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이문학 사이트인 오른발왼발의 운영자이자 어린이책 비평가로 활동하는 저자가 지난 10년간 독서지도 현장에서 활동한 경험과 자녀와 함께 직접 책 읽기를 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 독서지도서. 유치원에서 독서지도를 하던 저자가 아이들에게 책을 왜 읽어야 되는지 질문했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책을 안 읽으면 바보가 되기 때문에.” 또는 “공부를 못 하게 되니까.”라고 답했다고 한다. 아이들이 책을 억지로 읽는 순간 책과 멀어지게 된다.
책은 머리뿐만 아니라 오감, 즉 온몸으로 책을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몸 철학으로 유명한 메를로 퐁티는 머리가 아닌 몸을 통해 받아들인 지식이 더 오래 남게 된다고 했는데, 머리로만 책을 읽으면 그 내용을 금세 잊게 되고 생각을 넓힐 수 없다. 반면에 오감으로 책을 읽으면 책 읽기가 생활 곳곳에서도 연장될 수 있다. 이 책에는 전국의 어린이전문서점 정보, 권말 부록으로 좋은 어린이책 추천 등 실용적인 정보들을 수록하였다.
출판사 리뷰
* 책 읽기가 놀이처럼 즐거워지는 살아 있는 독서수업
“책과 함께하는 한 아이가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며 세상의 소중한 가치들을 발견해 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책입니다. 오랫동안 어린이 독서지도 현장에서 활동한 저자의 경험이 어우러진, 어린이 책 읽기의 교과서 같은 책입니다.”
-조월례 | 경민대 초빙교수, 어린이책 비평가
어린이문학 사이트인 오른발왼발의 운영자이자 어린이책 비평가로 활동하는 오진원이 지난 10년간 독서지도 현장에서 활동한 경험과 자녀와 함께 직접 책 읽기를 한 결과를 바탕으로 독서지도서를 내놓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책을 어떻게 읽히느냐에 따라 아이의 평생 독서 습관이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자녀에게 어떤 책을 읽히느냐보다 어떻게 읽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보는 저자는 가장 바람직한 독서 습관은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책 읽기라고 말한다. 부모의 강요로 책을 읽는다면 머지않아 책 읽기가 학교 숙제처럼 해야만 하는 것으로 여겨질 테고, 책 읽기에 재미를 느끼지 못해 책과 점점 멀어지기 때문이다. 부모의 바람대로 아이에게 많은 책을 읽힌다 해도 독서 본연의 기능인 언어 발달, 경험 확대, 사고력 신장, 정서 함양 등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다.
‘경쟁’과 ‘효율’을 강조하는 독서지도 세태에 맞서 이 책은 책 읽기의 ‘행복’과 ‘지혜’를 조곤조곤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책 읽기를 하면, 어느덧 책 읽기를 놀이처럼 즐기는 아이가 되어 있을 것이다.
* 아이를 성장시키는 오감으로 책 읽기
“‘경쟁’과 ‘효율’을 강조하는 세태에 맞서 이 책은 책 읽기의 ‘행복’과 ‘지혜’를 조곤조곤 이야기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책 읽기에 동참하면, 어느덧 아이가 엄마의 속 깊은 친구가 되어 있을 거예요.”
-이성실 |『여우 누이』,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의 작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느 날 유치원에서 독서지도를 하던 이 책의 저자가 아이들에게 질문했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책을 안 읽으면 바보가 되기 때문에.” 또는 “공부를 못 하게 되니까.”라고 답했다. 이렇게 책 읽기와 공부를 하나로 생각하는 순간 책과 멀어지게 된다.
최근 조기교육 열풍으로 어려서부터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들을 읽히는 경향이 있는데, 독서의 가장 큰 장점은 세상을 보는 지혜를 넓힐 수 있는 것이다. 워렌 버핏, 오프라 윈프리, 안철수 등 오늘날 세상을 이끄는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책을 즐겨 읽으며 성장해 나갔다. 이 책은 아이 스스로 책을 즐겨 읽으며 상상력과 창의력, 감수성, 어휘력, 자립심 등을 키우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일기 형식으로 쓴 것이다. 개인적인 체험을 기록한 일기에 머물지 않고, 십여 년간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오른발왼발을 운영하면서 여러 학부모들을 만나 상담했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든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머리뿐만 아니라 오감, 즉 온몸으로 책을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몸 철학으로 유명한 메를로 퐁티(1908~1961)는 머리가 아닌 몸을 통해 받아들인 지식이 더 오래 남게 된다고 했는데, 머리로만 책을 읽으면 그 내용을 금세 잊게 되고 생각을 넓힐 수 없다. 반면에 오감으로 책을 읽으면 책 읽기가 생활 곳곳에서도 연장될 수 있다. 책을 안 보고 있는 동안에도 책에서 보았던 장면들을 떠올리며 자연을 관찰하거나 상상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 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생생 독서육아
“너, 책을 왜 읽어?”
“책? 우리가 사는 세상이 3차원이잖아. 그런데 책을 보면 3차원뿐 아니라 4차원, 5차원, 6차원도 볼 수 있잖아. 기분도 좋아지고.”
어쩌면 아이의 책 읽기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저와 아이가 함께했던 책 읽기의 경험들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거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머리말 중에서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 무엇보다도 아이와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다. 부모와 아이가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책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가까워지는 방법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정보들도 수록했다. 전국의 어린이전문서점 정보를 수록했으며, 권말 부록으로 좋은 어린이책까지 추천하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오진원
어린이책으로 둘러싸인 집에서 책을 읽으면서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사람들과 책 읽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어 어린이 문학 사이트인 오른발왼발(www.childweb.co.kr)을 운영하고 있고,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옛이야기 연구 모임 ‘팥죽할머니’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책 빌리어 왔어요』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아이와 함께 책 읽는 기쁨을 누려요
Ⅰ. 아이+책+엄마
1. 책, 온몸으로 느끼기
2. 그림책으로 친구를 만나다
3. 말놀이로 기르는 어휘력
4. 매일 커나가는 원동력, 자립심
5. 책 읽기는 신나는 놀이처럼
6. 과학책은 언제부터 읽어야 할까?
7. 옛날이야기는 아이와 함께 진화한다
Ⅱ. 책, 생활 속으로
1. 자기만의 책꽂이 정리하기
2. 아이와 책으로 말하기
3. 아이와 함께하는 서점 나들이
4. 자연과 더불어 놀기
5. 갈래별 책 읽기는 꼭 필요할까?
6. 잠자리에서 들려주는 이야기
7. 읽어달라면 무조건 읽어줘야 할까?
8. 책은 언제까지 읽어줘야 할까?
9. 같은 책만 반복해서 보고 또 보는 아이
10. 일기와 독서감상문 쓰기
Ⅲ. 이럴 땐 어떻게 할까?
1. 아이가 갑자기 책을 싫어할 때
2. 왜 자꾸 어릴 때 보던 책을 볼까?
3. 우리 아이는 왜 다른 아이들과 다를까?
4. 정말 좋은 책에 관심이 없다면
5. 책을 많이 읽어줬는데, 글자는 왜 모를까?
6. 아이가 만화책만 보려 한다면
7. 아이가 책에 전혀 관심 없을 때
Ⅳ. 행복한 책 읽기
1. 아이와 함께 책 읽기
2. 너무 일을 많이 하면 생각을 못하게 돼
3. 책, 새롭게 읽기
4. 아이가 읽어주는 책
5. 아이에게 휴식이 되어주는 책
6. 아이가 권해 주는 책 읽기
7. 아이와 친구 되기
오른발왼발의 책꽂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