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고도로 발달한 과학 기술로 섬나라를 재건한 곤드와 대자연이 살아남아 숨 쉬는 대륙 무즈타그아타. 서로 존재를 몰랐던 두 세계가 만나면서 빚어지는 충격과 모험이 펼쳐진다. 멸종 동물의 증가, 석유 고갈, 지구온난화라는 현실 속에 작가가 창조해 낸 세계. 지하자원의 무분별한 개발과 핵실험으로 역사상 최악의 재앙을 맞이한 지구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출판사 리뷰
석유 고갈, 지하 핵실험, 지구온난화,
유전자 조작, 멸종 동물… 지구의 미래는?
‘무지개 전사’는 북아메리카 인디언의 전설로 전해 내려오는 인물이다. ‘그린피스(Green-Peace)’의 대부로 알려진 로버트 헌터가 핵 실험을 막기 위한 항해 때 가지고 갔다는 책의 제목이기도 하다. 예언서처럼 보였다는 그 책의 내용은 백인들의 탐욕과 물질문명이 지구의 자원을 고갈시킬 것이지만, 인디언의 위대한 정령 무지개 전사가 지구에 대한 존경심을 가르치기 위해 돌아온다는 것. 그린피스 대원들은 아메리카 원주민을 만나고 돌아오는 배에서 그 책을 돌려 가며 읽었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그 뒤 그린피스 대원들은 바로 자신들이 무지개 전사라는 마음으로 환경 보호에 나섰고, 타고 다니는 배의 이름을 무지개 전사로 짓기도 했다. 그 전설 속의 무지개 전사가 이번에는 과학소설로 부활했다.
지하자원의 무분별한 개발과 핵실험으로 역사상 최악의 재앙을 맞이한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 여기 그 대 격변 뒤에 생겨난 두 개의 미래 세계가 있다. 고도로 발달한 과학 기술로 섬나라를 재건한 곤드와 대자연이 살아남아 숨 쉬는 대륙 무즈타그아타. 곤드의 구성원들은 내가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알 필요조차 느끼지 못한 채 국가 통제 아래 살아간다. 한편 무즈타그아타 사람들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지만, 밀려오는 문명의 파도 앞에 위기에 빠진다.《무지개 전사》는 서로 존재를 몰랐던 두 세계가 만나면서 빚어지는 충격과 모험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멸종 동물의 증가, 석유 고갈, 지구온난화라는 현실 속에 작가가 창조해 낸 세계. 그것이 우리가 맞닥뜨릴 미래의 모습은 아닐까? 과연 지구의 미래는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
작가 소개
저자 : 박용기
1963년 경북 영덕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서울로 올라왔고, 그 이전 시절의 기억이 오늘날 글을 쓰는 데 꿈과 상상력의 토대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과학은 호기심에서 시작되지만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발견할 때 열정이란 날개가 솟아난다. 아이들이 호기심과 열정으로 과학을 알아가고 거기서 기쁨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과학에서 소재를 찾아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솔이의 숲》 《64의 비밀》 《무지개 전사》 《모란의 후예》 《마리, 아사비야》 《알듯말듯 날씨책》 《최초의 인간은 누구였을까》 《세균, 보이지 않는 세계를 부탁해!》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