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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사각 내려온다
푸른사상 | 3-4학년 |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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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푸른사상 동시선의 35번째 작품이다. 아름다운 우리말과 실감 나는 비유가 생생하게 살아 있다. 초록빛 은행나무는 힘찬 분숫물이 되어 반짝반짝 솟구치고, 아이들은 연못 속 푸른 하늘에 속꽂이하며 깔깔거린다. 천둥 소리는 콰쾅, 크르릉, 킁콰쾅! 코르릉, 푸르릉, 투타탕, 쉐르릉 등 다양한 의성어가 재미를 더해준다.

아름다운 계절과 산과 강과 하늘과 바다와 꽃과 나무들을 노래하고, 그 속에서 웃고 뛰노는 어린아이들의 꿈을 이야기한다. 동시를 즐기고 사랑하는 마음은 영원히 순수한 어린이의 마음이라는 것을 말한다.

  출판사 리뷰

누구나 즐겁게 읽고 행복해지는 동시

이준섭 작가의 동시집 『사각사각 내려온다』가 <푸른사상 동시선 35>로 간행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어린이들을 위해 글을 써 온 작가의 마음은 언제나 싱싱한 초록빛 동심입니다. 읽는 이들의 마음도 동시와 함께 꽃구름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하늘로 날아갈 것 같습니다.

이준섭 작가의 동시집 『사각사각 내려온다』는 아름다운 우리말과 실감 나는 비유가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초록빛 은행나무는 힘찬 분숫물이 되어 반짝반짝 솟구치고, 아이들은 연못 속 푸른 하늘에 속꽂이하며 깔깔거립니다. 천둥 소리는 콰쾅, 크르릉, 킁콰쾅! 코르릉, 푸르릉, 투타탕, 쉐르릉, 부르르, 불꽃놀이는 푸르릉, 팡팡, 파파팡, 흐르릉, 숑숑, 퍼퍼펑! 다양한 의성어가 동시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명성산 억새밭을 마치 눈 밟듯 사각사각 밟고 내려오는 것도 즐거운 체험이지요.
이러한 동시들이 아름다운 계절과 산과 강과 하늘과 바다와 꽃과 나무들을 노래하고, 그 속에서 웃고 뛰노는 어린아이들의 꿈을 이야기합니다. 동시를 즐기고 사랑하는 마음은 영원히 순수한 어린이의 마음이라는 것을, 시인은 작품을 통해 말하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준섭
198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된 이후 오랫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동시와 동화를 써 왔습니다. 동시집 『대장간 할아버지』 『꽃구름 송이 발로 차며 놀다』 『이준섭 동시 선집』, 시조집 『새아침을 위해』, 수필집 『국화꽃 궁전』, 장편 동화 『잇꽃으로 핀 삼총사』, 단편 동화집 『꿈을 만드는 할아버지』 등 많은 책을 펴냈습니다. 1977년 『월간문학』에 시조도 당선되었고, 한국아동문학상, 전라시조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 방정환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목차

제1부 초록 물줄기 타고 빛구슬로 튀는 물고기
초록 잎 분수 / 편백나무 숲에서 / 한 두렁 텃밭 / 초록빛 메아리의 하모니 / 멀리멀리 날아가는 산수유 꽃 / 봄꿈 활짝 피어난 마을 / 합창단 노랫소리 속에는 / 노오란 개나리꽃 그늘 아래 / 벚꽃 열차 / 두릅 순 따기 / 5월은 초록빛 궁전 / 4월 함박눈꽃

제2부 꽃구름 위에 오방색 하늘 피어오른다
봄 산 / 비눗방울 타고 하늘 올라가는 텐트 / 쌍무지개 뜬 한옥마을 / 새 세상 꿈꾸는 물 / 새콤달콤 맛있어요 / 오방색 하늘 피어오르는 백두산 / 거인들이 사는 나라 / 천둥 칠 때 / 별꽃 쏟아지는 바다 / 힘을 쏟아 내는 폭포 / 햇살가루로 감탄사 쏟아 내는 폭포 / 개웅산 아카시아 꽃 / 고물고물 조막섬들

제3부 끝없이 머나먼 엄마의 가슴속으로
태풍이 올려 놓은 가을 하늘 / 꽃구름 안겨 주는 새 나라 / 날아가는 가을 하늘 / 불꽃놀이 / 태극기와 꽃송이로 살아난 어린이 / 사각사각 내려온다 / 개웅산 단풍 길 / 웃음꽃 / 사랑의 하트 손톱 / 초롱초롱 느티나무 / 고래는 힘이다 / 설악산 산봉우리들 / 푸두덩 푸두덩

제4부 하늘을 감아 올리다 하늘이 되어 내려오는
발톱 매니큐어 / 조심조심 걷는 눈꽃 나라 / 하늘 감아 올리다 하늘 되어 내려오는 / 사뿐사뿐 놀 수 있는 눈 / 쩌렁쩌렁 봄 오는 소리 / 새하얀 새 세상 / 한겨울 복면 강도 떼 / 꿈틀꿈틀 산봉우리들 / 꽃다발로 오신 할아버지 / 늙은 아들과 더 늙은 아버지

제5부 오늘도 푸른 꿈을 칭칭 높이 펴는 담쟁이
우리 할머니 / 뿌리 / 푸른 꿈 칭칭 감는 담쟁이 / 깔딱고개 / 빨리 나아 오래 살아요 / 손 흔드는 할아버지 / 물오리 / 무지개 물감 풀어 / 고소한 밥주걱 / 이사 가는 날 / 마늘 까기 /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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