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무너져 가는 세계에서 가까스로 건져낸 수많은 조각들. 그 조각들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지구가 탄생했다. 세계를 잇는 것은 사람의 마음과 마음에서 생기는 인연의 끈. 사람 사이의 유대가 바로 세계를 깁는 실. 세계가 갈라지려고 할 때, 그들은 세계 밖에서 찾아온다. 입이 험한 금발 머리 미소년 핀과 눈매가 사나운 검은 머리 청년 클레이. 그들의 직업은 '우체부'.
두 사람이 배달하는 것은 '보내지 못한', '잃어버린', '전하지 못한' 편지. 망망대해에 가라앉을 운명인 호화 여객선, 혁명 전야인 눈의 도시, 여전히 신화가 살아 있는 정글 등 다양한 장소에 소원이 담긴 메시지를 전하고, 내일을 찾아내기 위한 도움을 준다. 하지만 때로는 그들 스스로 희망을 발견하기도 한다.
출판사 리뷰
무너져가는 세계를 꿰매기 위해 편지라는
이름의 인연을 깁는 두 명의 우체부 클레이와 핀.
그들이 전하는 옴니버스식 판타지 이야기-!
무너져 가는 세계에서 가까스로 건져낸 수많은 조각들. 그 조각들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지구가 탄생했다. 세계를 잇는 것은 사람의 마음과 마음에서 생기는 인연의 끈. 사람 사이의 유대가 바로 세계를 깁는 실. 세계가 갈라지려고 할 때, 그들은 세계 밖에서 찾아온다. 입이 험한 금발 머리 미소년 핀과 눈매가 사나운 검은 머리 청년 클레이. 그들의 직업은 〈우체부〉. 두 사람이 배달하는 것은 「보내지 못한」 「잃어버린」 「전하지 못한」 편지. 망망대해에 가라앉을 운명인 호화 여객선, 혁명 전야인 눈의 도시, 여전히 신화가 살아 있는 정글 등 다양한 장소에 소원이 담긴 메시지를 전하고, 내일을 찾아내기 위한 도움을 준다. 하지만 때로는 그들 스스로 희망을 발견하기도 한다.
토모노 쇼 지음
소설을 쓰면서 사람과 사람이 직접 얼굴을 마주 보며 노는 아날로그 게임이라는 것을 만드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모여 노는 게임인지라 단순히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벤트를 개최, 운영하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소설 집필, 게임 디자인에 이어 사회자도 본업으로 넣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슬슬 듭니다.
스오우 일러스트
일러스트를 담당한 스오우입니다. 최근 레트로 시대를 굉장히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매우 즐겁게 그렸습니다. 핀과 클레이, 두 사람의 모험 여행이 무척이나 부럽습니다. 프라가 누님, 정말 좋아합니다!
기미정 옮김
클레이와 핀의 이야기는 의외로 클레이의 비중이 높습니다. 핀의 멋짐을 더 널리널리 알려야 하는데 알릴 수 없는 이 슬픔을 아시나요. 훌쩍.
작가 소개
지은이 : 토모노 쇼우
소설도 쓰지만, 아날로그 게임도 만듭니다. 그렇게 만든 아날로그 게임을 독자 여러분과 함께 즐기는 이벤트 같은 곳에도 자주 초청되어 가지고 갑니다. 지난번에 목이 상했는데 ‘말하는 게 일이니까 조심 좀 해!’라고 한소리를 들었습니다. 아, 저기, 그러니까……, 그건…… 아니지 않나?
목차
프롤로그 우체부의 오후
제1화 도시의 눈을 걷어차며
제2화 제도 연산탑의 난(亂)
제3화 너의 눈에는 무엇이 비치는가
제4화 야자 술을 마시는 여신
제5화 심연에서 울리는 노래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