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동화전문 출판사 코끼리아저씨가 <그림숲의 호랑이><도깨비와 황금동전>에 이어 펴내는 세 번째 창작 동화책. 작가의 가볍고 유쾌한 창작 스토리에, 조성희 그림 작가가 천진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함께 엮었다. ‘늑대와 토끼’라는 전통적인 두 캐릭터를 오늘날의 관점에서 새롭게 재해석한 반전 스토리가 도심 한복판에서 경쾌하고도 빠른 속도로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늑대가 사랑한 토끼>는 동화전문 출판사 코끼리아저씨가 <그림숲의 호랑이><도깨비와 황금동전>에 이어 펴내는 세 번째 창작 동화책입니다. 코끼리아저씨의 작품을 써온 삼형제 글 작가의 가볍고 유쾌한 창작 스토리에, 조성희 그림 작가가 천진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함께 엮었습니다.
‘늑대와 토끼’라는 전통적인 두 캐릭터를 오늘날의 관점에서 새롭게 재해석한 반전 스토리가 도심 한복판에서 경쾌하고도 빠른 속도로 펼쳐집니다.
1.토끼의 이야기...아직도 내가 잔꾀나 부리는 옛날 토끼로 보여?난 이제 예전처럼 살기는 싫어
왜?
어쩌다 잔꾀로 용케 도망쳐도 달라지는 게 없잖아
뭐가?
내가 늑대에게 쫓기는 생활은 변하지 않는다는 거야
그럼?
언제나 그렇듯, 변화는 약자이기에 절실하게 꿈을 키워 온 토끼로부터 시작됩니다. 이제 새로운 세대의 토끼는 자신이 살아가야 할 전혀 다른 새로운 삶을 꿈꾸기 시작합니다.
2. 늑대의 이야기...내가 알던 예전의 만만한 토끼가 아닌 것만 같았어.고개를 살짝 들어 토끼를 쳐다보았어.
그런데 이상했어. 토끼가 훌쩍 커져 보였던 거야.
뭐지? 토끼가 그사이에 정말로 커 버린 건가?
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 배가 고파 잠시 헛것이 보였던 거야.
지금까지 강자로 살아온 늑대의 변화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늑대는 토끼의 변한 모습을 보며 자신의 마음에 일어나는 낯선 감정이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그런데 거친 늑대가 한 번도 느껴 보지 못한 말랑거리는 이 느낌이 왠지 싫지만은 않습니다.
3.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말도 안 돼! 어떻게 내가 너랑?늑대야, 같이 콘서트를 하는 건 어때?
내가 너랑 같이?
그래, 우리 둘이서, 함께!
뭐라고? 말도 안 돼. 남들이 우습게 볼 거야.
남들 눈이 무슨 상관이야.
토끼와 늑대는 누가 이기고 지는 관계일 수만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둘은 어떻게든 함께 살아야 할 관계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토끼가 꾸는 꿈은 늑대의 새로운 꿈과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토끼와 늑대가 꾸는 꿈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하는 꿈이기도 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삼형제
늦은 나이에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꾼이 되고 싶은 못난이 아저씨입니다. 그림책 <마법사가 된 토끼> <못생긴 호박의 꿈> <황금용과 무지개>와 동화책 <그림숲의 호랑이>와 <도깨비와 황금동전><늑대가 사랑한 토끼>의 글을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