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화가 나면 소리부터 지르고 상대방에게 상처 주는 말도 서슴지 않는 대로를 반 아이들은 욱대로라고 불렀다. 엄마도 화가 나면 사과할 틈도 주지 않고 성질부터 내는 대로의 편을 들어 줄 수 없었다. 어느 날, 대로는 민희에게 다람쥐 알콩이 달콩이가 그려진 그림을 선물 받았다. 그런데 민희가 집에 놀러 오기로 한 전날, 그림 속 알콩이가 사라져 버렸다. 대로는 알콩이를 찾기 위해 그림 속으로 들어가 숲속에 도착했다. 알콩이를 찾기 위해서는 시험에 통과해야 한다. 과연 대로는 알콩이를 찾아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이대로가 아닌 욱대로 화가 나면 소리부터 지르고 상대방에게 상처 주는 말도 서슴지 않는 대로를 반 아이들은 욱대로라고 불렀어요. 엄마도 화가 나면 사과할 틈도 주지 않고 성질부터 내는 대로의 편을 들어 줄 수 없었지요. 어느 날, 대로는 민희에게 다람쥐 알콩이 달콩이가 그려진 그림을 선물 받았어요. 그런데 민희가 집에 놀러 오기로 한 전날, 그림 속 알콩이가 사라져 버렸어요. 대로는 알콩이를 찾기 위해 그림 속으로 들어가 숲속에 도착했어요. 알콩이를 찾기 위해서는 시험에 통과해야 한대요. 과연 대로는 알콩이를 찾아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화를 다스리는 세 가지 시험 애롱이는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의 눈초리로 대로에게 세 가지 시험을 줬어요. 원숭이와 토끼의 싸움을 들여다보고 화해시키기, 화가 나서 내뱉은 말 없애기, 속상한 마음 들어 주기.
대로는 달콩이와 함께 시험을 하나씩 통과해 나가요. 어려움도 느끼지만 자신이 화가 나서 한 행동과 말을 돌아보고 반성해요.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법도 배우지요. 그러면서 마음이 조금씩 편해진답니다. 애롱이는 대로에게 “화를 내는 데도 방법이 있는 거야.”라고 말하지요.
여러분은 화가 나면 어떻게 하나요? 욱대로처럼 마구 소리 지르며 화내지 않나요?
화, 내 안의 소중한 친구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이대로가 아닌 이대로』에서 시험을 통과하며 인내와 끈기를 배웠던 대로가 욱대로로 돌아왔습니다. 대로는 순간적인 자기감정에 빠져 주변 상황이나 상대방의 감정은 생각하지 않고 있는 대로 화를 냅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지요. 운전 중 화를 내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도 욕하며 소리치는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나요? 순간적으로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지 못하는 대로는 커서 어떤 어른이 될까요?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관계를 형성해야 할 어린이들은 인간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여러 감정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상처를 주거나 받을 수 있는 ‘화’에 대해서는 더더욱 그렇지요. 대로처럼 화가 나면 마구 화를 내며 상대방을 공격하고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행동하지 않는지 되돌아보세요. 그리고 화가 났을 때 차분하게 돌아보며 화를 내려놓는 자신만의 방법을 터득했으면 좋겠습니다.
화를 내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는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화를 참아 마음에 담아 두는 것보다는 꺼내 놓는 것이 좋지요. 대로를 통해서 건강하고 현명하게 화를 내고 푸는 어린이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어휴, 그러니까 아이들이 욱대로라고 부르지. 그렇게 성질부터 내고 윽박지르면 미안한 마음도 싹 없어지겠다.”
나는 부글부글 우식이에게 더 화가 났다.
“너희 아빠는 귀가 안 들린다더니 너는 눈이 안 보이냐?”
작가 소개
저자 : 안오일
신춘문예와 푸른문학상, 대교문학상 등을 받은 뒤 시와 동화를 쓰고 있어요. 따뜻하면서도 감동과 힘이 있는 글을 쓰려고 노력한답니다. 여러분 마음에 늘 푸르른 나무가 한 그루 자랄 수 있도록 말이에요. 덕분에 세상도 한껏 맑아지고요. 지은 책으로는 시집 『화려한 반란』, 청소년 시집 『그래도 괜찮아』 『나는 나다』, 동시집 『사랑하니까』, 동화 『올챙이 아빠』 『천하무적 왕눈이』 『막난 할미와 로봇곰 덜덜』 『이대로가 아닌 이대로』 『우리들의 오월 뉴스』 등이 있어요.
목차
이대로가 아닌 욱대로 p.8
민희가 여친이 되다 p.17
그림 속으로 p.32
심판관 되기 p.45
돌아온 말 p.60
나뭇잎 세 개 달기 p.84
욱대로가 아닌 이대로 p.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