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대학생 세기는 수려한 외모와 함께 능력까지 겸비한 보석상 리처드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리처드의 통찰력은 여전히 빛났고, 가게에는 성가신 사건들이 계속해서 날아든다. 오늘은 유서 깊은 발레단이 의뢰한, 죽은 발레리나의 저주가 걸린 에메랄드 목걸이에 얽힌 수수께끼의 감정에 나선다. 리처드가 에메랄드 속에서 이끌어낸 의외의 진실과 보석에 담긴 소원이란 무엇일까!?
출판사 리뷰
아름답게 빛나는 보석에 깃든 사람들의 마음속 수수께끼를
멋지게 풀어내는 주얼리 미스터리!!
아름다운 보석상이, 당신의 어두운 마음을 밝혀 드립니다.
대학생 세기는 수려한 외모와 함께 능력까지 겸비한 보석상 리처드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리처드의 통찰력은 여전히 빛났고, 가게에는 성가신 사건들이 계속해서 날아든다.
오늘은 유서 깊은 발레단이 의뢰한, 죽은 발레리나의 저주가 걸린 에메랄드 목걸이에 얽힌 수수께끼의 감정에 나선다. 리처드가 에메랄드 속에서 이끌어낸 의외의 진실과 보석에 담긴 소원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가치를 부여하는 보석.
그 속에는 인간의 잣대로는 담을 수 없는 삶이 있었다.
보석처럼 화려하고 단단한 두 남자의 인생 감정이 시작됐다.
나는 이따금씩 수납장 속에 숨겨 놓은 반지를 꺼내 빛에 비추어 보았다. 사랑스러운 색에서 신비로운 깊이가 느껴져, 보고 있으면 빨려 들어갈 것만 같았다. 앞으로 내가 어떤 식으로 살아가게 될지 아직 상상도 할 수 없지만, 밝게 반짝이는 이 보석을 보고 있으면 신기하게도 마음이 편안해졌다. 만일 나의 앞에 아무리 파란만장한 고난의 인생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더라도, 외할머니나 다에 씨를 떠올리면 분명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외할머니는 자신이 나쁜 본보기라고 말했었지만, 역시 나는 외할머니처럼 당차게 살아가고 싶다. 나는 외할머니가 좋고,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용서받지 못해도 괜찮다는 외할머니의 각오는 설령 올바르지는 않을지언정 슬플 정도로 아름답다고 생각하니까 말이다.
- 본문 중에서 -
작가 소개
지은이 : 쓰지무라 나나코
9월 24일생. 가나가와 현 출신.『시간 도둑과 동백 공주의 꿈(時泥棒と椿?の夢)』으로 2014년도 로망대상 수상. 본 수상작을 가필 수정한 『나선 시공의 라비린스(螺旋時空のラビリンス)』로 정식 데뷔하였다.
목차
case. 1 캐츠아이의 혜안
case. 2 싸우는 가닛
case. 3 에메랄드는 춤춘다
case. 4 해후한 오팔
extra case. 유클레이스와의 기이한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