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정다이 에세이. 저자가 스스로 치열하게 아프고 사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 정다이는 모든 예술은 취하는 사람으로 인해 완성되는 것이라 믿고 있다. 내 감정의 색을 스스로 찾게 하는 일러스트와 비어있는 페이지들을 담고 있다.
출판사 리뷰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당신에게 전하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에세이
'진심'이라는 단어는 무게가 있다. 진심을 말할 때 우리는 쉽게 그 말을 내뱉지 못한다.
하지만 아프고 무섭다는 이유로 감정을 마음속에 담아만 둔다면 고인 물이 되어버린다. 마음속 꽁꽁 숨겨둔 감정을 내뱉어보자.
우리는 가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위로를 받곤 한다. '당신도 나처럼 아팠구나...'
이 책은 저자가 스스로 치열하게 아프고 사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친한 친구가 비밀을 이야기하듯, 저자의 목소리로 전하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당신도 모르게 빠져들게 될 것이다.
저자 정다이는 모든 예술은 취하는 사람으로 인해 완성되는 것이라 믿고 있다.
내 감정의 색을 스스로 찾게 하는 일러스트와 비어있는 페이지들을 담고 있다.
진심을 담은 글과 감각적인 사진, 당신의 기억들이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 것이라 믿는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 이 책은 더 이상 다른 이가 읽은 '진심을 말해버렸다'와 같을 수 없는 당신만의 이야기가 되어있을 것이다.
『진심을 말해버렸다』 는 평범한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하지만 앉은 자리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멈출 수 없이 페이지를 넘기게 된다. 그건 내 감정이 동했기 때문이었다. 책 속에 담긴 이야기는 바로 나의 이야기였다. 그녀는 말한다 "이건 나의 이야기이자 너의 이야기야"라고...
그녀는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글은 글일 뿐이에요.”라고 말한다.
"모든 예술은 취하는 사람으로 인해 완성되는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녀의 책은 그녀의 생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그녀의 책은 보고, 듣고, 읽고, 쓰고 음미하는 오감을 자극하는 책이다.
말을 걸듯 독자에게 목소리로 글을 전한다. 내가 혼자 읽는 것과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는 것은 또 다른 느낌이 든다.
눈으로 보며 귀로 듣고 가슴으로 읽는 에세이. 큐알코드를 통해 전해지는 담담한 그녀의 목소리가 가슴을 울린다.
'색연필이 필요한 감성 에세이집'은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이다.
중간중간 만나는 색이 덜 칠해진 일러스트는 당신을 위해 남겨둔 것이다. 당신만의 색으로 채워나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의 위로를 받게 된다.
불완전한 사랑을 당신만의 색으로 완성해 보자.
비어있는 페이지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내 마음속 감정을 쏟아내기에 충분하다.
사랑은 괜찮았다.
이별도 사랑의 끝의 다른 이름이니 괜찮았다.
사랑과 이별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말. 당신과 나, 우리의 이야기로 완성되는 한권의 책.
같은 책이라도 다른 이가 읽은 『진심을 말해버렸다』와 같을 수 없는 오롯이 당신의 감정을 담아낸 이야기.
언제나 처음은 강렬하다. 나는 아직도 당신을 처음 본 그 날을 생생히 기억한다. 나에게 걸어오던 당신, 첫 느낌.
첫 느낌이라는 게 있다. 처음 그 사람을 보자마자 전해지는 느낌. 왠지 저 사람이 좋다는 느낌.
인사를 나누고 나서도 사람들과 얘기하는 당신에게 자꾸만 눈길이 갔던 건 느낌이 좋아서였다.
- '첫 느낌' 중에서
커피를 내리면서도 자꾸만 저 노래 속에 내가 생각나 추억도 함께 내렸다.
커피가 거의 다 내려갈 때쯤, 시간도 그 움직임을 따라 천천히 흐르는 것 같았다.
지금의 온도와 향기, 공기의 움직임까지 천천히 모두 느껴지는 것 같았다.
시원하면서도 따뜻하고 축축하면서도 메마른 듯한 느낌.
초콜릿을 넣은 달콤 쌉싸름한 커피 같았다.
- '가을비' 중에서
지나쳐 걸으면서도 그 사람과 얼마나 멀어지고 있을까를 상상했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우린 이렇게 계속 멀어져 가겠지.
다음에 우연히 마주친다 해도
그 땐, 모르는 척이 아니라 정말 모르고 지나갈 수 있겠지.
- '이별 예감'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정다이
작가, 시인, 배우, 몽상가, 낭만주의자,어렸을 때부터 글을 썼다.꿈은 따로 있었다.어른이 돼서도 글을 썼다. 이야기였다.수많은 이야기들 중 하나는 영화가 되었다.후로도 글을 썼다. 시였다.그 글들이 모여 시집이 되었다.누군가 물었다. “글을 쓴다는 것이 당신에게 어떤 의미죠?”“글은 글일 뿐이에요.”라고 답했다.모든 예술은 취하는 사람으로 인해 완성되는 것이라 믿고 있다.나는 살아있는 감정을 사랑한다.누군가를 향한 마음들. 사랑, 미움, 용서, 그리움.누군가는 타인이기도 자신이기도 생이기도 하다.마음을 옮겨 적었는데, 글이었다. 말할 수밖에.
목차
CHAPTER 1. 진심을 말해버렸다
CHAPTER 2. 나는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CHAPTER 3. 저 달이 사랑이라면
CHAPTER 4. 나에게 사랑은 막다른 골목이었다
CHAPTER 5. 사랑이 사랑에게 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