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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토피아
실리콘밸리에 만연한 성차별과 섹스 파티를 폭로하다
와이즈베리 | 부모님 | 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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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블룸버그 TV의 진행자이자 기자인 에밀리 창이 이 책을 통해 실리콘밸리의 충격적인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유토피아적인 이상향에도 불구하고 어쩌다가 실리콘밸리가 성차별의 온상이 되었는지, 어째서 브로 문화가 수십 년간이나 지속되는 와중에도 기업들이 ‘악마가 되지 말자(Don’t be evil!)’, ‘세상을 연결하자 (Connect the world!)’는 구호를 외치며 도덕적 우월감을 주장할 수 있었는지, 어떻게 해서 여성들이 침묵을 깨고 당당히 목소리를 내며 반격을 시작하게 되었는지를 생생하게 폭로한다.

에밀리 창은 블룸버그 TV에서 기술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실리콘밸리 내부자들과 두터운 친분을 쌓았다. 덕분에 이제 창은 그들의 목소리를 빌려 클라이너 퍼킨스 코필드 앤 바이어스(KPCB)와 세쿼이아 같은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회사들의 이사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들려준다. 특히 KPCB는 전직 직원 엘런 파오로부터 성차별 소송을 당해 곤욕을 치렀고, 세쿼이아의 한 유명 파트너는 오직 여성들을 채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채용 기준을 낮추지 않겠다”는 공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출판사 리뷰

실리콘밸리는 누구라도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현대판 유토피아다.
단, 여성은 예외다.


기술 산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에게 실리콘밸리는 어떤 곳일까? ‘브로토피아(BROTOPIA)’다. 브로토피아는 브로 문화(Bro culture)와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다. 브로 문화는 테크놀로지 산업과 실리콘밸리를 특징짓는 표현으로, 남성 우월주의와 남성 중심 문화를 가리킨다. 다시 말해 남성들이 직접 만든 규칙으로 완전히 지배하는 세상이다. 반면에 절대 소수인 여성들에게 실리콘밸리는 그야말로 유독한 세상이다. 성차별과 성추행이 만연하고 온탕에 몸을 담근 채 투자 회의를 하며 섹스 파티에서 인맥을 쌓는다.

블룸버그 TV의 진행자이자 기자인 에밀리 창이 이 책을 통해 실리콘밸리의 충격적인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유토피아적인 이상향에도 불구하고 어쩌다가 실리콘밸리가 성차별의 온상이 되었는지, 어째서 브로 문화가 수십 년간이나 지속되는 와중에도 기업들이 ‘악마가 되지 말자(Don’t be evil!)’, ‘세상을 연결하자 (Connect the world!)’는 구호를 외치며 도덕적 우월감을 주장할 수 있었는지, 어떻게 해서 여성들이 침묵을 깨고 당당히 목소리를 내며 반격을 시작하게 되었는지를 생생하게 폭로한다.

에밀리 창은 블룸버그 TV에서 기술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실리콘밸리 내부자들과 두터운 친분을 쌓았다. 덕분에 이제 창은 그들의 목소리를 빌려 클라이너 퍼킨스 코필드 앤 바이어스(KPCB)와 세쿼이아 같은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회사들의 이사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들려준다. 특히 KPCB는 전직 직원 엘런 파오로부터 성차별 소송을 당해 곤욕을 치렀고, 세쿼이아의 한 유명 파트너는 오직 여성들을 채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채용 기준을 낮추지 않겠다”는 공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또한 창은 구글의 3대 대모인 페이스북의 COO 셰릴 샌드버그, 유튜브 의 CEO 수전 워치츠키, 야후의 전 CEO 마리사 메이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실리콘 천장’을 깨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설득력 있게 묘사한다. 뿐만 아니라 에밀리 창은 우버의 전직 엔지니어 수전 J. 파울러, 기업가 니니앤 왕, 온라인 게임 개발자 브리애나 우 같은 여성들이 기술 산업의 다른 여성 종사자들을 위해 자신의 경력을 걸고 그리고 가끔은 자신의 삶을 위험에 빠뜨리면서까지 부당함을 고발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소개한다.

실리콘밸리는 명실상부 인류 역사상 최대 부를 창출하는 곳이다. 그런데 실리콘밸리의 문화는 여성을 혐오하고 저돌적이며 실적과 일을 최우선한다. 그리하여 부의 창출 과정에서 오랜 세월 여성을 배제해왔다. 이제는 남성의, 남성에 의한, 남성을 위한 실리 콘밸리의 높은 담장을 허물어야 한다. 에밀리 창은 여성에게 적대적이고 유독한 실리콘밸리 문화를 바로잡고 브로토피아를 지구 상에서 완전히 무너뜨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브로토피아》는 실리콘밸리의 은밀한 섹스 파티가 성차별 이슈 중 가장 작은 부분이라고 말한다.

세계가 주목하는 초엘리트 사회의 #미투! 세계 최고의 두뇌를 가진 여성들이 실리콘밸리에 숨겨진 성폭력과 성차별, 섹스 파티를 통렬히 폭로한다.

24시간 연중무휴로 성접대 제안을 받는 실리콘밸리의 여성 엔지니어들의 현실 그리고 남성 지배적 사고를 지닌 실리콘밸리 브로들이 만들어나가는 미래, 인공지능,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일침은 우리 모두가 반드시 알아야 하고, 퍼뜨려야 하고, 개선해나가야 할 부분이다.

실리콘밸리는 경제/경영, 자기계발, 인문/사회 등 여러 카테고리에서 여전히 인기 많은 주제이다. 기존에 출간된 책 대다수가 실리콘밸리의 성공 신화를 이야기하지만, 이 책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추악한 현실을 고발한다.

여성 문제를 다루지만 이론이나 학술적 논의로 치우치지 않고, 실리콘밸리 기업의 현실과 수많은 여성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늘 사용하는 SNS와 인기 많은 온라인 게임은 물론, 대개 잘 모르는 벤처캐피탈 업계까지 사례가 아주 다양하다.

실리콘밸리 내부자와 저자 개인의 경험을 솔직하게 전달해서 현실성과 설득력이 높다.

경제학, 경영학, 심리학, 사회학 연구 결과와 통계 수치를 다양하게 인용해서 객관적인 관점으로 주장을 뒷받침한다.

“이쯤에서 중요한 질문을 해보자. 캐넌-페리 성격검사가 좋은 프로그 래머가 될 재목을 정확히 집어냈을까? 반사회적인 남성들이 수학이나 컴퓨터를 더 잘한다는 생각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거의 없다. (중략) 새롭게 정립된 너드 이미지의 프로그래머들을 체계적으로 채용하는 바람에 컴퓨터 분야는 여성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졌다. 하지만 그런 상황 에서도 꿋꿋이 버틴 일부 여성들이 있었다.”- CHAPTER 1 너드에서 브로까지:기술 산업의 여성 잔혹사다

“섹스 파티는 비록 도를 넘는 난잡함으로 충격을 안겨주기는 해도, 오늘날 성에 대해 개방적인 실리콘밸리의 여러 얼굴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중략) 한편 젊고 이성애자이며 테크 산업에 종사하면서 10만 달러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는 많은 남성 사이에는 성매매가 횡행한다. 여기에는 스트립 클럽, 온라인 에스코트 서비스에 대한 쉬운 접근성, 남성들이 관계에 대한 대가로 여성들에게 규칙적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수많은 ‘기둥서방(sugar-daddy)’ 웹사이트들이 부추기는 새로운 형태의 매춘 등이 포함된다.

만약 이런 행위가 사생활로만 국한된다면 누가 뭐랄까.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런 섹스 파티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파티에서 그치지 않는다-차차 알아보겠지만 이는 스트립 클럽과 개방연애에서 벌어지는 작태들도 마찬가지다. 고위자들부터 평직원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공돌이’들이 추구하는 자유분방한 성생활은 실리콘밸리에 둥지를 튼 기업들의 운영 방식에도 영향을 미친다.” -CHAPTER 6 섹스 앤 더 실리콘밸리 : 남성들은 쾌락을 여성들은 돈을 좇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에밀리 창
<블룸버그 테크놀로지>와 <블룸버그 스튜디오 1.0>의 앵커이자 총괄 제작자로서 기술 기업과 미디어 기업들의 고위 경영자, 투자자, 기업가 등과 정기적으로 대담을 나눈다. 창은 CNN의 베이징과 런던 특파원을 역임했고 기자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지역 에미상을 다섯 차례나 수상했다. 현재 창은 남편과 세 아이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한다.

  목차

서문 한국 독자에게
머리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실리콘밸리의 원죄
CHAPTER 1 너드부터 브로까지 : 기술은 어떻게 여성들을 배척했을까?
CHAPTER 2 페이팔 마피아와 능력주의 신화
CHAPTER 3 구글 : 좋은 의도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때
CHAPTER 4 티핑포인트 : 여성 엔지니어들이 목소리를 내다
CHAPTER 5 슈퍼 영웅과 슈퍼 멍청이 : 벤처캐피털리스트들의 두 얼굴
CHAPTER 6 섹스 앤 더 실리콘밸리 : 남성은 쾌락을, 여성은 돈을 좇다
CHAPTER 7 복지 혜택이 다가 아니다 : 기술 산업이 가정을 어떻게 파괴할까
CHAPTER 8 트롤천국에서 탈출하다 : 여성들의 인터넷 구출작전
CHAPTER 9 실리콘밸리에 찾아온 두 번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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