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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성수
서울 안암동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 수료. 1965년 『시문학』지에 시 ´나의 깃발처럼´ 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첫선을 보인 후, 1979년 『월간문학』신인상에 시 ‘하늘이 걸어내려와’가 당선되면서부터 활발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4년 <예술계>에 ‘레스토랑’을 발표하면서 소설가 겸업, ‘소리의 뿌리’, ‘아내의 재롱’ 등을 발표했다. 2000년에 쓴 미발표 전작 장편소설 ‘첫사랑 사냥꾼’ 등이 있다. 1988년 <현대문학>, <소설문학> 등에 시 월평을 쓰면서 평론활동도 겸하고 있다. <경희 문학상(경희문인회)>, <동포 문학상(한국문인협회)> <제1회 한국문학 백년상(2008 한국문인협회)> <제7회 앨트웰펜문학상>(2009 국제펜클럽 한국본부)등을 수상하고 ‘미래시’회장, '우이시' 동인, ‘한국녹색시인회’ 회장 ‘토성시 낭송회’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잡지사 기자, 국어 교사, 출판사 주간, 서울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대변인실 전문위원, 잡지사 편집국장, 대전엑스포 조직위원회 홍보국 전문위원, 녹색신문 편집위원, 한국문인협회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현재 한국문인협회 윤리위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문화정책위원, 황순원 기념사업회 자문위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경기지역위원회 부회장, 양평문협 고문. 시집으로 중학교 3학년 때 낸 첫시집 『개척자』를 비롯하여 『술집 이카로스』『우리들의 기억력』『살아남기 위하여』 『가족여행』 『별날리기』 『사랑이여, 오늘도 나는 잠들지 못한다』『사람의 향내』『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 』『누드 크로키』등이 있다.
제1부
봄꽃편지
4월에 그대에게 보내는 편지
편지
우체국 창가에서
손바닥 편지
미루나무가 있는 집
강물 위에 쓰는 편지
흐린 날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한 통의 편지를 위하여
골목 우체통
너에게
빨간 자전거
가을 우체국
종이배
내 마음 속의 우체국
제2부
갑오년 첫날 편지를 생각함
짝사랑 편지
오월의 편지
흔적
강물 엽서
옛사랑
혓바닥 우표
문자로 말하는 세상에서
그리운 이에게 띄우는 편지
꽃 편지
지울 수 없는 편지
바닷가에서
구절초 향기
약속
12월의 편지
제3부
새해 아침에 띄우는 편지
2월의 편지
요즘 편지
5월에게 부치는 편지
여름 편지
우체사
저녁 창가에서
오래된 우체통
추야장
나는 계속 편지를 쓸 것이다
낙엽이 보내온 엽서
이 가을에 띄우는 편지
겨울강이 남긴 쪽지
편지함
겨울 엽서
제4부
봄 편지
아중호 연서
풀꽃 편지
미안합니다
거울에 쓴 편지
오래된 편지
오늘은 편지쓰기 좋은 저녁
빨간 우체통
부치지 못한 편지
눈꽃 편지
겨울밤에 편지를
하늘나라로 보내는 편지
컴퓨터로 쓴 편지
마지막 편지
■서평 |김관식 : 시인,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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