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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귀
세상의모든시집 | 부모님 |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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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모:든시 시인선 1권. 원로시인 정진규의 열여덟 번째 시집으로, 작품 59편이 실려 있다. 정진규 시인은 전통과 역사의 흐름 속에서 시의 근원을 탐구하여 본질과 근원에 시선을 집중하고 거기서 정신의 요체를 얻어내려 한다. 저자는 인간의 슬픔과 아픔을 드러내는 것이 시라고 생각해 왔다. 시를 연꽃의 꽃핌이나 범종의 유곽에 견주어 번외의 꽃이라고 한 것도 그런 맥락이다.

음주와 담소를 정력적으로 즐기던 인사동 시절 서럽게 무너지는 게 있어야 시가 된다고 그는 늘 강조하였다. 서글픔, 아픔, 환멸의 습지가 시의 동력이 되고 자양이 된다. 남다른 서글픔을 인지하여 그 서글픔을 스스로 드러내 고백할 때, 그리고 그 고백을 통해 자신의 슬픔을 달랠 수 있을 때 시가 탄생한다. 시는 환멸의 습지에서 탄생하는 번외의 꽃이고 슬픔의 수렁에서 피어나는 유곽의 연꽃이다.

“아득한 배고픔이 나를 먹여 살렸다”라는 구절은 스스로 젖을 물려 제 배고픔을 달래주는 유곽의 이미지와 통한다. 아득한 배고픔이 포만의 충족으로 전환되는 역설의 신화가 탄생하는 것이다. 서글픔 속에 시가 탄생한다는 점에서 “황홀과 서글픔은 한 몸”이라고 했다. 황홀과 서글픔을 한 몸으로 밀고 나가는 우리 시의 희유한 자리에 정진규의 시가 놓여 있다.

  출판사 리뷰

시집 『모르는 귀』는 원로시인 정진규의 열여덟 번째 시집으로, 작품 59편이 실려 있다. 정진규 시인은 전통과 역사의 흐름 속에서 시의 근원을 탐구하여 본질과 근원에 시선을 집중하고 거기서 정신의 요체를 얻어내려 한다. 저자는 인간의 슬픔과 아픔을 드러내는 것이 시라고 생각해 왔다. 시를 연꽃의 꽃핌이나 범종의 유곽에 견주어 번외의 꽃이라고 한 것도 그런 맥락이다. 음주와 담소를 정력적으로 즐기던 인사동 시절 서럽게 무너지는 게 있어야 시가 된다고 그는 늘 강조하였다. 서글픔, 아픔, 환멸의 습지가 시의 동력이 되고 자양이 된다. 남다른 서글픔을 인지하여 그 서글픔을 스스로 드러내 고백할 때, 그리고 그 고백을 통해 자신의 슬픔을 달랠 수 있을 때 시가 탄생한다. 시는 환멸의 습지에서 탄생하는 번외의 꽃이고 슬픔의 수렁에서 피어나는 유곽의 연꽃이다. “아득한 배고픔이 나를 먹여 살렸다”라는 구절은 스스로 젖을 물려 제 배고픔을 달래주는 유곽의 이미지와 통한다. 아득한 배고픔이 포만의 충족으로 전환되는 역설의 신화가 탄생하는 것이다. 서글픔 속에 시가 탄생한다는 점에서 “황홀과 서글픔은 한 몸”이라고 했다. 황홀과 서글픔을 한 몸으로 밀고 나가는 우리 시의 희유한 자리에 정진규의 시가 놓여 있다.
문학평론가 이숭원 교수는 이번 시집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하고 있다. “석가헌 은거의 공간에서 이룩한 창조의 상상력이요 신생의 공력이다. 이제 팔질八

  작가 소개

저자 : 정진규
·1939년 경기도 안성 출생·안성농업고등학교 졸업 후(1958) ·고려대학교 문리과 대학 국문학과 입학 졸업(1964) · 196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시 '나팔 抒情')·1963년부터 현재까지 <현대시(現代詩)> 동인으로 활동 ·1988년부터 2013년 12월까지 시전문 월간지 <현대시학(現代詩學)> 주간 ·1998년부터 2000년까지 한국시인협회 회장 역임 ·한국시인협회상, 현대시학작품상, 월탄문학상, 공초문학상, 대한민국 문화훈장 수훈, 불교문학상, 이상시문학상, 만해대상, 김삿갓문학상, 혜산 박두진 문학상 등 수상··시집-시선집 : <마른 수수깡의 平和>(모음사, 1965) <有限의 빗장>(예술세계사, 1971) <들판의 비인 집이로다>(교학사, 1977) <매달려있음의 세상>(문학예술사, 1979) <비어있음의 충만을 위하여>(민족문학사, 1983) <연필로 쓰기>(영언문화사, 1984) <뼈에 대하여>(정음사, 1986) <따뜻한 상징>(나남, 1987)(문학선) <옹이에 대하여>(문학사상사, 1989)(자선시집) <별들의 바탕은 어둠이 마땅하다>(문학세계사, 1990) <말씀의 춤을 위하여>(미래사, 1991)(선집) <몸詩>(세계사, 1994) <알詩>(세계사, 1997) <도둑이 다녀가셨다>(세계사, 2000) 絅山詩書 <한국현대시 100인의 시>(현대시학, 2002· 10· 14) <本色>(천년의 시작, 2004) <껍질>(세계사, 2007) <정진규 시선집>(책만드는집, 2007· 2· 1) 출간 <우리나라엔 풀밭이 많다>(시월, 2008) <공기는 내 사랑>(책만드는집, 2009) <律呂集ㆍ사물들의 큰언니>(책만드는집, 2011) 육필시집 『淸洌集』(지식을만드는지식, 2012) 한국대표명시선100 『밥을 멕이다』(시인생각, 2012) 『무작정』(詩로 여는 세상 2014) 『우주 한 분이 하얗게 걸리셨어요』(문예중앙 2015)·독일어 번역 시집 : <말씀의 춤(Tanz der Worte)>(독일 프랑크푸르트 아벨라 사에서 출간, 100편 수록, 2005· 12·)·시론집 : <한국현대시산고>(민족문화사, 1983), 이상화 평전 <마돈나 언젠들 안 갈 수 있으랴>(1981), <질문과 과녁>(동학사, 2003), <本色>(동학사, 2013), 향깃한 차가움(고려대학교 출판부, 2014)

  목차

· 시인의 말 | 5

제1부
돌담에 소색이는 햇발같이 13
원왕생가願往生歌 15
모르는 귀 16
그릇과 가지치기 17
은어사銀魚寺 18
썩는 사과 향내 19
서글펐다 21
외기러기 한 마리 22
나무여 나무여 23
큰 나무 방석 24
점자훈민정음點字訓民正音 25
벼락이여 들치기여 27
내 지팡이는 복고復古가 아니다 29
하늘시비詩碑 31
창제중이시다 32
프로방스 세잔느네 뒷간 34

제2부
심각함에 대하여 39
예리한 향기 41
초록 밑줄 42
지지직거리다 43
젖은 날개 44
옹아리들 45
초록 도둑떼들 46
초록초草 47
연애시절초草 48
못물 49
생강꽃 핀다 50
연꽃 51
꽃소식 52
월정사月精寺 53
합장合葬 54
전집 자서 全集 自敍 55
파초 56
연못 57
가을비 58
허당虛堂 59
봄비 60
겸허의 내막 61
가물다 62
비가 63
홍매화 64
까치집 65

제3부
과자 만들기 69
사과와 모과 71
손을 잡는 게 내 일인데 73
내가 자주 잊는 말들에 대한 소견 74
양철 지붕과 빗소리 76
생짜로 드립니다 77
뚜껑별꽃 80
세 건의 샛서방 사건 82
죽 쒀서 개 주다 84
게으른 달 85
밥시詩 86
제주 한란 ‘축왕’에 대하여 87
홍옥 한 알 89
김종해의 아랫목 90
엄재국의 사과 92
까치 이발소 93
가짜 시인 94

· 해설 : 환멸의 습지에 핀 번외의 꽃-이숭원 | 95
· 정진규 문학 연보 |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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