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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트미
오베이북스 | 부모님 |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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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0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칼>로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으며 등단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은 김규나의 첫 장편소설. 주요 키워드인 죽음, 관계의 ‘단절’이 어떻게 ‘회복’으로 이어지는지, 주인공 강무훤을 중심으로 그를 둘러싼 사람들과 그가 새롭게 만나게 되는 인물을 중심으로 치밀하게 전개된다.

지하철 5호선 기관사인 강무훤은 모델 지망생인 유리가 런웨이에 설 수 없는 걸음걸이를 가졌다는 이유로 전철에 뛰어드는 자살을 시도하면서 평화롭던 그의 삶이 파괴된다. 그 사건 이후 강무훤의 왼쪽 눈에 어느 날 장미가시처럼 연약하고 푸릇한 가시가 돋는다. 가시는 곧 열대과일 람부탄처럼 수십 개로 늘어나고 결국 병원을 찾지만 세계적 권위를 가졌다는 안과 전문의는 그에게 적출을 권한다.

한편, 어딘가에서 강무훤의 증세를 지켜보고 있었다는 듯 메일이 날아든다. 도무지 어디로부터 왔는지, 누가 보냈는지, 무슨 내용인지조차 확인할 길 없는 장난 같은 이메일의 발신자를 찾아가게 되고, 유일하게 자신을 치료해줄 최주결 박사를 만난다. 그러나 박사는 강무훤에게 죽음을 기다리라고 말하고 강무훤은 더욱 살고 싶고 살아야 할 이유를 찾으려 하고 자신을 이해하고 믿고 용서하는 의미를 알아가게 된다.

  출판사 리뷰

200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칼>로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으며 등단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은 김규나의 첫 장편소설 『트러스트미』가 오베이북스 소설선 01번으로 출간되었다. 『트러스트미』는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놀라운 서사, 울림이 깃든 아름다운 문장으로 문학성과 대중성을 단번에 잡은 작품이다. 이 소설의 주요 키워드인 죽음, 관계의 ‘단절’이 어떻게 ‘회복’으로 이어지는지, 주인공 강무훤을 중심으로 그를 둘러싼 사람들과 그가 새롭게 만나게 되는 인물을 중심으로 치밀하게 전개되는데 이야기의 첫 시작부터 독자들에게 강렬하게 다가간다.

지하철 5호선 기관사인 강무훤은 모델 지망생인 유리가 런웨이에 설 수 없는 걸음걸이를 가졌다는 이유로 전철에 뛰어드는 자살을 시도하면서 평화롭던 그의 삶이 한꺼번에 파괴된다. 그 사건 이후 강무훤의 왼쪽 눈에 어느 날 장미가시처럼 연약하고 푸릇한 가시가 돋는다. 가시는 곧 열대과일 람부탄처럼 수십 개로 늘어나고 결국 병원을 찾지만 세계적 권위를 가졌다는 안과 전문의는 그에게 적출을 권한다.

한편, 어딘가에서 강무훤의 증세를 지켜보고 있었다는 듯 메일이 날아든다. “당신은 무엇입니까?” “아닙니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한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지금 클릭하세요.” 도무지 어디로부터 왔는지, 누가 보냈는지, 무슨 내용인지조차 확인할 길 없는 장난 같은 이메일. 강무훤은 그 발신자를 찾아가게 되고, 그곳을 통해 유일하게 자신을 치료해줄 늙은 노인 최주결 박사를 만난다. 그러나 박사는 강무훤에게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라고 말하고 그럴수록 강무훤은 더욱 살고 싶고 살아야 할 이유를 끊임없이 찾으려 하고 결국 자신을 둘러싼 가족과의 단절, 자신과의 불화, 자신을 이해하고 믿고 용서하는 의미를 알아가게 된다.

15일 간 죽음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의 탄탄하고 밀도 높은 전개, 인간과 삶을 조망하는 작가의 세계관을 통해, 작품을 읽는 동안 독자는 치유와 위안과 사랑, 가족을 돌아보게 만드는 아름다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말이다, 무훤아. 인생을 단정 짓지는 마라. 모든 세계관에는 함정이 있어. 시야는 제한적이거든. 전부를 알지 못하면서 자기 입장에서 세상을 매도해선 안 돼. 누구도 부당하게 비난받아선 안 된다고. 내 것을 주장하다 보면 다른 사람을 수단으로 보게 되거든. 그건 아주 미안한 일이잖아.”

‘당신은 무엇입니까?’
화장실에서 나와 스마트폰을 쥐고 있던 나는 질문을 되씹었다. 내가 무엇인지, 무엇이어야 하는지 나는 알 수 없었다. 메일 하단으로 화면을 내렸다.
‘트러스트 미trust me.’
수신전용 메일이라는 단서가 붙은 발신 주소를 확인했다.

“자네는 한쪽으로 단정하길 좋아하는군. 그래놓고 번민하지. 부정하고 그리워하고, 기다리면서도 인정하지 않았을 거야. 그렇게 오랫동안 자네는 모순 속에서 스스로를 괴롭혀왔겠지.”
노인이 딱하다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작가 소개

저자 : 김규나
대한민국 소설가200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 <칼>로 등단김규나는 어제를 전복시킬 오늘의 소설을 쓴다.

  목차

1장 2015년 12월 15일 화요일
2장 2015년 12월 16일 수요일
3장 2015년 12월 17일 목요일 오후
4장 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5장 2010년 여름
6장 2015년 12월 19일 토요일
7장 2015년 12월 19일 토요일 밤
8장 2015년 12월 20일 일요일
9장 2015년 12월 20일 이요일 저녁
10장 2015년 12월 31일 목요일

발문 l 사랑과 상실에서 살아남는 법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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