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 시절 할머니에게 들었던 별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삶의 길잡이가 된 기억을 가지고 있는 작가가 이번엔 여러 친구들의 길잡이 별이 되고픈 마음을 담아 엮은 첫 동화집이다. 가난한 동네에 사는 것을 부끄러워했던 상아가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벚꽃 날리는 언덕」을 중심으로 아이들 이야기를 담은 동화집의 주인공들은 우리 주위를 자세히 둘러보면 만날 수 있는 친숙한 인물들이다.
그들은 자신을 바깥으로 드러내는 것을 원치 않고, 사는 형편이 각자 다르다는 이유로 스스로 차별하며 움츠러들기도 한다. 하지만 동화 속 주인공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앞에 펼쳐진 사건과 상황을 자연에 기대어 해결점을 찾아나간다.
출판사 리뷰
어린 시절 할머니가 들려주셨던 별 이야기처럼 빛나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상미 동화 이야기 『벚꽃 날리는 언덕』
어린 시절 할머니에게 들었던 별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삶의 길잡이가 된 기억을 가지고 있는 작가가 이번엔 여러 친구들의 길잡이 별이 되고픈 마음을 담아 엮은 첫 동화집이다.
가난한 동네에 사는 것을 부끄러워했던 상아가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벚꽃 날리는 언덕」을 중심으로 아이들 이야기를 담은 동화집의 주인공들은 우리 주위를 자세히 둘러보면 만날 수 있는 친숙한 인물들이다. 그들은 자신을 바깥으로 드러내는 것을 원치 않고, 사는 형편이 각자 다르다는 이유로 스스로 차별하며 움츠러들기도 한다. 하지만 동화 속 주인공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앞에 펼쳐진 사건과 상황을 자연에 기대어 해결점을 찾아나간다.
기장 앞바다가 배경인 「흙 동무도 내 동무」는 주인공 상우의 처지와 상황, 엄마와 생긴 앙금들을 이웃 공동체를 통해 해결하는 모습을 통해 현실이 그러하지 않더라도 동화 속 상황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고 안심하는 세상을 선사한다.
「별난 둥지」, 「비둘기 누나」, 「낮에 나온 달」은 자연과 가까이 지냈을 때 드러나는 지혜로움과 사투리의 사용을 통해 부산 지역의 생생함을 담아내고 있고,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다르게 접근하고 있는 「여기, 여기 붙어라!」를 통해 잘못 행동한 아이가 무엇이 잘못인지 몰랐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해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나머지 작품들을 통해 경험치가 높은 어르신들의 생각으로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의 즐거움을 담아내며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스스로 넓은 눈과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관심 가지길 바란다.
이상미는 8편의 동화를 통해 물질이 풍부한 세상에서 마음의 빈곤에 허덕이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자신의 처지를 비난하거나 불평만 늘어놓는다면 빛을 가진 행복은 그림자로 덮히고 말 것이라고. 그러니 자연 속에서, 자연과 뛰어놀며 마음속 찌꺼기를 한껏 배출하고 영혼을 단단하고 야무지게 붙들어 자신을 둘러싼 세상만이 아닌 다른 삶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작가 소개
저자 : 이상미
1963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2002년 농민신문사에서 주최한 ‘제12회 어린이동산 중편동화 공모’에서「편 가르는 아이들」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에는『아동문학평론』에서「흙 동무도 내 동무」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발표한 작품으로는「벚꽃 날리는 언덕」「벚나무의 웃음」「파랑이는 어디로 갔을까?」「우리 엄마」「아파트로 이사 간 까치」등이 있다.
목차
흙 동무도 내 동무 ·8
벚꽃 날리는 언덕 ·32
별난 둥지 ·58
비둘기 누나 ·75
낮에 나온 달 ·95
바람아, 알려줄 거지! ·107
궁금하다, 머릿속! ·126
여기, 여기 붙어라!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