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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뚜기의 의리
청개구리 | 3-4학년 |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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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시 읽는 어린이 89권. 2006년 부산아동문학상에 동시 「낚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정미혜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 첫 동시집 <내 몸속의 시계>에서 기발한 시적 은유와 상상력으로 개성적인 시세계를 구축하였다면, <꼴뚜기의 의리>에서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며 얻은 느낌을 바탕으로 해서 요즘 아이들의 발랄하고 개성 있는 모습들을 그려냈다. 초등학교 교사로서 맞닥뜨리는 아이들의 진짜 모습이 시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출판사 리뷰

아이들을 닮은 씩씩한 동시집

동심이 가득한 세계로 어린이들을 초대해 온 청개구리 출판사의 동시집 시리즈 '시 읽는 어린이' 89번째 도서 『꼴뚜기의 의리』가 출간되었다. 2006년 부산아동문학상에 동시 「낚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정미혜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이다. 첫 동시집 『내 몸속의 시계』에서 기발한 시적 은유와 상상력으로 개성적인 시세계를 구축하였다면, 『꼴뚜기의 의리』에서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며 얻은 느낌을 바탕으로 해서 요즘 아이들의 발랄하고 개성 있는 모습들을 그려냈다. 초등학교 교사로서 맞닥뜨리는 아이들의 진짜 모습이 시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이다.

날 놀리는 준이가
짜증났지만
꾹꾹 참고
또 참고 집으로 왔다.

머리끝까지 차올랐던
화가 폭발했다.

떨리던 손이
정리된 책을 뒤죽박죽

가만히 있던 발이
이 방 저 방 쿵쾅쿵쾅

난 그만
헐크가 되어 버렸다.
―「모범생의 일기」 전문

우리가 흔히 보던 작품과는 뭔가 다른 전개다. 아이가 헐크가 되어 버린 것으로 끝나니 말이다. 아마도 다른 작가의 다른 작품이었다면 헐크가 된 마음을 다독이고 반성하여 ‘정상적인 마음 상태’로 돌아오는 이야기가 되었을 것이다. ‘친구가 놀려서 짜증났구나. 그래도 잘 참았어. 넌 참 좋은 친구야. 준이도 네 마음을 언젠가 알게 될 거야.’ 하는 시인의 목소리가 짙게 배인 이야기 말이다. 그러나 정미혜 시인은 다른 방향으로 아이를 바라본다. 이 시의 화자인 어린이가 어른들이 혹은 사회가 규정한 ‘모범생’에 갇혀서 자신의 감정이 정당한지 그른지 따져 볼 기회도 얻지 못하고 “꾹꾹 참고 또 참고” 있는 게 과연 옳은가 하고 말이다. 자신의 방에 와서야 결국 홀로 분노라는 감정을 표출하는 이 모범생이 행복한 어린이라고, 어른들이 생각하는 착한 어린이라고 생각될 수 있는지 반문하는 것이다.
학교 칠판에는 ‘떠드는 사람, 장난친 사람, 까분 사람, 때린 사람, 지각한 사람’ 등 규칙을 어긴 아이들의 이름이 적혀 있다. 정미혜 시인은 칠판에 적힌 이러한 아이들을 “개성이 강한 사람들”, “매일매일 새로운 인물들이 이사 온다”고 표현함으로써 그들의 불명예를 씻어주고자 한다. 떠들지 않고, 장난치지 않고, 까불지 않고, 때리지 않고, 지각하지 않은 아이들이 곧 소수의 모범생이 아닌가? 다수의 평범한 아이들의 기를 죽이지 않으려는 시인이자 교사의 마음씨가 엿보인다.
정미혜 시인이 아이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짐작이 가능하다. 그는 아이들이 명랑하고 씩씩한 참모습으로 존재하길 바라는 것이다. “숙제하라는 엄마 목소리”와 “놀자는 친구 목소리”에 갈등하던 아이가 “오늘은 이쪽 내일은 저쪽 공평하게 반반”이라고 외치는 「반」이라는 시, 태풍을 만난 아이가 “어제 검은 띠 딴 걸 모르지?” 하고 호기롭게 외치며 태풍과 태권도 한판 승부를 겨루는 「태권도 하는 태풍」 등의 화자가 독자들에게 친근하고 다정한 친구가 되어 주리라 믿는다.




  작가 소개

저자 : 정미혜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교육대학교와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2006년 부산아동문학 신인상을 받아 문단에 나왔으며, 부산아동문학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국어교육 관련 교육청 컨설턴트 및 강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좋아하는 일은 아이들과 문학작품을 읽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과 함께 상상의 세계를 여행하는 것입니다. 동시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간직하고 고운 인성을 가꾸기를 소망하며, 아이들 눈높이에서 발견한 다양한 소재로 동시를 쓰고 있습니다. 펴낸 책으로 동시집 『내 몸속의 시계』가 있습니다.

  목차

제1부 웃음 바이러스
알람 시계 / 새 학년 / 칠판 / 피장파장 / 모범생의 일기 / 선생님의 서랍 / 두근두근 / 귀 기울이면 / 그림자 / 웃음 바이러스 / 눈도장 / 조금만 더 / 줄 맞추기 / 휴업 / 마을 만들기 / 얼음땡 놀이

제2부 행복한 뭉게구름
아기 왕자 / 선풍기 / 마음 날씨 / 눈물 / 데이 / 감기 / 백일호 / 휴대 전화 / 반 / 달팽이 아빠 / 어머니 마음 / 다독다독 / 식혜 / 고무신 / 나비와 할머니 / 낫

제3부 자연의 시간표
샘물 / 매미 / 꼴뚜기의 의리 / 바다라는 / 담쟁이덩굴 / 자연의 시간표 / 장례식 / 꽃 / 벚꽃 / 바나나 / 릴레이 / 수박화채 / 구름 / 태권도 하는 태풍 / 낙엽 / 콩벌레 / 이끼의 노래 / 기억

제4부 이야기 하나! 노래 둘!
웅녀와 호랑이 / 호랑이와 곶감 / 해님과 달님 1 / 해님과 달님 2 / 해님과 달님 3 / 바보 호랑이 / 봄소식 / 아이스크림

재미있는 동시 이야기
별가루처럼 아름다운 꿈의 노래_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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