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문학 작품과 미술 작품을 넘나들며 끊임없는 작품 활동으로 여성해방을 부르짖은 영원한 신여성 나혜석. 그가 작품에서 다룬 것은 주로 인습의 굴레에서 고통받는 여성들의 삶이었다.
국내 첫 페미니즘 문학으로 평가되는 ‘경희’를 비롯해 ‘현숙’, ‘규원’, ‘원한’까지 네 편의 단편 소설과 여성에게만 정조를 강요하는 가부장적 사회를 질타한 수필 ‘이혼고백서’가 담겼다.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 화가였던 저자의 미술 작품도 수록해 뛰어난 재능을 지녔던 한 여성의 삶을 반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출판사 리뷰
식민지 여성이라는 이중의 억압에 맞서 싸운 한국 최초의 페미니스트 나혜석
가는 곳마다 조명을 받던 그녀는 왜 무연고자로 쓸쓸하게 죽음을 맞았을까?
그녀의 삶만큼이나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나혜석의 문학과 미술 작품선
페미니즘, 시대를 앞선 선각자, 파격적인 스캔들… 나혜석 하면 떠오르는 말들이다. 기존의 남성 위주의 사회 분위기에서 탈피한 길을 걸은 그녀는 무연고자로 54세에 죽음을 맞기까지 파란만장했던 인생을 살았다.
그런 그녀가 작품에서 다룬 것은 주로 인습의 굴레에서 고통받는 여성들의 삶이었다. 이 책은 그런 그녀의 발자취를 대표할 작품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국내 첫 페미니즘 문학으로 평가되는 ‘경희’를 비롯해 ‘현숙’, ‘규원’, ‘원한’까지 네 편의 단편 소설과 여성에게만 정조를 강요하는 가부장적 사회를 질타한 수필 ‘이혼고백서’는 오늘날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더불어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 화가였던 그녀의 미술 작품을 수록해 뛰어난 재능을 지녔던 한 여성의 삶을 반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학 작품과 미술 작품을 넘나들며 끊임없는 작품 활동으로 여성해방을 부르짖은 영원한 신여성 나혜석, 그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본다.
작가 소개
저자 : 나혜석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작가, 근대적 여성운동가. 일본과 프랑스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구국하여 수회 전시회를 개최했다. 외교관이자 법률가인 김우영과 결혼하여 세계 여행을 하고 각자 영국과 프랑스에서 유학했으나 이혼했다. 이혼 후 [이혼고백서]등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작가이자 시인, 화가, 조각가, 여성운동가, 언론인.‘경희’, ‘규원’, ‘현숙’, ‘원한’, ‘희생한 손녀에게’ 등의 소설과, ‘냇물’, ‘노라를 놓아주게’ 등의 시를 발표했으며, ‘폐허’라는 동인을 구성한 작가였다. 일본 도쿄 여자미술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1918년에 귀국한 뒤로 판화와 유화, 조각을 남긴 미술가이기도 했다. 1930년에 발표한 ‘실험결혼론’에 관한 기고문, 1934년에 발표한‘이혼고백서’ 등으로 가부장적 사회에 질타를 가했으며, 3•1 운동 등 사회운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신문사에 칼럼과 만평을 기고하는 언론인으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여러 방면에 탁월한 재능을 가졌으나 시대로부터 외면받았던 선각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목차
1편 나혜석의 단편소설 005
현숙(玄淑)
원한(怨恨)
규원(閨怨)
경희(瓊嬉)
2편 나혜석의 수필 113
이혼고백서
3편 나혜석의 미술 작품 151
작가연보 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