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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섬광
김은주 미스터리 소설
artenoir(아르테누아르) | 부모님 |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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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 병원에서 일어난 의료사고를 중심으로 한국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낱낱이 파헤친 미스터리 소설.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이 작품은 소아중환자실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발생한 의료사고와 그를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심리 갈등을 치밀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한 병원의 옥상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한 소년과 코마 상태에서 그 소년의 이야기를 들었다는 소녀. 소아중환자실에 함께 입원했던 두 사람의 운명은 생과 사로 갈라지고, 소년의 죽음 뒤에는 참혹한 진실이 숨겨져 있다.

‘메디컬’이라는 특수성과 ‘미스터리’에서 오는 긴장감을 함께 선사하는 이 책은 ‘메디컬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장르를 독자의 눈앞에 펼쳐놓음과 동시에 아이들의 목소리를 외면했던, 그리고 현재에도 진행되고 있을지 모를 한국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아프게 들춰낸다.

  출판사 리뷰

“어른들은 대부분 그러니까요.
알고도 안 하고, 알려고도 하지 않아요.”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 사업 선정작
한국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들춰내는 메디컬 미스터리 소설


▶ “장르적 상상력과 작가의 글쓰기가 기본 이상을 발휘하는 작품.”
▶ “소아중환자실이라는 구체적인 공간과 그 공간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묘사가 탁월하다. 캐릭터와 공간, 관계를 통해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작가의 힘이 놀랍다.”
_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심사평 중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 사업 선정작
한국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들춰내는 메디컬 미스터리 소설


“장르적 상상력과 작가의 글쓰기가 기본 이상을 발휘하는 작품.”
“소아중환자실이라는 구체적인 공간과 그 공간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묘사가 탁월하다. 캐릭터와 공간, 관계를 통해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작가의 힘이 놀랍다.”
_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심사평 중에서

한 병원에서 일어난 의료사고를 중심으로 한국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낱낱이 파헤친 미스터리 소설 『녹색섬광』이 아르테누아르에서 출간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이 작품은 소아중환자실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발생한 의료사고와 그를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심리 갈등을 치밀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한 병원의 옥상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한 소년과 코마 상태에서 그 소년의 이야기를 들었다는 소녀. 소아중환자실에 함께 입원했던 두 사람의 운명은 생과 사로 갈라지고, 소년의 죽음 뒤에는 참혹한 진실이 숨겨져 있다. ‘메디컬’이라는 특수성과 ‘미스터리’에서 오는 긴장감을 함께 선사하는 이 작품은 ‘메디컬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장르를 독자의 눈앞에 펼쳐놓음과 동시에 아이들의 목소리를 외면했던, 그리고 현재에도 진행되고 있을지 모를 한국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아프게 들춰낸다.

지평선을 넘어가는 태양의 위 둘레가 녹색으로 빛나는 찰나,
생의 의미를 되찾기 위한 소년과 소녀의 싸움이 시작된다


시내에 위치한 세현병원. 한 열다섯 소년은 그 병원의 옥상을 스스로 목숨을 끊을 장소로 선택한다. 소년의 손목에는 자해흔이 가득했다. 다른 정황이 의심될 리 없는 죽음이었다. 그런데 그날, 마치 운명이 엇갈리듯 세현병원에서 코마상태에 빠졌던 한 소녀가 깨어난다. 소녀는 간호사에게 소년이 와서 모든 것을 말해줬다고 말한다. 코마상태에서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 게 가능이나 할까? 게다가 소녀는 꿈속에서 소년과 대화를 나눴다는 얘기까지 했다. 누가 들어도 터무니없는 얘기였다. 하지만 형사 무원은 점점 이상한 낌새를 느낀다. 사라진 소년의 휴대폰, 담당의가 아닌데도 소년의 사망확인서를 작성한 의사……. 게다가 소년은 자신의 죽음에 대한 증거가 담긴 6개의 동영상을 소녀의 담당 간호사에게 남겨두었다. 소년의 죽음은 단순한 자살이 아니다! 5년 전, 세현병원에서 시작된 끝없는 악연. 이들은 누구와 싸우고 있는가?

“어른들은 대부분 그러니까요.
알고도 안 하고, 알려고도 하지 않아요.”

어른들이 입을 다문 세상을 용서하지도
가만히 있지도 않은 아이들의 이야기이자,
그런 어른만은 되고 싶지 않은 어른들의 이야기


태양이 지평선을 넘어가는 순간 태양의 윗가장자리가 녹색으로 보이는 현상을 ‘녹색섬광’이라고 한다. 천국에야 있을 법한 빛이자 헛된 기대와 거짓말을 사라지게 하는 빛. 소녀는 소년과 영원히 녹색섬광이 비치는 꿈속에서 존재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 찰나의 빛에서 희망을 가지고 현실로 돌아오고, 침묵을 강요하던 어른들에게 스스로 말하고 저항하기 시작한다. 『녹색섬광』은 어른들이 입을 다문 세상을 용서하지도, 가만히 있지도 않은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또한 아이들을 외면하는 어른만은 되고 싶지 않은 어른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누구에게도 타인의 목소리를 지울 권리는 없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치고 저항할 때 비로소 인간다운 삶이 가능해진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세현병원 호스피스 병동 1인실에는 병실 밖에 환자 이름표를 붙이지 않는다. 한 명의 간호사가 한 명의 환자를 전담하기 때문에 이름표는 필요없다.




“무슨 생각하고 있니?”
희정이 물었다.
“지금 윤이는 어떨까요?”
“어떨 것 같아?”
“추울 것 같아요.”
수인은 거침없이 고윤의 푸른 등 밑으로 손을 넣었다.
“바닥이 너무 차갑잖아요.”
쏘아보는 수인의 눈빛에는 약간의 비난이 서려 있었다.
희정은 다음 할 말을 찾을 수 없었다.
“윤이를 이대로 둘 순 없어요.”
그것은 수인의 의지인 동시에 희정을 향한 질문이었다.
수인은 희정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저는 다 들었어요.”
차마 입 밖에 낼 수 없는 사실이 희정의 입안에서 껄끄럽게 돌아다녔다. 고윤은 너를 매일 찾아와 네 곁에 머물렀어. 하지만 너는 5년 동안 코마 환자였잖아.
“윤이가 와서 말해줬어요. 전부요.”
수인은 희정의 의문을 읽은 듯 대답했다. 그러고는 희정의 손을 잡고 고윤의 손 위에 올렸다. 세 사람의 손이 겹쳐졌다. 아랫배에서부터 서늘한 기운이 간호복을 훑으며 올라왔다. 수인과 고윤의 손은 차디찼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은주

  목차

프롤로그 슬픔을 틀어쥔 왼손 6
Chapter 1 이름 없는 환자와 손이 차가운 간호사 12
Chapter 2 블루스타 26
Chapter 3 당신의 희망과 공포를 이해하는 누군가 60
Chapter 4 여섯 개의 영상 86
Chapter 5 블리자드 120
Chapter 6 Somewhere Only We Know 142
Chapter 7 우리의 미래 202
Chapter 8 남겨진 사람들 262
Chapter 9 녹색섬광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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