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앤북 인성동화 시리즈 7권. 어떤 옷을 입을지, 무엇을 먹어야 할지, 친구 생일선물로 무엇을 사야 할지도 엄마한테 일일이 물어보아야 하는 용현이. 친구들이 마마보이라고 놀려도 용현이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용현이의 이야기를 통해 부모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도움을 주는 것은 좋지만 결정은 아이가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고 내용을 담고 있다.
출판사 리뷰
용현이는 엄마를 무지무지 좋아하고 사랑해요.
그래서 엄마 말에 무조건 따르지요.
하지만 친구들은 용현이를 마마보이라고 놀려요.
용현이는 마마보이일까요?
요즘엔 자녀가 한 명이나 두 명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부모는 자녀에게 열정을 다하다 보니 과잉보호를 하게 되고, 아이는 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부모에게 모든 것을 기대게 된다. 그리고 그 아이들은 마마보이라고 놀림을 받는다.
이 책의 주인공 용현이는 엄마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아이이다. 어떤 옷을 입을지, 무엇을 먹어야 할지, 친구 생일선물로 무엇을 사야 할지도 엄마한테 일일이 물어보아야 한다. 친구들이 마마보이라고 놀려도 용현이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아이들은 마마보이라는 의미를 정확히 알고 친구를 놀리는 것일까? 엄마 말을 잘 따른다고 마마보이일까? 아니면 용현이 생각처럼 엄마를 좋아하고 엄마를 닮아 마마보이일까?
엄마에게 의존하는 아이는 마마보이라며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지만, 오히려 아이의 정신건강에 좋다고 한다. 시시콜콜 엄마한테 물어보면서 자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엄마와 아이는 비밀이 없고 마음을 열 수 있다는 커다란 장점이 있다. 이런 점으로 인해 마마보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낀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그늘 안에 있는 아이는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다. 그리고 그것이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 물론 엄마 아빠가 보호해 주어야 할 만큼 아직은 어리고 연약하다. 하지만 언제까지 부모가 아이 곁에서 일일이 아이를 챙겨줄 수는 없다. 부모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도움을 주는 것은 좋지만 결정은 아이가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 이제는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해결하는 습관을 키워 주어야 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상교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소년 잡지에 동시가 추천 완료되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입선되었으며, 1977년에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입선 및 당선되었습니다. 세종아동문학상과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아동문학상, IBBY 어너리스트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화집 <처음 받은 상장>, <좁쌀영감 오병수> 등이 있고,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 <소리가 들리는 동시집> 등이 있으며, 그림책으로 <도깨비와 범벅 장수>, <잠 온다> 등 그밖에 여러 권이 있습니다.
목차
1. 마마보이
2. 귀한 아들
3. 망신
4. 달라진 엄마
5. 태극기
6. 2번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