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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처럼 주인공답게
소야 | 3-4학년 |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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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황금펜아동문학상을 수상한 이자경 작가의 단편동화집. 고학년을 위한 일곱 편의 생활동화가 수록되어 있다.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마음에 상처가 있고, 관계 때문에 힘들고, 가정 형편 때문에 속상해 하는 어린이들이다. 이자경 작가는 자칫 어둡게 느껴질 수 있는 소재들을 따뜻하게 품어내며, 모든 작품 속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출판사 리뷰

황금펜아동문학상을 수상한 이자경 작가의 단편동화집이다. 고학년을 위한 일곱 편의 생활동화가 수록되어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일상과 가까운 이야기들이라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특히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마음에 상처가 있고, 관계 때문에 힘들고, 가정 형편 때문에 속상해 하는 어린이들이다. 이자경 작가는 자칫 어둡게 느껴질 수 있는 소재들을 따뜻하게 품어내며, 모든 작품 속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가볍지 않고, 마음으로 생각하며 읽을 수 있는 따뜻한 감성 동화집이다.

상처를 보듬어 주는 따뜻한 이야기들

살아간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는 것을 의미한다. 그 관계 속에서 상처 받기도 하고, 때로는 관계로 인해 위로를 얻기도 한다. 어린이들도 그렇다. 어린이로 살아가면서 관계 속에서 방황하고, 사랑 받고, 상처 받고, 위로 받는다. 오히려 어린이들일수록 관계에 더 예민하고,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은 존재들이다. 어린이들은 또래들과의 관계 뿐 아니라, 부모, 가족, 주변 어른들과의 다양한 관계 속에서 서게 되는데, 항상 그 관계에서 약자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상처를 받게 된다는 것, 그래서 이 시대의 어린이들에게는 상처와 아픔이 보편화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자경 작가의 신작 동화집 ‘주인공처럼 주인공답게’ 속에는 어린이 주인공들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다. 일곱 개의 짧은 동화들에는 모두 제각각 상처를 가진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태어날 때부터 약간의 장애가 있어서 친구들로부터 놀림 받는 어린이, 부모님의 사업 실패로 절에 맡겨져 지내고 있는 우울한 어린이,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늘 기죽어 지내다가 글짓기 교실을 통해 처음으로 칭찬을 받아본 어린이가 주인공이다. 또 뚱뚱한 몸매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 받고 기죽어 지내다가 스스로 이겨 내는 씩씩한 여자 어린이, 아빠의 사업 실패로 희망이 꺾인 어린이, 새엄마에게 마음을 주지 못하는 어린이 주인공도 있다.
이들에게는 모두 상처와 아픔이 자리 잡고 있다. 마냥 철없이, 밝게 살아가는 아이들 같지만, 작가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어린이들 속에 상시 숨어들어 있는 상처와 슬픔에 주목하고 있다.

그렇다고 상처와 아픔만 후벼 파는 어둡거나 우울한 작품이 아니다. 작가는 어린이들 속에 있는 상처를 조심스럽게 보듬으면서 토닥거려준다. 위로가 있다. 그래서 모든 작품은 희망으로 마무리 되고, 상처받은 주인공들은 따뜻한 위로 속에 머문다. 새엄마와의 관계는 회복이 되고, 절에 사는 것이 부끄럽던 아이는 부처님 옆방에 산다고 당당하게 밝힌다. 강아지를 키우면서 부모의 마음을 배워가고, 뚱뚱하기 때문에 제법 괜찮은 결과를 얻게 된 아이도 자신감과 희망을 회복한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은 종류는 달라도 자신들 안에도 상처와 아픔이 있음을 공감하게 되고, 희망의 토닥거림을 만나면서 스스로 회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창작동화집 ‘주인공처럼 주인공답게’는 어린이들을 보듬어줄 수 있는 따뜻한 책이다.

초등교과 연계
[도덕]
3학년 1단원 소중한 나
2단원 너희가 있어 행복해
3단원 사랑이 가득한 우리 집
4학년 1단원 최선을 다하는 생활
3단원 더불어 나누는 이웃 사랑
5학년 3단원 책임을 다하는 삶
8단원 우리 모두를 위하여
6학년 3단원 갈등을 대화로 풀어 거는 생활




국어사전과 다른 주인공 ‘하나’의 낱말사전

뚱뚱하다 : 마음에 몸무게만큼의 추를 달고 산다. 예쁜 옷을 싫어하는 척 한다. ‘공부도 잘 한다’와 ‘공부는 잘 한다’의 차이를 잘 안다. 친한 친구가 팔짱을 끼어도 의심의 눈길로 보게 된다. 맛있게 먹을 때, 부모님의 흐뭇한 눈길 대신 걱정스런 눈길을 받게 된다. 신체검사는 인격모독이다.
결론 추가 : 뚱뚱하다는 건 특별한 기회를 만날 수도 있다는 것!

<주인공처럼 주인공답게> 中에서

“하나야, 이리 와 봐!”
선생님이 부르셨다. 설마 체육복을 입고 추라는 말씀은 안 하시겠지. 엉거주춤 교탁 앞으로 갔더니 선생님께서 큰 가방 을 하나 내미셨다.
“이거 입어 봐. 선생님 친구 거야. 특별한 몸매에 아주 춤을 잘 추지. 선생님도 그 친구 보고 반해서 배웠으니까. 아무에 게나 안 빌려 준다는 거 멋진 친구가 입을 거라고 했어. 오하 나는 시시하게 추지 않을 거라고 믿으니까.”
선생님은 직접 옷을 꺼내서 내 몸에 대 보셨다.
“와! 진짜 예쁘다.”
미혜의 목소리에 아이들의 시선이 날아왔다.
“혼자 너무 튀는 거 아니에요? 불공평해요, 선생님.”
수진이가 볼멘 소리를 했다. 옷은 정말 예뻤고 눈물이 날 만 큼 꼭 맞았다.
“선생님, 하나가 가운데 서게 해요. 일부러 특별한 옷 입은 것처럼 보일 거예요.”
유미가 호들갑스럽게 말했다.
“그런데 유미 네 배꼽이 왜 그래? 와하하!”
아이들 말에 유미 얼굴이 빨개졌다. 유미의 참외 배꼽을 보 는 순간, 나도 어쩔 수 없이 웃음이 났다.
“그럼 하나가 가운데 서도록 할까?”
“하나야, 정말 주인공처럼 보여. 멋지게 해봐!”
유미가 뒤에 서서 속삭였다. 음악이 흘렀다.
‘주인공처럼? 아니, 주인공답게!’
난 힘차게 무대로 나서며 사전에 올릴 새로운 문장 하나를 떠올렸다.
<뚱뚱하다는 건 특별한 기회를 만날 수도 있다는 것!>

  작가 소개

저자 : 이자경
이자경 작가는 경남 양산에서 태어나고 부산에서 자랐다. 대학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하고, 학교 안팎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2001년 부산아동문학신인상을 받으며 아동문학을 시작했고, 2008년 황금펜아동문학상을 받았다. 동화와 함께 동요, 가곡 등의 노랫말도 쓰고 있다.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사무국장(2017년)을 맡고 있으며,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부산아동문학인협회, 계몽아동문학회, 한국창작가곡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작가의 말 6
괜찮은 엄마 11
바보라고 했냐 27
부처님 옆방 43
주인공처럼 주인공답게 59
외상 박수 77
새들도 나는 꿈을 꾼다 93
붕대 감은 나무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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