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물질 만능 시대에 물들지 않은 아이들의 순수함이 묻어나는 동화다. 주인공 ‘소심남’ 민오에게는 두 명의 친구가 있는데, 자신을 괴롭히는 덩치 큰 재수,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빼앗은 예쁜 여자 친구 아람이다. 못된 재수의 괴롭힘을 물리치고 아람이의 관심을 얻게 되는 민오의 슬기로운 활약상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남자아이들이 커 가는 과정은 험난하기만 하다. 장난을 치다가 다치는 것은 일상이며, 온 집안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부모들은 늘 걱정을 하는데, 커 가는 아이들도 또한 큰 고민거리가 생긴다. 바로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에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그리고 좋아하는 여자 친구의 관심을 어떻게 끌어낼지가 걱정이다.
여기 ‘소심남’ 민오가 있다. 동네에서 키가 제일 작은 꼬마이며, 몸무게도 15킬로그램밖에 나가지 않는 약골이다. 민오에게는 두 명의 친구가 있다. 자신을 괴롭히는 덩치 큰 재수,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빼앗은 예쁜 여자 친구 아람이. 못된 재수의 괴롭힘을 물리치고 아람이의 관심을 얻게 되는 민오의 슬기로운 활약상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여자 친구의 생일 선물>은 소심남 민오의 성장 이야기 그 네 번째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민오가 좋아하는 여자 친구 아람이의 생일잔치에 초대받은 민오는 아람이 선물을 고르면서 고민이 커진다. 항상 자신을 괴롭히는 재수는 큰 선물을 준비했는데, 민오는 돈이 부족해 결국 선물을 사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할머니의 도움으로 직접 선물을 만드는 데, 예쁜 하트 모양의 상자를 만들어 생일잔치에 참석한다. 다른 아이들의 선물이 공개되면서 민오는 자신의 선물이 너무 초라해 차마 그것이 자신의 것이라 말하지 못한다. 하지만 아람이는 그 상자가 너무 예쁘다며 좋아하자, 재수는 그것 또한 자신의 선물이라고 거짓말을 하지만 결국 민오가 준비한 선물인 것이 밝혀진다.
<여자 친구의 생일 선물>은 물질 만능 시대에 물들지 않은 아이들의 순수함이 묻어나는 동화다. 아람이에게 줄 선물을 사지 못한 민오가 할머니와 함께 정성껏 선물을 만드는 모습은 각박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따뜻한 장면이다. 그리고 화려하고 큰 재수의 우주복 선물보다 정성이 가득한 민오의 하트 모양 상자를 더욱 좋아한 아람이의 순수함 또한 감동을 준다.
민오의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아람이의 모습은 크고 비싼 것만이 좋은 것이라는 현대인들의 생각이 틀렸음을 알려 준다. 선물을 사지 못해 고민하는 민오에게 들려준 할머니의 “선물은 크기도 아니고 가격도 아니라, 마음과 정성이 담겨야 하는 것”이라는 충고는 이 시대 아이들은 물론이며 부모 세대들에게도 적용되는 교훈이다.
<여자 친구의 생일 선물>은 자녀들에게 물질적인 것으로만 만족시켜주기 보다는 관심과 정성이 더욱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는 교훈적인 동화이다.
작가 소개
저자 : 파니 졸리
파리에 있는 에펠탑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유명한 출판사 여러 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200권 이상 출판했으며, 영화 시나리오 작가와 텔레비전 방송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착한 늑대 게리》,《쉬는 시간의 여왕》,《키 작아도 잘 할 수 있어》 등이 우리나라에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