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작은북 큰울림 5권. '나'는 과학 발표 시간에 지욱이와 한 조가 된다. 지욱이는 같은 반 싸움대장이다. "이 멍청아!" 친구에게 소리치고, "뚱땡아, 그만 먹어!" 친구를 약올리고, "야, 저리 가!" 갑자기 친구를 밀치기도 한다. 함께 화석을 만들어야 하는데 무사히 발표 준비를 마칠 수 있을까? 괴롭히는 아이와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 둘의 속마음을 함께 들여다보는 이야기다.
출판사 리뷰
큰일 났다, 큰일 났어! 과학 발표 시간에 지욱이와 한 조가 되었어. 지욱이는 우리 반 싸움대장이야.
이 멍청아! 친구에게 소리치고
뚱땡아, 그만 먹어! 친구를 약올리고
야, 저리 가! 갑자기 친구를 밀치고……
함께 화석을 만들어야 하는데 무사히 발표 준비를 마칠 수 있을까?
괴롭히는 아이와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 둘의 속마음을 함께 들여다보아요.
내용소개나는 매일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유심히 관찰하고 메모해요. 그런데 오늘 보니 지욱이가 영재를 밀치고 공으로 때리고 신발주머니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아무래도 괴롭히는 것 같아요. 영재만이 아니에요. 지욱이는 민호에게 바보라고 소리치고 아라를 뚱땡이라고 놀려요. 다행히 큰 싸움이 나지는 않았지만, 아슬아슬할 때가 많아요.
그런데 진짜 큰일 난 건 바로 나예요!
지욱이와 한 조가 되어 화석 만들기 숙제를 하게 되었거든요. 함께 숙제를 하다 보면 싸울 게 뻔한데 어쩌면 좋을까요? 영재처럼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줄까요? 아니면 아라처럼 괴롭히지 말라고 똑부러지게 말할까요?
마침내 지욱이와 단둘이 만났어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왜 친구를 놀리고 괴롭힐까요?언뜻 자신의 힘과 능력을 과시하는 듯 보이지만, 속마음을 들여다보면 관심과 인정을 받고 싶은 욕구의 표현일 수 있어요. 그런 욕구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정상적인 성장 발달 과정의 하나예요.
문제는 자존감이에요. 자존감이 긍정적으로 형성된 아이는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알기 때문에 친구를 괴롭히지 않아요. 괴롭힘을 당할 때에도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어요.
하지만 자존감이 낮은 아이는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서 똑같이 상대를 괴롭히거나 아무런 반응을 하지 못한 채 우물쭈물하다가 반복적으로 괴롭힘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괴롭히는 아이든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든 왜 그렇게 행동하느냐고 비난하고 야단치기보다는 아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긍정적으로 자존감이 형성되도록 주위에서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는 것이 중요해요.
작가 소개
저자 : 이진용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외국책을 우리말로 옮겨 소개하기도 했어요. 코흘리개 아이들의 마음과 생각이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행복하대요. 「오늘부터 행복할 거야」를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