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여러 개의 수채화가 하나의 문자를 완성한 작품들을 모았는데, 일본 문자 ‘가나’의 각 문자들을 여러 개의 수채화로 표현했다. 각 문자를 구성하는 그림의 사물이나 동식물들은 각 문자로 시작되는 이름을 지녔다. 여러 언어들의 특징과 매력을 익히고 느껴온 저자는 이 책에 그 경험을 녹여냈다.
출판사 리뷰
그림과 문자가 만나 펼치는
아름다운 수채 레터링 아트를 만나 보세요! 사전은 ‘레터링’을 두고 문자를 쓰거나 그리거나 디자인하는 일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형태의 레터링 아트가 꾸며지는데요. 하나의 그림이 하나의 문자를 표현하기도 하고 하나 또는 여러 개의 그림이 하나의 문자를 장식하듯이 표현하기도 합니다. 여러 개의 그림으로 하나의 문자를 완성한 형태는 어떨까요?
《히토미의 수채화로 만나는 히라가나 · 가타카나》는 여러 개의 수채화가 하나의 문자를 완성한 작품들을 모았습니다. 일본 문자 ‘가나’의 각 문자들을 여러 개의 수채화로 표현했습니다. 각 문자를 구성하는 그림의 사물이나 동식물들은 각 문자로 시작되는 이름을 지녔습니다. 예를 들어 ‘아’는 ‘あかかぶ(akakabu, 붉은 순무)’, ‘あゆ(ayu, 은어)’와 같은 사물이나 동식물로 구성됐습니다. 책의 오른편에는 히라가나가 왼편에는 가타카나가 담겨 있습니다.
여러 그림 작업을 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는 작가 사카베 히토미는 일본과 미국, 한국에서 지내며 여러 언어를 접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여러 언어들의 특징과 매력을 익히고 느껴왔는데요. 《히토미의 수채화로 만나는 히라가나 · 가타카나》에는 그 경험이 잘 녹아들어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히토미의 수채화로 만나는 히라가나 · 가타카나》에 이어 아이들도 함께 볼 수 있는 한글편과 영어편도 곧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문자는 추상적인 기호이지만 동시에 형태도 있고 그림처럼 자연을 재현하는 속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가나는 상형 문자인 한자에서 파생되었기 때문에 그림적인 요소가 강합니다. 《히토미의 수채화로 만나는 히라가나 가타카나》는 수채화를 이용해 일본 문자 ‘가나’를 그림이면서 문자이고 문자이면서 그림인 형태로 표현한 문자 그림책입니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사카베 히토미
도쿄 출생, 한국 거주. 주로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그림과 문자의 조합으로 이야기하는 사람. 《내가 엄마 해야지》(곽영미 글, 느림보, 2013)에 그림을 그렸고, 지은 책으로 《그렇게 삶은 차곡차곡》(웃는돌고래, 2017), 《아이와 나》(북노마드, 2015)가 있다.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에서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전공 박사과정을 졸업했고, 성신여대, 계원예대, 계명대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hee-n-m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