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계에서 가장 강인하고 훌륭한 등산가 중 하나로 유명한, 프랭크 스마이드가 쓴 1933년 에베레스트 원정대에 대한 기록. 에베레스트 초등이 이루어지기 20년 전인 1933년 프랭크 스마이드는 이전에 어느 누구도 도달하지 못한 에베레스트 최고점을 혼자서 올랐다. 로프도, 산소도 없이 악천후를 뚫고 이루어낸 그의 등반은 에베레스트 등반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시도 중 하나였다.
당시 스마이드와 함께했던 1933년 에베레스트 원정대에 대한 기록을 책으로 펴냈다. 산악인이자 훌륭한 작가인 스마이드는 마지막 캠프까지 가져가서 썼던 일기를 토대로, 등반의 극적인 상황과 산의 풍경에 대한 생생한 묘사를 담았다. 산악문학의 고전이라 할 수 있어, 에베레스트와 그곳에서 이루어진 초기 원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에베레스트 원정기의 고전 ? 1933년 에베레스트 원정을 기록하다!
에베레스트 초등이 이루어지기 20년 전인 1933년 프랭크 스마이드는 이전에 어느 누구도 도달하지 못한 에베레스트 최고점을 혼자서 올랐다. 로프도, 산소도 없이 악천후를 뚫고 이루어낸 그의 등반은 에베레스트 등반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시도 중 하나였다. 이 책은 당시 스마이드와 함께했던 1933년 에베레스트 원정대에 대한 따뜻한 기록이다. 산악인이자 훌륭한 작가인 스마이드는 마지막 캠프까지 가져가서 썼던 일기를 토대로, 이 책에 등반의 극적인 상황과 산의 풍경에 대한 생생한 묘사를 담았다.
프랭크 스마이드가 쓴 1933년 에베레스트 원정대에 대한 기록
세계에서 가장 강인하고 훌륭한 등산가 중 한 사람으로 평가되고 있는 프랭크 스마이드는 초창기 고산등반 발전에 중심적 역할을 했고, 인기 있는 등산 관련 책과 사진집을 많이 남긴 작가이자 탐험가, 강사였다. 1920년대 말 몽블랑 브렌바 벽 등반으로 알프스 등반에 크게 기여했고, 1930년 칸첸중가 원정에 참여했으며, 1931년 에릭 십턴과 함께 카메트(7,756m)를 초등했는데, 이는 당시 인간이 등정한 가장 높은 산이었다. 이어 1933년과 1936년, 1938년 에베레스트 원정에 연속 참가했고, 1937년에는 가르왈 히말라야에서 마나피크(7,272m), 닐기리파르바트(6,481m)를 초등하는 등 여러 고봉을 오늘날 소위 ‘경량속공등반’이라 불리는 방식으로 등반했다.
에베레스트 초등이 이루어지기 20년 전인 1933년 프랭크 스마이드는 등정 파트너였던 에릭 십턴이 컨디션 난조로 돌아서자, 이전에 어느 누구도 도달하지 못한 에베레스트 최고점을 혼자서 올랐다. 로프도, 산소도 없이 악천후를 뚫고 이루어낸 그의 등반은 에베레스트 등반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시도 중 하나였다. 『CAMP SIX』는 당시 함께했던 1933년 에베레스트 원정대에 대한 스마이드의 따뜻한 기록이다. 그는 마지막 캠프까지 가져가서 썼던 일기를 토대로, 이 책에 등반의 극적인 상황과 산의 풍경에 대한 생생한 묘사를 담았다. 산악문학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에베레스트와 그곳에서 이루어진 초기 원정의 위험과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소중한 유산이다.
캄파쫑으로
우리는 오랫동안 에베레스트를 응시했다. 그곳이 우리의 목적지고, 순례의 끝이었다. 그곳에 도달할 수 있을까? 산자락에서도 심장이 몹시 뛰고 지금도 고동치고 있는데, 아직도 정상까지 3,350미터를 더 올라야 하다니…. 바늘을 쥐고 팔을 뻗어도 바늘 머리에 거의 가려질 정도로 그 산은 멀리 있지만, 그래도 40배율 망원경으로 그 산의 주요 부분 모두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었다. 노스콜에서 북동 숄더의 들쭉날쭉한 산마루로 이어지는 북릉 일대와 북벽, 얼음이 덮인 남동벽을 둘로 나누는 북동릉 일대 그리고 등반의 열쇠를 쥐고 있는 능선상의 세컨드스텝과 정상 가까이 끝이 점점 가늘어지는 마지막 피라미드 위의 작은 삼각형 설원이 보였다.
티베트 평원
십턴과 나는 잘 걸었다. 그의 속도는 나와 완벽하게 맞았고, 나의 속도 또한 그와 잘 맞았다. 내가 조금 걱정하는 것은 에베레스트에서 누구와 함께 등반하게 될지 확실하지 않다는 것이었다. 우리 중 누구도 함께 등반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것이 이번 원정대의 심각한 약점이었다. 1924년부터 1933년까지 몇 년 동안, 동질감을 가진 원정대를 구성해본 경험이 없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등산가가 전에 함께 등반한 경험이 없는 사람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을 올라야 한다는 것은 불안한 일이다. 성공의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하나의 등반조는 한 사람처럼 움직여야 한다.
쉐카르쫑
처음에는 무너진 붉은 벼랑과 돌비탈의 모래 협곡을 횡단했다. 약속의 땅으로 가는 모세도 아마 우리처럼 원시적으로 짐을 옮기며 이런 계곡을 지나갔을 것이다. 물론 무선통신 장비나 포트넘앤드메이슨 백화점과 육해군 구매조합 매점에서 파는 통조림 같은 서양문명의 최신 상품은 없었겠지만. 길은 케른과 불경이 적힌 돌판, 기도문이 적힌 깃발이 펄럭이는 낮은 고개를 넘어 이어졌다. 작은 오르막길 몇 개를 올라가니 바람이 정면으로 세게 불었고, 마침내 완만한 평원이 나왔다. 수송 대열은 한 마리의 길고 가는 용처럼 보였다. 5~6킬로미터 외떨어진 곳의 누런 벼랑 위에 흰 건물들이 모여 있었다. 유명한 수도원인 쉐카르쫑이었다.
작가 소개
저자 : 프랭크 스마이드
1900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초창기 고산등반 발전에 중심적 역할을 했고, 인기 있는 등산 관련 책과 사진집을 많이 남긴 작가이자 탐험가, 강사였다. 1920년대 말 몽블랑 브렌바 벽 등반으로 알프스 등반에 크게 기여했고, 1930년 칸첸중가 원정에 참여했으며, 1931년 에릭 십턴과 함께 카메트(7,756m)를 초등했는데, 이는 당시 인간이 등정한 가장 높은 산이었다. 이어 1933년과 1936년, 1938년 에베레스트 원정에 연속 참가했고, 1937년에는 가르왈 히말라야에서 마나피크(7,272m), 닐기리파르바트(6,481m)를 초등하는 등 여러 고봉을 오늘날 소위 ‘경량속공등반’이라 불리는 방식으로 등반했다. 스마이드의 1933년 에베레스트 등반기록인 이 책은 1937년 출간됐다. 그는 『칸첸중가 모험The Kangchenjunga Adventure』, 『카메트 정복Kamet Conquered』 등 27편의 다양한 책과 사진집을 남겼는데, 그중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꽃의 계곡The Valley of Flowers』은 하루재클럽을 통해 이미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소개됐다.
목차
서문
저자 서문
1장 다르질링
2장 시킴을 지나가는 행군
3장 나투 라
4장 캄파쫑으로
5장 티베트 평원
6장 쉐카르쫑
7장 롱북 계곡에서 베이스캠프로
8장 1캠프
9장 2캠프
10장 3캠프
11장 노스콜
12장 4캠프
13장 5캠프의 심한 눈보라
14장 6캠프
15장 공격
16장 후퇴
17장 최후의 시도
에베레스트에서 발견된 피켈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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