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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보이 선생님
봄봄출판사 | 3-4학년 |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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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느 날 현장학습으로 놀이공원에 간 날이었다. 지용이가 말썽을 부려 “너! 이럴 거면 집에 가!”라고 외치고 지용이가 정말로 없어져 버렸다. 학교에도 지용이 부모님께도 완전 죄인이 된 선생님은 지용이를 찾기만 하면 어떻게 혼내 줄까 생각했지만 막상 만나고 나니 달려가 덥석 안아 버린다. 둘이서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용이는 선생님에게 삼각 김밥 뜯는 법, 최신 휴대전화 사용법 등을 알려 준다.

  출판사 리뷰

완전 올드 선생님이다!

선생님은 학교에 가는 것이 싫습니다.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아이들에게 몇 십 년 똑같은 것을 가르치는 것은 지루하고 지겹습니다. 올해 맡은 아이들 중에는 엄청난 장난꾸러기가 있습니다. 바로 정지용! 첫인사로 선생님에게 완전 올드 선생님이라고 한 아이였어요.
어느 날 현장학습으로 놀이공원에 간 날이었어요. 지용이가 말썽을 부려 “너! 이럴 거면 집에 가!”라고 외치고 지용이가 정말로 없어져 버렸습니다. 학교에도 지용이 부모님께도 완전 죄인이 된 선생님은 지용이를 찾기만 하면 어떻게 혼내 줄까 생각했지만 막상 만나고 나니 달려가 덥석 안아 버립니다.
둘이서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용이는 선생님에게 삼각 김밥 뜯는 법, 최신 휴대전화 사용법 등을 알려 줍니다. 책을 아무리 봐도 알 수 없는, 알아서 힘이 되는 것들이었죠.
지용이는 자신의 꿈도 선생님이라면서, 자기는 선생님과 딱 반대되는 선생님이 될 거라고 큰소리칩니다. 학교에 가기 싫은 올드 선생님은 보이 선생님과 대화하며 조금씩 학교 가는 것이 즐겁고 기대가 됩니다. 보이 선생님의 수업은 어떨까요? 다음 자율활동 시간에는 지용이가 선생님이 될 거랍니다.

선생님과 학생도 통(通)할 수 있어!


서로 통하는 사이가 되면 싸울 일도 없고, 배려해 줄 수 있어서 좋겠지요. 선생님은 선생님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서로를 힘들게 한 선생님과 지용이. 선생님은 아이 마음을 모르니까 자기 방식대로 가르치려 하는 것이고, 아이는 선생님 마음을 모르니까 학교에 오면 즐겁게만 지내려고 하지요. 그때마다 둘은 통하지 않으니까 오해하고 갈등하고 대립하게 되는 것이고요.
작가 이라야는 책을 통해 아이들과 통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올드 선생님처럼 나이가 든 사람도 보이 선생님처럼 유쾌하고 맹랑한 모습으로 서로 통할 수 있다고 믿고 있어요. 올드 선생님과 보이 선생님이 서로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통해 친해지고 가까워지는 사이에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라야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 다 해 볼 수 없고, 다 될 수 없다는 게 아쉬워 글을 씁니다. 제가 하고 싶은 것을 대신해 주는 주인공과 무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을 응원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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