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99개의 표제어로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더 잘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알려주는 가치 사전이다. 예를 들어 ‘티셔츠’ 표제어의 내용을 보면 티셔츠를 모아 제3세계와 아프리카를 돕는 운동은 서구에서는 최소 몇 년 전부터 했던 캠페인이었다는 사실이다. 아프리카에서는 백인들이 기부한 이런 옷을 ‘죽은 백인의 옷’이라고 부른다. 우리가 누구를 돕기 위해서는 분명 지금보다는 우리보다 덜 행복한 사람들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필요가 있다.
출판사 리뷰
99개 표제어로 떠나는 행복한 지구 여행기
모두가 행복한 지구촌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2010년은 분명 기억될 해입니다. 왜냐하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있은 해이니까요. 그리고 월드컵 거리응원을 열렬히 했던 우리가 추억이 담뿍 담긴 붉은 티셔츠를 벗어 모아 제3세계와 아프리카를 돕는 ‘티셔츠의 기적’ 캠페인을 시작한 해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캠페인을 시작한 단체는 따로 있지만, 곧 이 캠페인은 여러 사회 단체와 기업들이 발 벗고 나서 거의 국민적인 운동이 되었습니다. 월드컵이 끝난 지 몇 달이 흘렀지만 여전히 티셔츠를 모아 제3세계와 아프리카를 돕겠다는 기업 광고가 여전히 방영 중이니까요. 근데 정말 우리는 잘하고 있는 것일까요? 세계의 가난한 나라를 돕는 데 경험이 적어 실수를 한 것은 없을까요?
이 책《모두가 행복한 지구촌을 위한 가치 사전》의 ‘티셔츠’ 표제어의 내용을 보면 이런 운동은 서구에서는 최소 몇 년 전부터 했던 캠페인이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백인들이 기부한 이런 옷을 ‘죽은 백인의 옷’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내용을 그대로 인용하면 이렇습니다.
‘단점도 있어요. 아프리카의 섬유 산업을 어렵게 만들거든요. 어떤 재단사도, 어떤 옷 공장도 그렇게 싸게 만들 수는 없어요. 중고 티셔츠와 경쟁을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에요. 그래서 아프리카 섬유 산업은 대부분 망하고 말았어요. 예를 들어 잠비아에는 예전에 섬유 공장이 18개 있었는데, 지금은 하나도 남지 않았어요. 일자리를 잃은 재단사들도 많아요. 아름다운 아프리카의 전통 의상은 점점 더 보기가 힘들어졌어요. 특히 남자들은 ‘죽은 백인의 옷’인 낡은 티셔츠와 청바지만 입고 돌아다녀요.’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더 이상 붉은 티셔츠를 모아 기부할 필요가 없다는 소리가 아니에요. 물론 지금도 옷이 없는 사람들이 이 지구상에 많으니까요. 그들에게는 옷이 반드시 필요해기 때문에 분명 의미가 있다고 봐요.
우리 모두가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덜 행복한 사람들이 좀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조금 더 행복한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 책은 이렇게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알려주는 가치 사전입니다. 우리 모두가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덜 행복한 사람들이 좀 더 행복해지기 위해 조금 더 행복한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입니다.
‘기억의 책’에 대해서 아세요?‘기억의 책’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알다시피 아프리카에는 에이즈가 만연하고 있어요. 에이즈가 만연하다보니 여러 가지 문제가 아프리카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일찍 부모를 잃은 우리 아이들의 문제에요. 부모를 일찍 여의다보니 자연히 가난해질 뿐만 아니라 자주 우울증에 빠지며 정기적으로 마음에 충격을 받아요. 부모들이 많이 죽기 때문에 이들을 돌볼 친인척도 별로 없을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엄마와 아빠가 기억의 책을 남기면 어린이들이 부모의 죽음을 넘어 절망에서 보다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요. 기억의 책은 어려운 게 아니에요. 부모들이 죽기 전에 자신의 삶에 관한 이야기, 어린 시절의 기억과 어떻게 살았는지 하는 것들, 아니면 아이들의 미래에 관한 희망 그리고 아이들의 앞날을 위해서 남기고 싶은 가르침들. 이런 것을 적는 거예요. 이런 기억의 책은 부모가 죽은 뒤에도 아이들과 부모의 유대를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자신의 부모와 자신의 조상들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해 줍니다. 그래서 이런 기억의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재산입니다.
우리가 누구를 돕기 위해서는 분명 우리는 지금보다는 우리보다 덜 행복한 사람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 필요는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thebookinmylife(강의 동영상 내려받기)
▶ 교과연계
초등 6-2 사회 2. 함께 살아가는 세계 2) 지구촌 속의 우리나라
중학 3-2 4.지구촌 사회와 한국 (1) 지역 간의 교류와 갈등 > 지구촌의 과제 > 평화 공존 문제
▶ 독서지도안
이 책의 독서지도안을 http//cafe.naver.com/thebookinmylife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기억의 책
에이즈로 부모를 잃은 어린이들은 가난해질 뿐만 아니라 자주 우울증에 빠지며 정기적으로 마음에 충격을 받아요, 특히 아프리카에서는 많은 부모들이 죽기 때문에, 남겨진 아이들이 고난을 헤쳐 나오는 데 도움을 줄 친척마저 없는 수가 많아요.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는 엄마와 아빠가 ‘기억의 책’을 남기면 어린이들이 부모의 죽음을 넘어 절망에서 쉽게 빠져나올 수 있다는 경험을 했어요. 책 속에는 어떤 것들이 담겨 있을까요? -p.39
하지만 새로운 집이 없을 때는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옛날 집을 포기해야 하는데, 언제 다시 다른 집을 찾을 수 있을지 알 수 없을 때는? 집도 없고 고향도 없이 도망 다니거나 쫓겨 다녀야 한다면, 우리 생명도 더는 안전하지 못하고, 어쨌든 가난할 거예요.
우리는 매일 새로운 불안과 공포를 만나게 될 거예요. 자신감을 잃고 점차 모든 희망을 버리게 될 거예요. 현재 도망 중인 전 세계의 1,700만 명의 어린이들처럼, 아무런 힘이 없어서 다른 사람의 도움에 의지해야 할 거예요. 1,700만 명이라면 전라도와 경상도 인구를 모두 합한 정도이고, 네덜란드 인구보다 조금 많은 숫자예요. -p.279
작가 소개
저자 : 레오 G. 린더
영화감독이자 작가예요. 수많은 여행책, 정보책, 사진집 등을 펴냈어요. 잔다르크에 관한 청소년 소설도 썼어요. 영화와 책, 그리고 그냥 재미 삼아 전 세계를 여행해요.
저자 : 도리스 멘들레비치
문학 에이전트이자 작가예요. 새로운 책을 위한 주제를 생각해 내지요. 가끔 그 주제에 대해 직접 글을 쓰기도 하지만 주로 다른 저자들이 책 쓰는 것을 도와주지요.
목차
추천의 글 4
들어가며 6
감염 15
개발 협력자 16
거리의 아이들 20
결핵 22
과테말라 23
교육 26
구두닦이 30
국경 32
기근 36
기억의 책 39
나이 42
난민 48
내전 51
놀이 54
독일 58
땔감 62
라디오 65
랩 67
마야족 68
마치스모 70
말라리아 71
망명 73
매춘 76
머리 스타일 77
명절 80
미나 84
바보 같은 짓 88
방글라데시 90
벌레 93
브라질 100
비 102
빈곤 105
사냥꾼 108
사헬 지대 112
샘 113
생일 121
세계 124
세계 아동의 날 126
소녀 127
소년병 130
소아마비 133
소아 사망률 135
손님 접대 138
쇼핑 141
숫자 146
식사 도구 148
식수 153
신 157
쓰나미 161
쓰레기 165
아동 감소 168
아동 노동 173
아동의 권리 176
아프리카 180
아빠 186
앙골라 188
야스미네 191
양성 평등 193
양치질 197
에이즈 199
예방 주사 219
오아시스 223
욕심 225
위생 227
유니세프 230
유명 인사 237
유치원 240
인신매매 242
읽기와 쓰기 245
입양 249
자동차 252
자유 258
전쟁 262
주니어 대사 265
중동 269
지뢰 272
지진 274
집 277
채팅 281
축구 283
출산 286
춤 289
침대 292
캄보디아 295
콜레라 298
티셔츠 299
파상풍 302
편지 303
피임 305
학교 309
할례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