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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베틀노래
긴글
지성사 | 부모님 |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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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르신 이야기책> ‘중간글’ 시리즈. 우리나라 제1세대 생태수필가 권오길이 1997년에 발표한 작품이다. 두 살배기 때 아버지와 헤어져 아버지 얼굴도 기억 못하는 저자가 어머니에게 바치는 사모곡이라 할 수 있다. 목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나면 그 솜을 따다가 베틀에 앉아 베를 짜는 어머님의 모습과 더불어 어린 시절 저자의 모습이 마치 추억의 열차를 타고 가면서 만나는 장면처럼 따뜻하게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어르신들의 책읽기는 인지 기능의 향상과
우울감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책을 읽음으로써 얻는 즐거움!
이제 어르신들도 그 즐거움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 어르신의 책읽기 권리를 찾아드리기 위한 국내 최초의 기획,
품위 있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어르신 이야기책> 1차 40종 출간!


“어떻게 하면 품위 있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까?”
이에 전문가들은 어르신의 지적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책읽기이지요. 하지만 현실은 어르신들께 어린이들이 보는 그림책을 권하거나 읽어드리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서글픈 현실을 접하면서, 어르신들만을 위한 책을 고민하게 되었고, 마침내 <어르신 이야기책>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책읽기에 필요한 책은 단순히 활자를 키우거나 그림을 넣는다고 자격을 갖추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한 기억인자가 활성화될 수 있는 소재여야 하고, 어르신 격에 맞게 글맛이 있어야 하며, 이를 시각적으로 자극할 격에 맞는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야 합니다.
<어르신 이야기책>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인지센터 책임자인 김상윤 박사의 자문을 받아 어르신들이 생생하게 기억하는 요소들을 이끌어내기에 적합한 소재의 글로 선정했으며, 글의 소재들을 그림으로 표현해서 글과 그림이 동시에 인지 기능을 자극할 수 있게 작업했습니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늘 곁에 두고 펼쳐보실 수 있게 책의 크기를 고려했고, 이에 따라 적절한 활자의 크기와 어르신들의 집중력을 감안하여 읽기 쉽게 단락을 나누었습니다.
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에서 가려 뽑아냈으며, 그림은 그림치료 활동을 하는 화가들이 참여했습니다. 마침내 지난 1년 동안 작업한 그 결과물로 40종을 출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어르신 이야기책>은 네 종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긴글(9종)은 글 읽기에 부담이 없는 분들을 위한 책, 중간글(8종)은 긴글을 조금 지루하게 느끼시는 분들을 위한 책, 짧은글(11종)은 중간글보다 더 짧은 글을 읽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한 책, 마지막으로 글 읽기가 힘든 분들을 위한 그림책(12종)에는 그림과 그림에 덧붙이는 한 줄을 실었습니다.
<어르신 이야기책>이 지닌 의미를 김상윤 교수의 ‘추천의 글’로 대신합니다.

◆ 이 책의 내용
<어르신 이야기책> ‘중간글’로, 우리나라 제1세대 생태수필가 권오길이 1997년에 발표한 작품입니다. 두 살배기 때 아버지와 헤어져 아버지 얼굴도 기억 못하는 저자가 어머니에게 바치는 사모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목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나면 그 솜을 따다가 베틀에 앉아 베를 짜는 어머님의 모습과 더불어 어린 시절 저자의 모습이 마치 추억의 열차를 타고 가면서 만나는 장면처럼 따뜻하게 펼쳐집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권오길
1940년 경상남도 산청에서 태어나 서울 대학교 생물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수도 여자 중·고등학교에서 처음 교편을 잡은 뒤 경기 고등학교, 서울 사범 대학 부속 고등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쳤으며, 강원 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시절 25년 동안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의로 스타가 되기도 했다. 지금은 같은 대학교 명예 교수로 있으면서 글쓰기와 방송, 강의를 통해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꾸준히 들려주고 있다.1994년부터 1년에 한 권씩 대중 과학 서적을 쓰겠다는 목표로 『꿈꾸는 달팽이』, 『인체 기행』, 『생물의 죽살이』, 『생물의 다살이』, 『바다를 건너는 달팽이』, 『하늘을 나는 달팽이』, 『생물의 애옥살이』, 『괴짜 생물이야기』, 『생명 교향곡』, 『우리말에 깃든 생물 이야기』등 50권이 넘는 책을 썼다. 또 다양한 저작과 방송 활동, 강의를 통해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전파하고 있다. 《강원일보》에 「생물 이야기」를 24년째 연재 중이고, 《조선일보》 등 여러 일간지에 연재했으며, 지금도 《교수신문》, 《월간중앙》에는 10여 년에 걸쳐 연재 중이다. 얼마 전만 해도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는 「사람과 소나무의 인연」이라는 글이,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는 「지지배배 제비」가 실렸다. 쉽고 재미있는 과학을 알리는 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도 문화상(2000년), 한국 간행물 윤리상 저작상(2002년), 대한민국 과학 문화상(2003년), 동곡상(2016년)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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