인에게, 매우 친한 동료에게 쓰이는 용어입니다. 아가서에서는 신부를 향해 애칭으로 무려 9회나 등장합니다. 9절(아 1:9)은 더욱 발전돈 진정한 나의 모습입니다.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가 내가 발견한 나의 모습이라면, 9절의 ‘내 사랑아’, ‘너는 나에게 바로의 준마’라는 것은 주님이 보시는 진정한 나의 모습입니다. 나를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하게 여기며 사랑하시는지 알게 하는 애칭이며 은유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정철웅
쇠락하는 듯 열정을 잃어가는 한국교회와 이민교회, 그리고 공개적으로 복음을 증거하기 어려운 선교지의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성경 전체는 물론, 특별히 탁월한 아가서 말씀 강의를 통해 하늘 사랑의 온기를 원천(源泉)으로 느끼게 하는 순수한 성경 교사다.청년기에 중한 병으로 사경을 헤매다 치유받았고, CBMC(기독실업인회) 사무국장으로서 비즈니스 세계의 복음화 사역을 섬기던 중 신학의 필요성을 느껴 합동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받고 도미(渡美), 리버티신학교에서 신학석사(Th.M) 과정을 마친 후 버지니아신학교와 췌사픽신학교에서 구약교수를 지냈다. 1993년부터 2014년까지 21년 동안 4곳의 이민교회를 목회하였고, 견줄 데 드문 명설교와 성경 강의 사역으로 북미 지역 전체에서 정평이 났다. 그의 성경 강의는 탁월하고 섬세하여, 하나님을 향한 갈망을 잃어버리고 세상과 서로를 향한 사랑이 바닥난 이들에게 “너는 내 사랑”이라는 주의 고백을 상냥하게 들려줌으로 ‘다시 주를 갈망하고 뜨겁게 사랑할 힘’을 넘치도록 채운다. 건강한 중년을 위한 Prime Life Ministry 대표, 말씀과 찬양으로 ‘머무는 자리를 천국으로 만드는 HIM Ministry’ 대표이며, 말씀과 목양을 훈련하는 건물 없는 ‘다산학교’(茶山學校)를 전 세계 여러 나라에 설립하고 있다. 미국에서 꿈이있는교회, 예수사랑교회, 할렐루야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으며 뉴저지초대교회 설교목사(Teaching Pastor)로 섬겼다. 지금은 알타이선교회 소속 순회선교사로서 CCM 찬양사역자인 손영진 사모와 함께 전 세계 교회와 신학교에서 말씀과 찬양으로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아들 해림과 딸 지은이 있다.
목차
나의 고백
아가서에서 주님을 보았다
책을 펼치며
아가서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1부
나의 사랑을 갈망하다
1장 갈망, 그 사랑의 시작 (1:1,2A)
2장 주를 갈망하는 이유 (1:2,3)
3장 갈망하는 자가 누리는 유익 (1:4-10)
4장 향기나는 삶의 시작 (1:11-17)
2부
밤, 여전히 사랑을 노래하라
5장 샤론의 꽃, 예수 (2:1-6)
6장 벽, 그 신앙의 굴곡 (2:7-17)
7장 밤, 그 영적 침체 (3:1-11)
8장 주께서 나를 바라 보실 때 (4:1-15)
9장 영성, 그리스도인의 향기와 열매 (4:16-5:1)
3부
나의 사랑아, 깨어 일어나라
10장 잠, 그 영적 태만 (5:2-7)
11장 아파도 귀한 사랑 (5:8)
12장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질문 (5:9-16)
13장 가정과 교회, 이 시대의 소망 (6:1-3)
14장 하나, 오직 하나뿐인 그대 (6:4-13)
15장 사랑아, 자는 자를 깨우시는 사랑 (7:1-9)
4부
사랑, 그 온전함으로 나아가라
16장 성숙한 사랑의 열매(1) (7:10-13)
17장 성숙한 사랑의 열매((2) (8:1-5)
18장 성숙한 사랑의 열매(3) (8:6-12)
19장 마라나타, 그 사랑의 완성 (8:13,14)
책을 덮으며
부록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