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흔히 부부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고통을 호소하는 부부들이 의외로 많다. 대화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대화가 안 되니 소통이 될 리 없고, 소통이 없으니 고통이 시작된다. 침묵도 고통, 갈등도 고통, 모든 것이 고통이다. 이러한 고통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부부 사이에서 가장 위험한 생각이 뭔지 아는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라는 생각이다. 함께한 세월이 얼마인데 그 정도도 모르겠느냐고 넘겨짚는다. 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독심술을 가진 사람이라면 몰라도 상대가 표현하지 않는 이상 남의 마음을 알기는 어렵다. 마음을 나누려면 때에 맞게, 상황에 맞추어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세상에서 가까운 부부관계에서 소홀하기 쉽지만 가장 중요한 소통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마음을 움직이는 강의로 기업과 단체, 대학 등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스피치 전문가 셋이 의기투합하여 대화가 잘 통하는 부부, 행복지수가 높은 부부로 사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벌어지는 실제 장면들을 실감나게 포착해내는 저자들 특유의 세밀한 감수성이 빛을 발한다. 특별히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공감과 애정의 대화법이다. 부부관계에서 이보다 중요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출판사 리뷰
‘우리 사이’를 갈라놓는 가장 위험한 생각은?
흔히 부부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고통을 호소하는 부부들이 의외로 많다. 대화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대화가 안 되니 소통이 될 리 없고, 소통이 없으니 고통이 시작된다. 침묵도 고통, 갈등도 고통, 모든 것이 고통이다. 이러한 고통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부부 사이에서 가장 위험한 생각이 뭔지 아는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라는 생각이다. 함께한 세월이 얼마인데 그 정도도 모르겠느냐고 넘겨짚는다. 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독심술을 가진 사람이라면 몰라도 상대가 표현하지 않는 이상 남의 마음을 알기는 어렵다. 마음을 나누려면 때에 맞게, 상황에 맞추어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내 말은 그게 아니었어요>>는 세상에서 가까운 부부관계에서 소홀하기 쉽지만 가장 중요한 소통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마음을 움직이는 강의로 기업과 단체, 대학 등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스피치 전문가 셋이 의기투합하여 대화가 잘 통하는 부부, 행복지수가 높은 부부로 사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벌어지는 실제 장면들을 실감나게 포착해내는 저자들 특유의 세밀한 감수성이 빛을 발한다. 특별히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공감과 애정의 대화법이다. 부부관계에서 이보다 중요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대화는 통해야 맛이다
-관계가 더 좋아지는 싸움의 기술
김태희나 전지현 뺨치게 예쁜 아내라 해도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면 좋은 관계를 유지해가기 힘들 것이다. 아무리 유능하고 가정적인 남편이라고 해도 말이 통하지 않는다면 아내의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갈 것이다. 부부싸움은 그렇게 일어난다.
세상에 싸우지 않고 사는 부부는 없다. 평생 싸워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 부부가 있는데, 오해와 이견으로 인한 갈등이나 실랑이조차 없었을까? 싸움은 본질적으로 상대와 내가 서로 마음이 맞지 않는 부분을 격하게 확인하는 순간에 벌어진다. 이때 화를 내거나 거친 말로 상대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 경우가 많다. 부부 사이에 찬바람이 불고, 심한 경우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기도 한다. 그래서 싸움의 기술이 필요하다. 싸우더라도 현명하게 싸우고 풀 줄 아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감정이 격해지면 “너는 뭘 잘했다고 그래!”라는 식의 공격적 표현이 나오는데, 이 때문에 큰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때 호칭을 ‘너’나 “야”가 아닌 ‘여보’로, 종결어미 ‘~냐’를 ‘~니’로 바꾸기만 해도 긍정의 느낌을 전달하여 대화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 더 나아가 높임말을 사용한다면 싸울 일이 없어지고 보다 더 나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원만한 부부관계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관찰이다. 자기 멋대로 판단하지 말고 상대를 꼼꼼히 관찰하고, 자신이 관찰한 내용을 상대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당신은 정말 게을러!”라고 말하지 않고 “주말 내내 잠만 자네요”라며 힘든 일이 있는지 물어봐주면 자연스럽게 소통이 이루어진다.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대화는 통해야 맛이다.
“헐~” “대박!” “진짜?”
-맞장구만 잘 쳐도… 사랑을 키우는 공감 대화법
관계가 오래 지속되면 서로에게 무심해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멀어진 관심에 서운함이 쌓이고 그것을 회복하고자 하는 노력조차 구차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소원해지고 무덤덤해진 현재의 관계를 서로 아끼고 사랑했던 그때 그 시절로 되돌릴 수는 없을까?
대화의 생명은 ‘교감’이다. 주고받는 느낌이 대화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 맞장구다. 맞장구는 상대의 말에 호응하고 동의해주는 것으로, 대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주는 추임새와도 같다. 방법은 간단하다.
“헐~”, “대박!”, “진짜?”
이 세 단어만 기억해도 당신은 대화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사랑받는 배우자가 될 수 있다. 대화 중간중간 이 단어들을 적절히 사용해보라. 호감이 더해지고 관계가 깊어질 것이다.
나의 생각과 느낌을 투명하게 전달하고, 바라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것도 중요하다. 걸핏하면 만취가 되어 새벽에 들어오는 남편의 행동을 변화시킨 아내의 한마디는 이것이었다.
“당신이 밤늦도록 연락이 안 돼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 요즘같이 험한 세상에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지, 마음을 졸이느라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 술은 마셔도 좋으니 제발 전화는 잘 받아줘.”
때로는 잠시 기다려줄 줄도 알아야 한다. 마음이 힘들어 조용히 있고 싶은 사람에게 왜 그러느냐며 꼬치꼬치 이유를 캐묻거나 어설픈 조언을 하는 것은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가만히 지켜보면서 당사자가 복잡한 감정을 ‘해감’하고 스스로 말을 꺼낼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현명하다.
이 책에는 얼어붙은 관계를 따뜻하게 회복시키고, 배우자의 문제적 행동을 변화시키고, 멀어진 부부 사이를 친밀하게 만들어주고, 부부애를 키워주는 각종 대화법들로 가득하다. 이해와 공감을 부르는 설득화법부터 배우자를 내 편으로 만드는 소통 대화법(유리화법, 청유화법, 마시멜로화법), 사랑과 배려의 감성 대화법(공감화법, 칭찬화법, 맞장구화법, 배려화법) 등이 당신과 당신의 배우자가 달달했던 신혼 시절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에스프레소형, 카페모카형, 아메리카노형, 카페라떼형 등 상대의 유형에 맞추어 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게 해주는 맞춤 대화법과 가정과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은 이 책의 덤이다.
‘두 번째 신혼’으로~
그동안 말이 잘 통하고 서로를 살뜰히 챙겨주는 앞집 수종이네 부부가 부러웠는가? 알콩달콩 달달한 사랑이 넘치는 인표네 부부를 보며 질투를 느껴본 적이 있는가? 이제는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다. 이 책이 당신과 배우자를 당신이 부러워하던 부부로 만들어줄 테니까 말이다.
평소 ‘우리 부부는 말이 잘 안 통해’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다면 이 책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어느 대목에서는 ‘우리 부부 이야기와 비슷하네’라며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고, 또 어느 대목에서는 ‘아, 이런 방법이 있었구나’ 하며 새로운 눈을 뜨게 될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생활 속 실천이다. 이 책에 나오는 실천 가능한 화법을 따라 하기만 해도 얼마든지 현재의 관계를 변화시켜 ‘두 번째 신혼’을 맞이할 수 있다. 과연 그럴까? 설마 그러겠어? 의심하지 말고 직접 실천을 통해 관계의 변화를 확인하기 바란다.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부부 대화법만 잘 활용하면 누구나 달콤했던 그때 시절로 타임슬립(time slip)할 수 있을 것이다.
관찰은 상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내가 관찰한 부분을 상대에게 이야기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 대화의 온도가 달라진다. 잠시라도 상대가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결 부드러운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사과의 기술 첫째가 ‘빠르게 하는 것’이라면, 둘째는 ‘두괄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간단히 정리하면 ‘미안해 + 왜냐하면(설명) + 그래서 미안해’라고 하면 된다.
이토록 중요한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방법은 뭘까? 그중 하나는 대화할 때 손바닥을 보여주는 것이다. 펼친 손바닥은 마음이 열려 있음을 표현한다. 상대를 가리키거나 상대에게 물건을 건넬 때, 방향을 안내할 때 손가락이 아닌 손바닥 전체를 펼쳐 보이면 의사를 훨씬 더 부드럽게 전달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주은정
채움커뮤니케이션 대표.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전국매일신문사 기자로 출발하여 전문 강사의 길로 접어들었다. 감성설득화법을 중심으로 전국의 대학과 기업, 군부대에 출강하고 있으며, 특유의 논리와 심리학적 깊이를 바탕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스피치 교수법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관계의 온도는 말로 결정된다. 따뜻한 말 한마디로 관계의 온도를 올리자.”jureo@naver.com
지은이 : 한수정
피플앤스피치 대표. 아트스피치 디렉터. SBS(지역민방) 공채 출신의 18년차 베테랑 방송인으로, 아나운서·MC·쇼호스트로 활약하면서 사람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비롯한 전국의 공공기관과 기업, 대학 외래교수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단순히 기술적으로 말을 잘하는 차원을 넘어 진정성이 느껴지는 스피치 교육을 추구한다.“부부라는 이름의 타인에게 대화는 필수다. 사랑한다면 대화하라.” speech96@naver.com
지은이 : 김혜령
참교육연구소 대표. 퍼스널 보이스 디렉터. SBS(지역민방) 공채 입사 후 공중파 TV와 라디오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언론인, CEO, 의사, 교수 등 전문직 중심의 스피치 코칭을 통해 원하는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냄으로써 큰 호평을 받았으며, 매력적인 목소리 만들기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정확한 개인 스타일 분석과 디테일이 살아 있는 교육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빛을 발하는 스피치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코치로 유명하다.“방법을 알면 스피치가 달라지고, 스피치가 달라지면 관계도 달라진다.”jasmin7915@hanmail.net
목차
머리말-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대화는 통해야 맛이다
1. 고수는 싸우는 방법이 다르다
-관계가 더 좋아지는 싸움의 기술
‘나’를 ‘우리’로 만드는 싸움의 지혜
판단하지 말고 관찰을
인신공격 절대 금지
미안하다 사랑한다
선(先) 생각, 후(後) 대화
감정이 격해질 때 조심해야 할 것들
2. 설득할 것인가, 설득당할 것인가
-이해와 호감을 부르는 설득화법
설득화법 1- 지적이 아닌 배려의 한마디를
설득화법 2- 말에도 분위기가 있다
설득화법 3- 대화에 생명을 불어넣는 ‘왜냐하면’
설득화법 4- 말할 때도 들을 때도 기억해야 할 PREP
설득화법 5- 철없는 푸념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응답
설득화법 6- 가끔은, 잠시, 기다려주기
설득화법 7- 나의 배우자는 어떤 사람인가
설득화법 8- 하고 싶은 말은 햄버거처럼 전달하라
설득화법 9-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무엇을 먼저 전할까?
설득화법 10- 너도 옳고 나도 옳다
3. 더 크게, 더 깊게
-배우자를 내 편으로 만드는 소통 대화법
내 마음을 투명하게, ‘유리화법’
말 중에서 가장 중요한 말은?
마음을 움직이는 말의 온도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요
나는 당신 직원이 아니야!, ‘청유화법’
해도 해도 듣기 좋은 잔소리
“더러워 진짜!”를 존중하는 말투로 바꾸면?
너무 예뻐서 자꾸 생각나요
이왕이면 달콤하게, ‘마시멜로화법’
뒤집어 벗지 말래?
실례지만, 비켜주시겠어요?
이런 말은 넣어두시라
4. 신혼으로 고백할까?
-사랑과 배려의 감성 대화법
함께 그리고 같이, ‘공감화법’
회사생활을 힘들어하는 그(녀)에게
부모님 대하기가 버거운 그(녀)에게
엄마의 바람, 아빠의 핀잔
관계를 올려주고 당겨주는 ‘칭찬화법’
당신 미소는 정말 매력적이야
사랑받는 칭찬은 따로 있다?
받아들이거나 되돌려주거나
내 칭찬보다 큰 힘을 발휘하는 칭찬
신이 난다 얼쑤, ‘맞장구화법’
교감하는 영혼에는 무엇이 있을까?
당신의 목소리가 보여요
‘진짜?’가 사랑을 부른다
큰 사랑은 진다, ‘배려화법’
소통이 어려운 진짜 이유
가족, 가깝지만 어려운 사이
부부관계를 죽이는 위험한 생각
남편은 누구 편일까?
공유하고 싶다면 따·라·하·자
5. 혹시 당신은 카페모카형?
-서로를 통하게 만드는 맞춤 대화법
소통에도 궁합이 있다
나는 어떤 유형일까?
느린 건 못 참아, 에스프레소형
달달해서 좋아, 카페모카형
‘완벽하게’ 예의를 갖추어, 아메리카노형
너는 어떻게 생각해?, 카페라테형
6. 이번엔 꼭 가고 싶어
-유형에 맞는 실전 대화법
상황 1- 카페라테형 시어머니에게는 ‘어쩌죠?’
상황 2- 아메리카노형 남편에게는 ‘걱정 마’
상황 3- 에스프레소형 엄마에게는 ‘미안해’
즉흥 스피치가 두려운 당신을 위한 팁
맺는말- 다시 태어나도 나와 결혼해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