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역을 시작할 때와 사역에서 물러설 때를 아는 것은 참으로 큰 지혜이다. 아름다운 은퇴를 하는 목회자는 사역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이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언제나 시작하고, 언제나 내려놓을 수 있었다. 그것은 그의 임종 순간까지 그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준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자 비결이었다. 하나님만을 경배하고,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하나님만을 즐거워하는 것에는 이 세상에서의 삶과 영원한 삶, 그리고 사역의 시작과 사역 은퇴의 구분이 따로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평생을 강단에서 설교한 목사로서, 이제 마지막 설교를 삶으로 보여 주는 것이 ‘은퇴’라고 생각한다. 입으로 설교하기는 쉽다. 그러나 실제 그렇게 살기는 쉽지 않다. 이제 마지막 설교를 하고 떠나야 한다. 그 마지막 설교가 행함으로 보여 주는 ‘은퇴’라는 설교다. 안타깝게도 이 마지막 설교에 실패하는 목회자들을 종종 본다. ‘은퇴’라는 마지막 설교를 잘하면 두고두고 은혜가 되고 감화가 된다. 남한산성 자락 작은 거처로 은퇴하신 한경직 목사님의, 삶으로 보여 준 마지막 설교는 오랫동안 감동을 주고 있다.
출판사 리뷰
은퇴는 삶으로 보여주는 마지막 설교다
우리는 기대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은퇴 이후의 문제는 목회자라고 피해갈 수 없다. 저자는 목양일념으로 오직 한 길만을 걸어왔고, 지금도 병원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목회자로서, 준비 없이 은퇴를 맞은 목회자들의 삶의 문제를 짚어보고 행복한 은퇴 목사가 되기 위한 살아있는 지침을 제공한다. 은퇴 목회자의 경제생활, 건강과 가족문제, 영성관리, 웰다잉 문제, 나아가 한국 교회의 문제까지 은퇴 목회자로서 겪을 수 있는 모든 현실적인 문제들을 정리하고 조언했다.
저자는 물러설 때가 되면 미련없이 물러서야 하는 것이 지혜로운 지도자라고 강조하면서, 그렇더라도 목회자의 선교사명과 전도사명은 끝이 없다고 전한다. 또한 아름다운 은퇴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있으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언제나 시작하고, 언제나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은퇴 후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윤인구, 박유생, 정판술, 김종석, 고치환 목사의 이야기도 행복하고 모범적인 은퇴 목사의 길을 잘 보여주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정식
고려신학대학원 졸업, 중부대학교대학원 졸업현) 새소망호스피스연합회장, 서귀포 안덕면 복지협의체 자문위원, 나눔과 기쁨 서귀포지회장, 새소망의료재단이사장저서: 「빛」(설교집 및 개교회의 세계선교전략)「내게 부어 주신 은혜 무엇으로 보답할꼬」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하나 목회자의 은퇴란
둘 한국교회 은퇴자의 현주소
셋 은퇴 목회자의 경건생활
넷 은퇴 목회자의 건강관리(전인건강)
다섯 은퇴 목회자의 여가생활
여섯 은퇴 목회자의 가족관계
일곱 은퇴 목회자의 경제생활
여덟 은퇴 목회자의 웰다잉
아홉 예비 은퇴 목회자의 은퇴 준비
특집 은퇴 목회자의 연장 사역
부록 성공적인 은퇴 후의 삶의 이야기
나가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