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위대한 투자가이기 이전에 위대한 아버지인 워런 버핏
아들 피터 버핏이 공개하는 부자 아빠의 진정한 유산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부자이자 존경받는 사람 중의 한 명으로 꼽히는 워런 버핏의 아들, 피터 버핏이 자신의 성장과정을 통해 \'부자 아버지\'가 아닌 근면하고 재능 넘치는 아버지와 믿음직하고 마음씨 따뜻한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또 흔히들 생각하는 재벌 2세의 모습이 아닌 그저 한 가정의 아들로써 자신이 삶에 대해 어떠한 배움과 자세를 가지고 자랐는지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다.
아버지에게 자신의 삶과 일에 대한 \'열정\'을 배웠고, 자신의 내부로부터 바깥으로 손을 내미는 과정에서 신뢰를 쌓으며 전심전력을 다해 행동한 덕분에 저자는 현재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그러한 과정에서 자신이 받은 부모의 사랑, 절친한 이웃과 따뜻한 우정을 감사히 여기고 이것을 되갚는 방법으로 이 책이 진정한 자신의 삶을 발견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다.
출판사 리뷰
최근 워런 버핏이 빌 게이츠와 함께 주도한 기부운동이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다. 막대한 부를 자녀에게 상속하는 대신 사회에 환원하기로 한 버핏의 결정에 그의 자녀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워런 버핏의 둘째아들 피터 버핏이 펴낸 이 책은 세간의 궁금증에 대해 이렇게 답한다. 자녀에게 돈이 아닌 독립심을 물려주는 것이 버핏 가의 특별한 가풍이자 교육철학이라고. 세계 최고 부자의 아들, 모두가 부러워할 아버지를 둔 아들의 삶은 어떠했을까. 위대한 투자가이기 이전에 위대한 아버지였던 워런 버핏은 자녀들에게 무엇을 강조하고, 무엇을 물려주고자 했을까. 출간 즉시 전 세계 언론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던 이 책은 자녀에게 최상의 삶을 선사하고 싶은 이 땅의 모든 부모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위대한 투자가이기 이전에 위대한 아버지인 워런 버핏
아들 피터 버핏이 공개하는 부자 아빠의 진정한 유산
워런 버핏의 세 자녀 중 막내인 피터 버핏. 사람들은 일단 그의 직업을 알고 나면 의외라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고, 그의 성장과정을 알게 되면 다시 한번 놀란다. 피터 버핏은 음악가다.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투자조언을 듣는 데 무려 30억 원이 드는 워런 버핏을 아버지로 두었으니 공짜로 황금 같은 투자정보를 얻을 수 있고, 아버지가 회장으로 있는 지주회사 버크셔해서웨이에서 함께 일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터 버핏은 음악가란 직업을 선택했다. 왜 그는 아버지의 후광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쉬운 길을 놔두고 굳이 혼자 힘으로 개척해야만 하는 어려운 길을 택한 것일까.
피터 버핏은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에게 진심으로 열정을 느끼는 분야를 찾아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꿈을 좇아 살라는 가르침을 받았다고 회고한다. 물론 억만장자에 유명인인 아버지를 둔 덕에 남다른 기회나 혜택을 얻은 적도 있음을 부인하지는 않는다. 그는 아버지와 친분이 있던 「워싱턴포스트」의 사주가 써준 추천장이 스탠퍼드대학 진학에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던 사실도 고백한다. 하지만 진정으로 원해서 명문대학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놓치기 싫어서’ 들어갔다는 자각, SAT 만점을 받은 수재들 틈에서 ‘손쉽게’ 그 자리를 얻은 자신에 대한 회의로 갈등하던 피터는 마침내 진짜 자신의 길을 찾기로 결심한다. 명문대 중퇴라는 값비싼 기회비용을 지불하고 그가 찾아낸 자신의 길은 음악이었다. 아들이 스스로 의미 있는 삶을 찾길 바랐던 워런 버핏이 아들의 결정을 존중했음은 물론이다. 많은 이들이 2008년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공연에서 함께 연주를 하던 버핏 부자의 유쾌한 모습을 기억할 것이다. 피터 버핏은 이 책에서 재물 대신 정신적 가르침을 물려주고자 했던 아버지의 교육철학과 양육방식을 자신의 성장과정에 맞추어 소개하고 있다.
“내가 물려준 은수저가 자녀에게는 은장도가 될 수 있다!”
무한한 혜택 대신 독립심을 키워주는 버핏 가(家)의 지혜
피터 버핏이 무한한 혜택으로 가득한 삶을 즐겼으리라고 넘겨짚기 쉽다. 그는 과연 많은 억만장자의 자녀들이 그렇듯 호화스런 대저택에 살며, 명품으로 온몸을 치장하고 다니는 현대판 왕자 같은 삶을 살았을까. 피터 버핏의 삶은 \'럭셔리 라이프\'와는 전혀 거리가 멀었다. 금융의 중심지 뉴욕 대신에 오마하의 오래된 집을 고집한 아버지 덕분에 피터는 조용한 농가 같은 집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워런 버핏이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집의 크기가 아니라 집안에 사랑이 가득한 것이었고, 동네사람들이 얼마나 부자인지가 아니라 이웃끼리 정을 나누며 사는 삶이었기 때문이다.
피터 버핏이 열아홉 살이 되던 해, 그는 할아버지의 유산 9만 달러를 물려받았다. 갓 성인이 된 그에게 결코 적은 돈은 아니었지만, 이 돈은 그가 얻을 수 있었던 처음이자 마지막 ‘공짜 돈’이었다. 피터 버핏은 이 돈으로 자취방을 마련한 후 레코딩 장비를 구매하며 음악가로서의 진로를 타진하기 시작했다.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기를 원했던 아들에게 워런 버핏은 영화 「글렌 밀러 스토리」에 대해 들려주며 독려하곤 했다. 그렇게 몇 년이 흐른 후, 피터 버핏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다. 집 앞에서 세차를 하며 몇 마디 대화를 나누었던 옆집 아저씨가 만화영화 제작자인 자신의 사위를 소개해준 것이다. 덕분에 피터 버핏은 새로 론칭할 케이블 채널의 CM송 작곡을 맡게 되었다. 이 케이블 채널은 다름 아닌 MTV였고, 피터 버핏은 이를 계기로 작곡가로서, 프로듀서로서 음악 인생을 활짝 꽃피우게 된다. 그는 이 대목에서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고 말한다. 최소한 자기 차는 스스로 닦으라는 것. 부모나 다른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는 삶의 방식이 결국 일생일대의 기회로 되돌아온 것이다.
현재 피터 버핏은 음악가로서, 또한 ‘변화하라, 고쳐라, 창조하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이름을 딴 노보(NoVo) 재단의 운영자로서 활발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농부이자 사진작가인 그의 형, 가정주부인 누나 역시 각각 자선단체를 운영하며 자신들이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신의 부가 자녀들을 망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던 워런 버핏의 지혜로운 교육법은 부모의 경제력이 곧 자녀의 경쟁력이라는 이 시대의 잘못된 교육논리에 일침을 놓는다. 아울러 자녀에게 자유를 주되 방치하지 않으며, 도움을 주되 의존성을 키우지 않는 균형 잡힌 부모 역할에 대한 훌륭한 본보기를 제시한다.
작가 소개
저자 : 피터 버핏 (Peter Buffett)
피터 버핏은 에미상 수상 작곡가 겸 프로듀서이자 노보(NoVo) 자선재단의 공동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광고음악을 작곡하면서 뮤지션의 길에 접어들었고 자신의 레이블에서 출시한 여섯 개의 앨범을 비롯하여 나라다, 에픽, 할리우드 레이블에서도 음반을 냈다.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는 오스카상 수상 영화 「늑대와 춤을」에 수록된 ‘불의 춤’이 있다. 현재 뉴욕에 살고 있다.
역자 : 문수민
뉴질랜드 Carmel College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를 졸업했다. 한국방송공사 국제코디네이터로 일했으며, 현재 코스콤(KOSCOM) 통번역사 및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한국어판 출간에 부쳐
프롤로그
1장 ‘보통사람’의 진정한 가치를 가르쳐라
2장 어떤 것도 당연한 것은 없다는 생각을 심어주어라
3장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는 진실을 깨닫게 하라
4장 자신의 선택에 자부심을 갖도록 격려하라
5장 소명의 수수께끼를 풀게 하라
6장 꿈을 위해 투자하는 법을 알게 하라
7장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워라
8장 실수에서 배울 수 있도록 북돋워라
9장 진정 원하는 것을 찾는 길을 안내하라
10장 스스로 성공을 정의할 수 있게 하라
11장 풍요 뒤에 숨겨진 위험을 경고하라
12장 나누고 베푸는 삶의 본보기가 되라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