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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김 서방을 찾아라
진짜배기 우리 도깨비 이야기
디딤돌(푸른디딤돌) | 1-2학년 | 20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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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도깨비는 우리나라 ‘100대 민족 문화 상징’에 속합니다. 보통 자연스럽게 머리에 뿔이 솟고 흉측하게 생긴 괴물의 모습을 떠올리지만, 도깨비가 등장하는 《삼국유사》, 《용재총화》, 《석보상절》등의 문헌에서는 생김새나 구체적인 모습에 대한 기록이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 구전되는 이야기에 따르면 괴물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인간의 모습에 가까우면서도 어수룩하고 친근하지요.

이 책에서는 도깨비를 ‘김 서방’이라고 다정하게 부릅니다. 김 서방이 좋아한 음식, 김 서방이 지니고 다니는 신기한 물건, 김 서방의 취미, 김 서방의 성격 등을 각 장으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도깨비가 정말로 사람을 좋아하고 나누고 베푸는 것을 좋아하는 존재, 남을 도울 줄 아는 착한 존재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그렇게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했던 도깨비 김 서방은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요?

  출판사 리뷰

어수룩한 바보, 정이 많고 맘씨 고운 우리의 친구,
도깨비 김 서방을 아시나요?


도깨비는 우리나라 ‘100대 민족 문화 상징’에 속하지만 정작 우리는 도깨비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도깨비’하면 자연스럽게 머리에 뿔이 솟고 흉측하게 생긴 괴물의 모습을 떠올린다. 그러나 우리 전통과 민속을 연구한 학자들은, 그것이 일본 요괴 ‘오니’이며 우리 도깨비의 모습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일제강점기 당시 교과서에 〈혹부리 영감〉이 실렸는데 그 삽화에 오니의 모습이 그려지는 바람에 그때부터 우리 도깨비가 오니와 혼돈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우리 도깨비는 《삼국유사》, 《용재총화》, 《석보상절》 등 많은 문헌에 등장하지만 생김새나 구체적인 모습에 대해서는 기록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 그러나 구전되는 이야기에서 추정하자면 뿔이 나거나 해괴한 모습은 아니고 오히려 인간의 모습에 가까우면서도 어수룩하고 친근하다.
작가 허명남은 전통과 역사라는 화두에 집중하는 작가다. 특히 옛이야기 속 도깨비에게 매력을 느끼고 꾸준히 관심을 가졌다. 그 관심은 연구로 이어져 대학원에서 《한국 창작동화의 도깨비 민담 수용 양상과 의미 연구(2008)》라는 석사 논문을 쓰기도 했다. 이 논문은 현대의 아동문학 작가들이 옛이야기 속 도깨비 모티브를 어떻게 작품 속에 반영하는가를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 작가 허명남은 도깨비를 ‘김 서방’이라고 다정하게 부른다. 그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곁에서 사라진 김 서방을 함께 찾아 나서자고 말을 건다. 책은 김 서방이 좋아한 음식, 김 서방이 지니고 다니는 신기한 물건, 김 서방의 취미, 김 서방의 성격 등을 각 장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작가가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는, 도깨비가 정말로 사람을 좋아하고 나누고 베푸는 것을 좋아하는 존재, 남을 도울 줄 아는 착한 존재라는 것이다. 그렇게 흔하고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했던 도깨비 김 서방은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오지랖이 넓고 헤플 정도로 나누어 주는 것을 좋아하는 도깨비는 아마도 경쟁으로 치닫는 지금 시대에 환영 받지 못하는 성정일 게다. 그래서일까 어수룩한 김 서방이 오늘 더욱 그립고, 정겹다.

목격자가 나타났어요

이 이야기에서는 도깨비와 우정을 나눈 오 서방을 만납니다. 이야기를 읽으면 얼핏 오 서방이 아둔하고 어리석은 도깨비 김 서방을 이용한 듯 보입니다. 그러나 끙끙작가 허명남은 김 서방이 주고 간 모든 것이 친구처럼 허물없이 지낸 것에 대한 선물임을 밝힙니다.

김 서방이 가진 도구가 탐나

도깨비 김 서방이 가지고 다니는 비밀스런 도구는 무엇일까요? 쓰기만 하면 아무도 볼 수 없는 도깨비 감투와 도깨비 등거리, 무엇이든 뚝딱 나오게 하는 도깨비 방망이, 요술램프 지니처럼 도깨비를 불러낼 수 있는 신기한 도깨비 책, 쉬지 않고 돌아가는 맷돌 이야기들을 들려 줍니다.

김 서방 이름에 비밀이 있다고?

바닷가 어부들은 마치 군사들이 훈련하는 것처럼 일사분란하게 이리저리 움직이는 도깨비불을 보면서
“돗아비불이다!” 하고 외쳤지요. 돗아비는 돗가비, 도까비로 차츰 변하고 나중에는 더 쉽게 도깨비로 불립니다. 지방에 따라 도채비, 도까비, 독갭이, 돛찝, 토째비, 토개비 등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김 서방도 취미가 있다네

전라도 남원에 별명이 ‘주꽹과리’인 남자가 살았어요. 꽹과리를 너무나 잘 쳐서 그렇게 불린 거지요. 도깨비들도 풍물을 좋아하고 즐겼대요. 그런데 꽹과리 장단이 좋지 않다며 남원 사람 주꽹과리를 데려오고 싶었지요. 이를 엿들은 배달이라는 총각은, 아이쿠 큰일이다 싶어 주꽹과리를 만났지요. 주꽹과리는 경고를 듣고도 코웃음을 쳤지만 마을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어요. 주꽹과리를 아꼈기 때문에 혹시나 주꽹과리가 죽을까 봐 집에 가두어 두고 지켰어요. 그러나 주꽹과리는 집안에 갇혀 답답해하다가 사람들이 넣어 준 밥이 목에 걸려 죽고 말았답니다.

김 서방이 여자로 변했어요

도깨비라는 말이 돗아비에서 나온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도깨비는 보통 남성입니다. 그러나 이 글에서는 여자 도깨비가 나옵니다. 여자 도깨비는 착하기만 하고 사람들에게 이용당하는 바보 먹돌이를 구원해 주지요. 도깨비는 사람들, 특히 착한 사람 도와주는 것을 아주 좋아해요.

남몰래 착한 일 하는 김 서방

어렵고 힘든 형편 가운데에도 열심히 사는 차돌이 앞에 어느 날 더벅머리 낯선 아이가 나타나요. 아이는 차돌이에게 돈 세 냥만 꾸어 달라고 하더니 그 다음 날부터 매일매일 돈 세 냥을 주고 갑니다. 이 이야기에는 어린아이 모습을 한 착한 도깨비가 나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허명남
대학원에서 국문학 고전을 전공했으며, 도깨비 이야기와 동화에 관한 석사 논문을 썼습니다. 2000년 부산아동문학상 신인상으로 등단, 국제신문 신춘문예와 MBC창작동화에 장편 〈놋그릇과 고려범 납닥발이〉가 당선되었답니다. 지은 책으로 《양반님들 물렀거라, 똥장군 나가신다(공저)》가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는 soban34@hanmail.net 입니다.

그림 : 이시정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를 졸업했어요. 생생하게 살아 있는 표정, 숨김 없는 감정 표현, 마음을 두드리는 감동……. 그림에 그런 것들을 담고 싶습니다. 《사라진 김 서방을 찾아라》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처음 그린 책입니다. 이메일 주소는 charmsj7@naver.com 입니다.

  목차

목격자가 나타났어요
김 서방이 가진 도구가 탐나
김 서방 이름에 비밀이 있다고?
김 서방도 취미가 있다네
김 서방이 여자로 변했어요
남몰래 착한 일 하는 김 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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