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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떠나는 발칸반도 여행
유럽의 숨은 보석을 찾아 떠난 부부의 25일간 여행
지식공감 | 부모님 |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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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부부가 직접 발로 걸어가며 자동차를 운전하며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를 보고 겪은 25일간의 여정을 일기 형식으로 쓴 여행기이다. 한때 부부교사였던 작가는 방학이면 둘이서 배낭을 메고 훌쩍 여행을 떠나곤 했다. 그동안 셀 수도 없이 많은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체득된 노하우가 스며들었다.

발칸 반도의 위쪽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를 시작으로 더 위쪽에 위치한 슬로베니아의 도시들을 돌아보고 아래로 내려와 크로아티아에서는 아드리아해의 해안선을 따라서 풍경을 즐겼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브로브니크에서 환상적인 구경을 마치고 여행의 시작지였던 자그레브로 돌아온다.

  출판사 리뷰

알콩달콩한 부부와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발칸반도의 매력

『자동차로 떠나는 발칸반도 여행』은 나이 지긋한 부부가 자동차를 타고 발칸반도를 종횡무진 누비는, 소설처럼 보일 법한 이야기지만 직접 계획하고 실현한 부부의 자동차 여행기이다. 직접 발로 걸어가며 자동차를 운전하며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를 보고 겪은 25일간의 여정을 일기 형식으로 쓴 여행기이다.

한때 부부교사였던 작가는 방학이면 둘이서 배낭을 메고 훌쩍 여행을 떠나곤 했다. 그런 여행이 일상처럼 이어져 그동안 셀 수도 없이 많은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했다. 따라서 이 책은 그런 자유여행에서 체득된 노하우가 스며든 여행기이다. 마음은 있되 쉽게 나서지 못하는, 세계 자유여행을 꿈꾸는 일반 사람들에게 여행 지침서가 되기에 충분하다.

『자동차로 떠나는 발칸반도 여행』의 발자취를 따라가면 이렇다. 발칸 반도의 위쪽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를 시작으로 더 위쪽에 위치한 슬로베니아의 도시들을 돌아보고 아래로 내려와 크로아티아에서는 아드리아해의 해안선을 따라서 풍경을 즐겼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브로브니크에서 환상적인 구경을 마치고 여행의 시작지였던 자그레브로 돌아온다.

작가는 발칸 반도의 4개국을 자동차로 누비면서 알콩달콩 여행 재미에 푹 빠져 살았던 여행기를 기록했다. 또한 매일매일 ‘두근거리는’ 느낌을 아름답고 감성적인 문장으로 맛깔나게 잘 그려내고 있다. 쉽고 편하게 써내려간 책이기에 읽다 보면 글쓴이가 바로 옆에서 이야기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앞뒤 가리지 말고 계획하라
여행의 3대 요소라면 돈과 시간과 건강이다. 돈은 은행에서 빌릴 수 있지만 시간과 건강은 빌릴 수 없다. 다만 세상을 살면서 시간과 건강을 다 빌릴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여행에 투자하는 방법이다. 늦은 나이에 돈이 생겨 여행하려면 건강이 따라주지 못한다. 시간이 지난 뒤에 하려고 미루다 보면 못할 수 있으니 여행을 우선순위에 두면 시간을 빌리는 것이다.

여행은 행복이다
행복이라는 추상적인 단어를 구체적으로 실현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여행이다. 여행에서 얻는 즐거움은 막연한 희망으로 살아가는 일상생활을 바꿔주는 새로운 변곡점이 된다. 즉, 행복하게 되는 가장 크고 구체적인 수단인 것이다.

여행의 정보는 홍수처럼 쏟아진다
자유여행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첫 시도에 애를 먹는다. 일단 나서기로 계획하고 준비하면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다 확인하지 못하고 출발할 만큼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세상이다. 막연한 걱정에 먹혀버리는 것이 아니라 용감한 도전이 필요하다. 첫 시도가 어려울 뿐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걱정하기보다는 저지르고 보자는 강한 의욕을 보이면 첫 번째 여행 후에는 전문가가 되어 돌아올 것이다.

『자동차로 떠나는 발칸반도 여행』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일반 여행과 달리 자동차를 렌트하여 반도를 누비면서 여행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작가는 유럽에서의 우리나라와 다른 주유소 사용 방식, 또는 독특한 교통문화와 교통규칙 등 자동차 여행 정보를 세세하게 기록하였으며, 자동차로 인해 벌어지는 뜻밖의 해프닝도 사례를 들어가며 재미있게 서술하였기에 요즈음 자유여행의 트렌드가 되어 가고 있는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효용가치 있는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아울러 작가는 평소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그래서 발칸 반도의 구석구석을 현실감 있게 사진에 담아 페이지마다 여행에서의 여정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어 글을 읽는 동안 마치 작가와 함께 여행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이렇게 여행 스토리를 잘 살린 것이 『자동차로 떠나는 발칸반도 여행』의 독특한 매력이라고 볼 수 있다.

이미 발칸반도에 다녀온 이에게는 추억을,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무엇보다 자유여행을 꿈꾸고 있으나 선뜻 나서지 못하고 새로운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첫 여행지로서 설렘을 가득 안겨준 곳, 자그레브.포도밭이 끝없이 펼쳐진 대평원, 예루살렘.사진을 찍으려 다음날 다시 두 번이나 찾은 프투이.강가에 비친 올드타운의 반영에 매료된 마리보르.동화책 속 한편의 그림처럼 예쁜 마을, 바라쥬딘.푸레세렌의 아련한 사랑 이야기, 류블랴나.우리가 특별히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던, 블레드.엄청나게 큰 동굴에 놀라고 추위에 떨었던 포스토이나.너무 아름다워 눈물을 쏟은 감동의 전경, 피란.산꼭대기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신기한 마을, 모토분.아기자기한 삶을 꾸려가는 골목길의 예쁜 풍경, 로빈.로마인지 착각케 한 발칸반도 속의 작은 로마, 풀라.흐르는 강 가운데 자리한 이색적인 마을, 라스토케.자연의 위대한 걸작품, 신들의 정원, 플리트비체.살아 있는 역사 유적지, 자다르.망루에서의 낭만적인 저녁 풍경, 트로기르.잊을 수 없는 리바 거리의 밤바람, 스플리트.스타리모스트의 Don't forget 1993, 모스타르.가슴 아픈 내전의 슬픔을 간직한 사라예보.새벽 성곽 트레킹의 상쾌한 추억, 코토르.스베티 스테판의 신비로운 전경, 부드바.기대 만큼 풍요로운 절경, 두브로브니크.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수식어들로도 여행지에서 우리가 느꼈던 소중한 느낌을 다 표현할 수 없다. 꼭 보이는 풍경의 아름다움만이 감동의 전부는 아니었다. 그들의 굴곡진 오랜 역사에서 묻어나는 아픔, 그리고 눈물겨운 노력으로 얻은 소중한 교훈을 마음속에 새기고 평화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삶 또한 감동이었다.

중세의 유적과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땅. 강대국의 지배와 쓰라린 전쟁을 겪은 슬픈 역사 속에서도 전통을 간직해 온 발칸 반도의 국가들. 나라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이방인을 맞이했던 그곳의 자연과 사람, 그리고 문화까지 모두 마음속에 소중히 기억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한준호, 김은주
평생을 교단에서 함께 교사로 근무하던 부부는 방학 때마다 배낭을 짊어지고 외국으로 훌쩍 여행을 떠난다. 그래서 이들은 한국의 여름이 얼마나 더운지, 한국의 겨울이 얼마나 추운지 잘 알지 못한다. 아울러 아직 부모 손이 많이 가야 하는 아들 녀석은 불쌍하게도 1년에 두 달은 외로이 살아간다. 그런 아들의 수용적 자세가 아니었으면 이런 화려한 외출이 쉽지 않았을 터. ‘다음엔 어디로 가야 하지?’ 이렇게 여행이 끝나면 바로 다음 여행을 준비하고, 여행이 일상이 되어 언제나 여행의 환영(幻影)을 안고 살아가는 부부.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남편과 빡빡한 스케줄에도 꼼꼼히 챙기며 힘든 내색 않고 여행을 온전히 즐기는 아내. 이들은 서로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여행 동료이자 인생 여정의 동반자이다. 이보다 더 행복한 삶이 또 있을까. 남편은 현재 전북 임실의 지사중학교에서 영어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아내는 은퇴하여 여행 플래너로서 부부여행을 끊임없이 기획하고 있다. 한준호 https://www.facebook.com/hanjoonho 김은주 http://blog.daum.net/ppelagia

  목차

프롤로그 그래, 발칸 쪽으로 가봅시다!

1일 차 : 출발
야, 드디어 떠난다!

2일 차 : 자그레브 첫날
발칸반도의 첫걸음, 자그레브
어? 아내가 없어졌다
자그레브의 역사 속으로

3일 차 : 자그레브 둘째 날
자그레브의 아침, 돌라츠 시장
크로아티아의 심장, 자그레브

4일 차 : 바라쥬딘, 프투이
굿바이, 자그레브!
자동차 여행, 시작해볼까?
한 편의 동화 속으로, 바라쥬딘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 대평원, 예루살렘
프투이를 거쳐 마리보르까지

5일 차 : 마리보르
드라바 강에 비친 올드타운의 반영에 빠지다
두 번이나 찾은 프투이

6일 차 : 류블랴나, 블레드
슬프고도 아름다운 류블랴나
절벽 위에 올라앉은 블레드 성
블레드 호수 둘레길, 경치에 반하다

7일 차 : 블레드 섬, 포스토이나
블레드 섬에서의 특별한 이벤트
발도 못들인 보힌 호수
자연 동굴의 위대함, 포스토이나

8일 차 : 피란, 모토분
눈물과 감동의 전경, 피란
앗! 돌발 사고
산꼭대기의 마을, 모토분

9일 차 : 로빈, 풀라
작은 골목길의 소소한 풍경, 로빈
발칸 반도 속의 작은 로마, 풀라

10일 차 : 라스토케, 플리트비체
흘러갈 듯 흘러가지 않는 물 위의 마을, 라스토케
웰컴 투 플리트비체!

11일 차 : 플리트비체 트레킹
크로아티아의 꽃, 플리트비체
아, 내 카메라…
자연이 만든 위대한 걸작품, 비경의 연속

12일 차 : 자다르 첫날
도대체 경찰서는 어디에 있는 거야?
자다르의 명물, 바다 오르간

13일 차 : 자다르, 프리모스텐, 트로기르
살아 있는 역사 유적지, 자다르
섬의 도시, 프리모스텐
아드리아의 푸른 항구, 트로기르

14일 차 : 스플리트
황제가 사랑한 낭만의 도시, 스플리트
평화로운 산책길, 마르얀 언덕
잊을 수 없는 리바 거리의 밤바람

15일 차 : 크라비체 폭포, 모스타르
다시 국경을 넘어 보스니아로
힘겹게 찾아낸 크라비체 폭포
‘스타리 모스트’의 도시, 모스타르

16일 차 : 모스타르, 사라예보
‘Don’t forget 1993’의 뼈아픈 교훈
사라예보의 총성, 역사의 현장

17일 차 : 사라예보
가슴 아픈 내전, 총성의 비애
다양한 종교 박물관, 사라예보

18일 차 : 페라스트
폭풍우를 뚫고 산악지대를 달린다
네비게이션의 망령, 아찔한 산꼭대기 주행
쌍둥이 섬의 전설, 페라스트

19일 차 : 코토르, 부드바
새벽 성곽 트레킹의 희열
중세의 고풍스런 향기, 올드타운
스베티 스테판 마을의 설렘

20일 차 : 두브로브니크 가는 길
부드바의 아침
기다려라, 두브로브니크!
렌터카여, 안녕…

21일 차 : 두브로브니크 첫 날
두브로브니크 여행의 백미, 성벽 투어
과거 영광의 흔적들, 문화유산의 보고(寶庫)
여행자들의 천국, 불 밝힌 고성(古城)

22일 차 : 두브로브니크 둘째 날
바다 위에 떠 있는 성채도시, 두브로브니크
두브로브니크의 또 다른 매력, 스르지산 전망대
낭만을 품은 올드타운을 거닐다

23일 차 : 귀국
아듀, 두브로브니크….
곱씹다, 되돌아보다, 아름다웠다

에필로그
꿈, 여정(旅情), 그리고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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