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작은 책가방 시리즈 4권. ‘학교 울렁증’에 걸린 초등학교 2학년, 아홉살 마테오. 선생님도 나만 미워하는 것 같고, 반 친구들도 공부와 축구를 잘하는 루카랑만 노는 것 같고, 그래서 학교 갈 생각만 하면, 맥이 탁 풀리고 배까지 살살 아파온다. 마테오의 이야기를 들은 엄마는 ‘미소 짓기 프로젝트’ 치료법으로 학교 울렁증 치료에 나서는데…. 학교에 적응 못 하는 아이를 위한 엄마의 이해와 사랑이 담긴 동화책이다.
출판사 리뷰
누구나 한 번은 걸린다는 ‘학교 울렁증’ 극복기
- 학교에 적응 못 하는 아이를 위한 엄마의 이해와 사랑이 담긴 처방전! 학교 가기 싫어요!!
누구나 한 번쯤은 했던 말 “학교 가기 싫어요!” 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둔 집이라면, 한 번쯤 이런 말을 안 들은 집이 없을 겁니다. 아이가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하는 것은 그냥 단순히 늦잠을 자고 싶어서, 숙제를 안 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심각하게는 친구와 선생님 사이의 문제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학교 가기 싫어요!”라고 할 때, 부모님들은 아이에게 어떻게 하셨나요?
무작정 “안 돼!”라며 혼내기보다는 먼저 아이의 고민을 들어주세요.
- 아이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아이가 스스로 자신감을 찾도록 도와주는 이야기.무작정 “안 돼!”라고 야단치지는 않으셨나요? 혹은 아무 이유나 설명도 없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학교에 가야 하는 거야.” 이렇게 말하진 않으셨나요? 솔직히 말해서 부모님들도 예전에 학교에 가기 싫었던 적이 있었을 겁니다. 아닌 척해도 속으로는 다들 그렇게 생각했을 거예요. 그러니 아이를 혼내기에 앞서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면, 먼저 아이의 문제를 귀 기울여 듣게 될 거예요.
혼자 끙끙 고민하는 마테오에게는 다행히도 지혜롭고 이해심 많은 엄마가 있답니다. 아이에게 무작정, 윽박을 지르기보다는 먼저 아이의 고민을 들어주고 이해하지요. 그리고 기발한 작전을 짭니다. 바로 학교 울렁증을 치료하기 위한 처방전이죠. 이름 하여 ‘웃음 짓기 프로젝트!’
소심하고 숫기 없던 마테오는 처음에는 망설이지만, 점점 엄마가 알려 준 작전으로 용기와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친구들이 왜 나랑 안 놀지?’라며 고민했던 아이가 이제는 먼저 친구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배우지요. 이제는 친구들에게 너무 인기가 많아서 또 다른 고민거리가 생기려고 하지요. 하지만 마테오의 입에서 “학교 가기 싫어요!”라는 볼멘소리는 쏙 들어갔답니다.
학교울렁증, 그 증상과 치료법은?1. 증상
①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학생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세
② 학교 갈 생각만 하면 배가 살살 아프다거나 가슴이 울렁울렁하며, 전날 학교 숙제를 하지 못했다면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③ 시험을 보는 날은 특히 증상이 극도로 심해질 수도 있으니 평소에 부모님과 선생님께 상담하는 것이 좋다.
2. 치료법 - 마테오처럼 해봐요, 요렇게!
그러면 얄미운 ‘엄친아’도 친구가 되고, 나만 미워하는(?) 선생님도 이해할 수 있답니다.
학교 울렁증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마테오는 친구들에게 먼저 웃고, 먼저 다가가는 연습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이제까지 받아들이지 못했고, 도전해 보지 못했던 것들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상대에 대한 오해와 편견도 극복해 나가지요.
마테오는 처음엔 잘난 척하고 재수 없다며 미워했던 엄친아 ‘루카’와도 직접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친구가 됩니다. 만날 선생님은 루카만 예뻐하고 나만 미워한다고 오해했던 것도 엄마와의 대화를 통해 선생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만나는 갈등과 인간관계에서 빚어지는 오해들. 혼자서 끙끙대지 말고, 마테오처럼 함께 이야기하고 풀어 보아요. 그러면 상대에 대한 이해의 폭도,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용기도 생겨난답니다. 물론 여기에는 부모님과 선생님의 칭찬과 격려가 많이 필요하답니다.

“학교에 왜 가야 하는데요! 읽을 줄도 알고, 쓸 줄도 알고, 셈도 할 줄 아는데……, 그냥 집에서 공부하면 안 돼요?” 그러자 옆에 있던 엄마가 잠깐 머뭇거리며 말했습니다. “마테오, 너 설마! 그 악명 높다는 학교 울렁증에 걸린 건 아니겠지?”
“공부나 축구를 잘하는 애들하고만 친구 하려는 건 정말 못 참겠어요! 아무도 날 끼워 주질 않고 다들 밉상 루카만 끼워 주려고 하잖아요.”
작가 소개
저자 : 조반나 라메라
교육학을 전공하고 몇 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지내다가 현재는 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글을 쓰는 일을 매우 사랑하는 교육자예요. 쓴 책으로 《학교울렁증Maldiscuola》《다 내 거야! ? tutto mio!》가 호평을 받고 있어요.
목차
학교 가기 진짜 싫어 6
학교 울렁증에 걸리다 14
웃음 짓기 프로젝트 21
친구? 공부? 무얼 선택하지? 30
루카네 집에 가다 44
학부모님께 드리는 말씀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