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취미,실용
마지막 산책  이미지

마지막 산책
반려동물의 삶 끝에서 우리가 사랑하는 동물을 생각하다
황소걸음 | 부모님 | 2018.01.18
  • 정가
  • 14,500원
  • 판매가
  • 13,050원 (10% 할인)
  • S포인트
  • 653P (5% 적립)
  • 상세정보
  • 14.3x30.7 | 0.512Kg | 400p
  • ISBN
  • 9791186821169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생명윤리학자가 늙고 죽어가는 자신의 소중한 반려견 오디를 돌보고 떠나보내며 쓴 일기에 반려동물의 노화에 따른 돌봄과 의료, 죽음, 사후 돌봄 등 직면하는 문제를 탐구하고 성찰한 내용을 더했다.

늙은 개와 함께 사는 이라면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지은이의 일기를 보면 나이 든 반려동물의 삶을 어떻게 보조해야 하는지, 무엇이 반려동물에게 좋은 죽음인지, 반려동물의 죽음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등 어려운 문제를 함께 고민할 든든한 벗을 얻은 느낌이 든다. 펫로스에 관련한 개념과 책에 대한 간단한 평도 실었다.

팻로스 관련서가 대부분 상실감을 위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면, 이 책은 반려동물의 노화와 죽음을 본격적으로 다룬다. 나이 든 동물이 누리는 삶의 질 문제부터 안락사를 둘러싼 논쟁, 반려동물을 떠나보내는 구체적인 방식까지 동물과 함께 사는 반려인이라면 언젠가 마주할 질문과 고민을 빠짐없이 짚어낸다.

  출판사 리뷰

늙고 죽어가는 반려동물에 대한 지적이고 따뜻한 성찰
생명윤리학자가 늙고 죽어가는 자신의 소중한 반려견 오디를 돌보고 떠나보내며 쓴 일기에 반려동물의 노화에 따른 돌봄과 의료, 죽음, 사후 돌봄 등 직면하는 문제를 탐구하고 성찰한 내용을 더한 책이다. 반려동물과 우리의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이별 방법을 생각하게 한다.
늙은 개와 함께 사는 이라면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지은이의 일기를 보면 나이 든 반려동물의 삶을 어떻게 보조해야 하는지, 무엇이 반려동물에게 좋은 죽음인지, 반려동물의 죽음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등 어려운 문제를 함께 고민할 든든한 벗을 얻은 느낌이 든다. 펫로스에 관련한 개념과 책에 대한 간단한 평도 실었다.

반려동물과 우리의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이별 방법
한국갤럽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9월 현재 우리나라에서 세 가구 중 약 한 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양육 중인 반려동물은 925만 마리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개가 666만 마리로 가장 많고(72%), 다음은 고양이로 207만 마리다. 반려동물을 기르지 않는 세 가구 중 한 가구는 향후 반려동물을 기를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반려동물 수는 계속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많은 이들이 인생의 한 시기를 반려동물 덕분에 위로받고 행복하게 보낸다는 뜻이고, 많은 이들이 자신의 반려동물이 나이 들고 고단한 말년에 시달리다가 결국 죽음에 이르는 모습을 지켜봐야 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이 필연적인 결과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거나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지은이도 그랬다.

노견과 사는 일이 힘들 거라고, 노견의 다가오는 죽음이 내 심장에 이토록 큰 두려움을 줄 거라고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다. 오디가 어떻게 하면 좋은 죽음을 맞을지, 오디의 몸에 어떤 일이 생길지, 건설적인 애도 방식은 어떻게 찾을지 등 오디의 죽음을 차근차근 계획해야 수많은 후회를 남기지 않고 그 일을 더 잘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팻로스 관련서가 대부분 상실감을 위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면, 이 책은 반려동물의 노화와 죽음을 본격적으로 다룬다. 나이 든 동물이 누리는 삶의 질 문제부터 안락사를 둘러싼 논쟁, 반려동물을 떠나보내는 구체적인 방식까지 동물과 함께 사는 반려인이라면 언젠가 마주할 질문과 고민을 빠짐없이 짚어낸다.
지은이는 오디를 돌보고 떠나보낸 경험을 통해 반려동물에게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그러나 반려동물을 가치 있게 여긴다면 그들이 잘 늙어가도록 돕고, 신체나 행동의 변화에 적응하도록 여러 가지 일을 해야 하며, 그들을 위해 좋은 죽음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은이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동물은 죽음을 인지하는가’ ‘동물에게는 연민 어린 결말이라 여겨지는 안락사가 인간에게는 왜 그렇지 않은가’ ‘건강한 동물을 안락사 시킬 정당한 이유가 있는가’ ‘사람들은 왜 사람의 죽음보다 반려동물의 죽음에 슬퍼하는가’ 같은 질문을 던지고 탐구하여 주장의 정당성을 확보한다. 반려동물의 노화와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지만, 곳곳에 포진한 위트와 유머가 글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건 오디의 이야기이자 내 이야기다. 사랑하는 동물이 늙어가고, 노화에 따른 질환에 시달리고, 죽음으로 향하는 내리막길을 걷는 모습을 바라보는 나의 이야기. 선택하고 선택하지 않는, 행동하고 행동하지 않는 나의 이야기. 변화와 타협하는, 불가피함을 받아들이는, 오디의 목숨을 손에 쥐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심하는 나의 이야기 말이다. 나는 오디가 늙기 한참 전부터 오디의 죽음을 걱정했고, 그게 너무나 무서웠다. 내 마음 한구석에는 언젠가 오디를 ‘내려놓기’로 결정해야 한다거나 오디가 고통에 시달리는 모습을 지켜봐야 한다는 두려움, 신의 역할을 대신해야 한다는 두려움이 어둠 속에서 먹잇감을 쫓는 짐승처럼 도사리고 있었다. 결국 그 시간이 오고야 말았다.

우리는 그날 오후 탱크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오디의 형제와 오디를 만났다. 딱 두 마리가 남았다. 우리는 서로 깨물고 몸싸움하는 둘을 보았다. 한눈에도 한 녀석이 대장이었다. 자신만만하고 정신없이 바빠서 우리에게는 관심도 없었다. 몸집이 작은 나머지 강아지는 얌전하고 살가웠는데, 탱크에게 깔렸다가 비집고 나오자 뒤뚱뒤뚱 걸어서 우리 무릎 위로 기어올랐다. 우리는 오디와 사랑에 빠졌고, 나머지 이야기는 다들 아시다시피…

  작가 소개

저자 : 제시카 피어스
생명윤리학자이자 작가. ‘동물은 죽음을 인지하는가’ ‘동물에게는 연민 어린 결말이라 여겨지는 안락사가 인간에게는 왜 그렇지 않은가’ ‘건강한 동물을 안락사 시킬 정당한 이유가 있는가’ ‘사람들은 왜 사람의 죽음보다 애완동물의 죽음에 슬퍼하는가’ 같은 질문을 탐구한다. 《Morality Play》 《Run, Spot, Run》을 썼다. 마크 베코프Marc Bekoff와 《Wild Justice》 《The Animal’s Agenda》를, 조지 렌델스George Randels와 《Contemporary Bioethics》를, 앤드루 제임스턴Andrew Jameston과 《The Ethics of Environmentally Responsible Health Care》를 공저했다.www.jessicapierce.net

  목차

1. 마지막 오디세이
오디 일기 2009년 9월 29일 ~ 2010년 1월 15일

2. 열린 세계로
오디 일기 2010년 3월 14일 ~ 6월 4일

3. 노화
오디 일기 2010년 6월 5일 ~ 9월 4일

4. 통증
오디 일기 2010년 9월 20일 ~ 10월 24일

5. 동물 호스피스
오디 일기 2010년 10월 25일 ~ 11월 28일

6. 파란 주사
오디 일기 2010년 11월 29일 ~ 12월 7일

7. 남은 것들
오디 일기 2011년 11월 29일, 오디가 죽고 1년 뒤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