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트리즈의 기본 원리를 가르쳐줌으로써 창의적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훈련시켜주는 책. 트리즈 본 고장의 최고 전문가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트리즈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 책이다.
러시아어로 풀어보면 트리즈란 발명, 즉 이제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해 주는 방법론이다. 창의성, 발명에도 어떤 과학적인 근거와 객관성을 가진 방법론이 존재하며, 따라서 그것은 습득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트리즈의 본 고장 러시아에서는 트리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IQ지수가 15~30%까지 향상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트리즈 본 고장의 최고 전문가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트리즈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창의성이란 나도 충분히 가질 수 있는 능력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트리즈- 과학적인 사고방법
* 이 책은 저자와 역자 그리고 출판사가 공동으로 기획해서 만든 책이다. 이 책은 러시아에 기존에 발간된 책을 번역한 것이 아니라 저자와 함께 대한민국의 아이들을 위해서 만든 책임을 밝혀둔다.
창의성을 배우고 익힌다는 것이 과연 가능한 것일까? 창의성이란 신이 준 타고난 개인의 능력이 아닐까? 창의성 교육이란 또 하나의 잘 포장된, 시대의 트렌드에 영악하게 부합한 우등생 만들기 교육의 또 다른 변형이 아닐까?
역자는 2007년 트리즈라는 새로운 세계를 만나기 전까지 그렇게 생각했다.
러시아어로 풀어보면 트리즈란 발명, 즉 이제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해 주는 방법론이다. 창의성, 발명에도 어떤 과학적인 근거와 객관성을 가진 방법론이 존재하며, 따라서 그것은 습득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 이론을 정말로 배우고 익히면 생각과 사고가 아주 평범하기 그지없고 상상력이 무딘 사람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쏟아 내는 창의적인 인간이 될 수 있다는 말인가?
말도 안 된다고 누구나 생각했듯이 역자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3년 여 동안 트리즈 전문가들과 실제 문제 해결의 현장에서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면서 트리즈라는 것이 어떤 효과와 어떤 파워를 가지고 있는지를 역자는 알 수 있었다.
예를 들면, 한 중소기업에서는 8년 동안 해결해 오지 못했던 기술 문제를 3개월 만에 완전히 해결했다는 것이다. 그것도 기술 개선으로 문제를 줄이거나 효율을 조금 높이는 정도가 아닌 문제의 완전한 제거, 그로 인해 이상적인 상태를 실현했다는 것이다.
또 어떤 업체는 매번 수십 번의 장비 테스트에서 나타나는 불량 때문에 큰 손실을 보고 있었지만 방법을 못 찾고 있었다. 하지만 이 업체가 트리즈를 이용하여 단 한 번의 테스트에서도 불량이 나오지 않는 장비를 만들어 냈다.
무엇보다 고급 지식과 다년간의 현장 경험으로 무장한 전문 엔지니어들이 결국에는 무릎을 탁 치며 '왜 내가 저런 생각을 예전에는 하지 못했지!'라며 탄식과 감탄을 하는 것을 보며 트리즈에 대한 일말의 의구심이 역자에게는 사라졌다.
대신 그 자리에 '나도 창의적인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이 자리 잡았다. 왜냐하면 정말로 새롭고 뛰어난 아이디어가 그저 천재적인 영감이 아닌, 트리즈 기법을 통해 아주 체계적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았기 때문이다.
역자는 우리 아이들에게 트리즈를 가르치게 되면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강한 자신감을 가진 아이들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역자는 트리즈 마스터인 저자 그리고 출판사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트리즈 책을 만들게 되었다.
사실 이미 트리즈는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상태이고 어른들을 위한 트리즈 이론서들은 꽤 많은 양이 나와 있다. 하지만 정작 필요한 아이들이 트리즈를 익힐만한 근거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트리즈 이론을 전부 설명해주는 책이 아니다. 이론을 전부 설명하려면 앞으로도 많은 책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트리즈의 기본 원리를 가르쳐줌으로써 아이들이 창의적 사고를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또 그렇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트리즈의 본 고장 러시아에서는 이미 많은 학교에서 아이들 교육에 활용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특허를 취득한 예도 종종 있다고 한다. 심지어 이 트리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IQ지수가 15~30%까지 향상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트리즈 본 고장의 최고 전문가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트리즈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창의성이란 나도 충분히 가질 수 있는 능력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트리즈
삼성전자는 LED TV를 개발하면서 풀지 못했던 난제를 트리즈 툴을 이용해서 해결했다. 삼성전자가 트리즈 툴을 현장에 적용한 것은 이미 오래 된 일이다.
포스코는 사내에 트리즈 대학을 개설했고 광양시는 트리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인천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매년 트리즈 툴을 이용해서 중소기업들이 안고 있는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로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어른들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말레이시아에선 13살짜리 아이들에게 트리즈를 활용한 창의력 교육을 시키고 있으며 실제로 기업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던져주고 아이들의 눈을 통해 그 해결법을 찾고 있다. 아이들에게 트리즈 방법론을 계속해서 가르치고 있으며 실제로 이것은 말레이시아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프로젝트로 평가되고 있다.
인적 자원밖에 없는 대한민국도 이제는 아이들의 트리즈 교육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조금 늦었을 뿐이다. 우리도 대한민국을 바꾸는 프로젝트를 만들어야 한다. 그 프로젝트의 기본은 바로 우리의 아이들이 트리즈가 무엇인지 아는 것이다.
말레이시아의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월등하게 보여준다면…….
우리의 인적 자원이 다른 나라에 미치지 못한다면…….
아마도 대한민국에게 미래는 없을 것이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트리즈는 꼭 필요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초등학교 학생들의 창의력 개발을 위한 이 책은 발명가이자 창의적 문제 해결 이론, 즉 트리즈(TRIZ) 전문가인 러시아에서 온 트리즈 마스터 겐나디 이바노프가 쓴 것이다.
독자 여러분은 주인공 어대순과 함께 창조적 세계로의 매혹적인 여행을 하면서 창의적이면서도 흥미로운 문제들을 해결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발명이란 것은 누구나 의지만 있다면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발명에 대한 재능은 남자이든 여자이든 상관없이 모두가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는 재능이다. 중요한 것은 이 능력을 잃지 않고 어떻게 최대한 발전시킬 수 있을까 이다. 이 책은 바로 그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이 책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 있지만 세계의 다양성, 모순 그리고 이 모순의 해결 방법과 같은 매우 심오한 철학적 내용을 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에 대해서 무한한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어른들에게도 이 책은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창의적인 아이들은 생각하는 패턴이 있다?
흔히들 사람들은 창의적인 아이들이란 아무도 생각을 못하는 것을 생각해내는 아이들을 창의적이라고 착각을 한다. 그래서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는 아이에게 "너 대단하다! 어떻게 그렇게 생각을 했어!" 라고 칭찬을 하고 아이들은 허무맹랑한 공상 속에서 살게 된다. 아이는 아무런 근거도 아무런 이유도 없이 점점 더 이상한 세상을 꿈꾸게 되고 그 세상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커다란 실망을 하게 된다. 그리고 끊임없는 나락으로 언젠가는 떨어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 세계에 적응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사회와 벽을 쌓고 사는 것이다.
하지만 진짜로 창의적인 아이들은 생각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다. 생각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으면서 새로운 생각을 하였을 때 그것이 바로 아이의 것이 되고 아이의 창의성은 발달하게 된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방식, 즉 사고의 패턴을 가르쳐준다.
어떤 문제가 주어졌을 때 우리는 흔히 아무런 준비도 없이 무작정 문제를 풀려고 노력하기만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문제를 풀지 못할 뿐만 아니라 때로는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어 버린다.
문제를 푸는 방식은 분명히 존재한다. 알트슐러는 300만개의 특허를 분석한 결과 문제를 푸는 방식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실제에 적용을 한다면 평범한 사람도 커다란 문제, 발명가들만이 생각할 수 있는 문제를 풀 수 있음을 확인하고 확신했다. 그것이 바로 트리즈, 즉 창의적 문제 해결 이론이다.
예를 들어서 물 속에 있는 물고기를 세기 위해서는 물고기 스스로 문제를 셀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고, 물고기를 시간 또는 공간으로 나누며, 주위에 있는 자원을 사용해서 셀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은 어디에나 있는 신호등이 있다. 사람들은 사거리에 신호등을 새울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패턴을 그대로 적용시켜서 차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만들어야 하고, 시간 또는 공간으로 나눈 뒤 자원을 이용하면 된다.
즉, 차들이 스스로 피해서 갈 수 있도록 시간으로 나누어서 진행하도록 주위에 있는 전기를 이용한 것이다. 그리고 차들이 스스로 피해서 갈 수 있도록 공간으로 나누어서 진행하도록 주위에 있는 자원인 도로를 이용한 것이 바로 사거리에 생긴 고가도로이다.
아주 간단한 것이지만 부단한 노력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다. 이 책은 창의적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훈련시켜주는 책이다.
"이 바위가 집 안으로 들어올 때도 혼자서 스스로 왔잖아요. 그럼 나가는 것도 자기가 스스로 할 수 있단 말이죠. 이 바위는 진짜 크잖아요. 그렇다면 이 바위는 그만큼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예를 들어서 이 바위의 무게도 그 자원 중의 하나죠. 어디 이 무게를 한번 이용해 볼까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 무게를 자원으로 사용하려는 것을 무엇인가가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이에요. 그렇다면 먼저 바위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리고 바위가 움직이는 것을 방해하고 있는 게 무엇인지 알아내야 해요. 그럼 이 바위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자원, 그러니까 무게를 이용해서 자기 스스로 나가버릴 거예요. 그럼 우리 집 마당은 아주 깨끗해지고요."
지붕 위에서 졸고 있던 까막이는 대순이의 말을 듣자마자 바위 위로 내려 앉았다.
"돌덩어리야, 너는 어디로 가고 싶은 거냐? 왜 못 움직이는 거지, 무엇이 너를 방해하고 있는 거냐고?"
까막이가 물었다.
까막이는 바위 위에서 어슬렁거리며 바위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기다리다 지친 까막이는 바위의 까칠까칠한 표면을 뾰족한 부리로 쪼면
서 대답을 재촉했다. 심지어 바위가 무슨 말이라도 속삭일까 싶어서 귀를 바짝 대 보기까지 했다.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까막이가 입을 열었다.
"이것은 아무런 감정도 없는 돌덩어리야. 이게 어디를 가려고 한단 말이야! 어대순, 너는 진짜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머리만 아프게 해. 돌덩어리가 혼자서 굴러 나가버렸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단 말이야?"
"까막아, 바위 밑에다 조그마한 구멍을 한번 파봐. 그럼 바위가 어디로 가고 싶어 하는지 금방 알게 될 거야."
대순이가 이렇게 대답해 주었다.
까막이는 발과 부리를 이용해서 바위 밑의 흙을 긁어내기 시작했다. 그러자 곧 조그마한 구멍이 만들어졌다. 까막이는 그 구멍 안으로 자기 부리를 집어넣어 보고는 화가 난다는 듯 투덜거렸다.
"돌덩어리 밑에 땅을 파라니 이게 무슨 바보 같은 짓이람."
그런데 갑자기 돌덩어리가 움찔하면서 흔들리더니 작은 구멍 쪽으로 살짝 굴러서 그 안에 넣고 있던 까막이의 부리를 꼭 죄었다.
"까악, 까막이 살려!"
까막이가 필사적으로 날개를 휘저으며 소리 질렀다.
"이 놈의 돌덩어리가 미쳤나, 이것이 나를 죽일 작정이네!"
대순이와 삼촌은 바로 달려가 까막이를 구해주었다.
"잘 봤지? 돌덩어리가 땅 속으로 가고 싶어 하잖아. 그리고 까막이 네가 좀 도와주기도 했고, 좀 방해하기도 했어. 그래서 돌덩어리가 너를 그렇게 누른 거야."
"이제야 알겠다!"
삼촌이 이마를 탁 치면서 헛간의 삽을 가지고 왔다.
자 독자 여러분, 삼촌이 무엇을 하려는지 알겠는가?
작가 소개
저자 : 겐나디 이바노프
러시아에서 태어났다. 설계 및 특허 전문가, 트리즈(TRIZ, 창의적 문제 해결 이론) 강사, 엔지니어링 관련 트리즈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창의적 문제 해결 이론』의 창시자인 겐리히 알트슐러의 초기 제자이자 그 계승자이다.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120건의 발명이 있으며 창의력 개발과 관련한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집필했다. 그는 기술시스템 발전 법칙의 규명과 분석, 창의적 과제 해결 알고리즘 개발, 대학생과 엔지니어를 위한 트리즈 교재 개발, 어린이의 창의력 개발 교육법 개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 국제트리즈협회(MATRIZ) 회원이며 트리즈 전문가로서 최고의 단계인 트리즈 마스터이다.
목차
1권
추천사 1┃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꼭 읽어야 할 책
추천사 2┃스스로 만들어 내는 과학을 배우기 위한 책
편집부의 말┃『창의쟁이 어대순의 미션 임파서블』 출간에 부쳐
주요 등장인물 소개o12
작가의 말┃무엇에 관한 책이며, 어떻게 읽어야 할까
미션 01┃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것을 찾아라
창의쟁이의 생각 키우기
미션 02┃빗방울로 창문을 닫아라
창의쟁이의 생각 키우기
미션 03┃못된 쥐들을 몰아내라
창의쟁이의 생각 키우기
미션 04┃까막이를 살려라
창의쟁이의 생각 키우기
미션 05┃소라껍질에 실을 꿰어라
창의쟁이의 생각 키우기
미션 06┃마당에서 바위를 없애라
창의쟁이의 생각 키우기
미션 07┃이중성의 비밀을 밝혀라
창의쟁이의 생각 키우기
창의쟁이의 생각 키우기의 해답
역자 후기┃그래, 나도 할 수 있어
★어대순의 트리즈 특강
트리즈란
트리즈 창안자 알트슐러 선생님
2권
추천사 1┃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꼭 읽어야 할 책
추천사 2┃스스로 만들어 내는 과학을 배우기 위한 책
편집부의 말┃『창의쟁이 어대순의 미션 임파서블』 출간에 부쳐
주요 등장인물 소개
작가의 말┃무엇에 관한 책이며, 어떻게 읽어야 할까
미션 01┃아기 새를 구하라
창의쟁이의 생각 키우기
미션 02┃연못 속 물고기를 세어라
창의쟁이의 생각 키우기
미션 03┃통나무를 끌어 올려라
창의쟁이의 생각 키우기
미션 04┃동굴의 크기를 재어라
창의쟁이의 생각 키우기
미션 05┃곰으로부터 꿀을 지켜라
창의쟁이의 생각 키우기
미션 06┃낭떠러지 위에 다리를 놓아라
창의쟁이의 생각 키우기
미션 07┃유리 파이프를 지켜라
창의쟁이의 생각 키우기
창의쟁이의 생각 키우기의 해답
역자 후기┃그래, 나도 할 수 있어
★어대순의 트리즈 특강
모순이란
모순의 해결 방법
자원의 종류
이상적 최종 결과물과 트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