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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지 마라, 취향일 뿐이다
북랩 | 부모님 |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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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내게 의미 있는 상대방이 가진 강력한 취향이 나와 같지 않을 때 내가 당연히 잘못했다고 생각해 좌절감, 자괴감을 느끼며 스스로 움츠러들었던 많은 사람들에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진리로 여겨졌던 많은 것들이 취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 자신감과 너그러움, 포용력, 희망이 모두 생길 수 있고, 삶이 행복해질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절대 진리처럼 말하는 대부분이 그냥 그 사람의 취향일 뿐이다.”

개인의 문제를 넘어선 불필요한 좌절감과 죄책감 극복을 위해 한 기자가 전하는 위로

‘이렇게 해야 한다’ 혹은 ‘이렇게 하면 안 된다’로 요약되는 규칙 같은 이야기는 당위성을 전제로 하고 있고, 말하는 사람의 사회적 지위와 경험을 존중할 경우 맞는 이야기로 받아들여진다. 규칙이나 규범을 넘어 절대 진리처럼 생각하게 되는 이유는 말하는 사람이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내게 의미 있는 상대방이 가진 강력한 취향이 나와 같지 않을 때 내가 당연히 잘못했다고 생각해 좌절감, 자괴감을 느끼며 스스로 움츠러들었던 많은 사람들에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진리로 여겨졌던 많은 것들이 취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 자신감과 너그러움, 포용력, 희망이 모두 생길 수 있고, 삶이 행복해질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쓸데없는 상처의 기억에서 벗어나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소속감과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단순히 심리적인 욕구가 아니라 21세기를 사는 사람들을 버틸 수 있게 만드는 생존의 욕구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힘이나 권위가 있는 사람의 말을 진리라고 믿으면서 상대에게 기준을 맞추려고 하게 되는 것이다. 상대에게 기준을 맞추는 것 자체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면서 불필요하게 좌절감과 죄책감을 갖게 된다는 점은 이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문제로까지 발전할 위험성에 놓여 있다.

내가 가진 게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도, 나는 내가 가진 것을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 나는 내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가지고 있을 수도 생각을 항상 하기를 바란다. 내가 실수한 게 많고 실패한 게 많아서 이제는 더 이상 내 인생에 희망이 없을 것 같지만, 그리고 그렇게 느끼는 것은 내 안의 마음과 다른 사람의 나에 대한 평가인데 그 두 가지 모두 절대 진리의 영역에서의 판단이 아닌 성향이나 취향, 선호도 이런 영역에서 내려진 판단일 수도 있다는 가정을 언제든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천상욱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문화예술 리뷰 담당 기자

  목차

/ 들어가며 /
절대 진리인 것처럼 말하는 취향에 상처받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 4

/ 제1장 /
자신의 생각이나 기준, 취향을 절대 진리처럼 확신해 말하는 사람들 / 15

누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일까? • 17
소속감과 인정받고 싶은 욕구 • 19
이상적인 대상에 대한 환상 • 21
생각이나 기준이면 그나마 괜찮다 • 24

[사례 1-1] 뮤지컬 <시스터 액트> • 26
수녀는 정숙해야 한다? 수녀가 스웩 넘치면 안 되나?
[사례 1-2] 뮤지컬 <홀연했던 사나이> • 29
소속감과 인정받고 싶은 욕구
[사례 1-3] 드라마 <언터처블> • 32
자기 스스로를 훼손한 용아저씨
[사례 1-4] 연극 <대학살의 신> • 40
유치찬란한 설전은 마치 우리들의 이야기 같다

/ 제2장 /
절대 진리가 아닌 특정 상황에서만 맞는 이야기일 수 있다 / 43

‘ax²+bx+c=0’은 몇 차식일까? • 45
‘ax²+bx+c=0’의 개념과 마인드의 습관화 • 50
전체 영역에서는 한 가지의 공식이 모두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 53
특정상황에 나를 맞출 것인가? • 57

[사례 2-1] 뮤지컬 <캣 조르바: 피타의 퍼즐> • 59
이페르를 개방할 것인가에 대한 가정과 조건
[사례 2-2] 연극 <인간> • 63
훔쳐보는 사람을 또다시 훔쳐본다
[사례 2-3] 오페라 <나비부인> • 67
ax²+bx+c=0에 내포된 판단 기준의 마인드

/ 제3장 /
절대 진리인지 취향인지 확인하는 법 / 71

질문하라 • 73
역지사지(易地思之) • 75
그 말을 따르지 않았을 때를 가정한다 • 78
사전 조건, 제반 여건을 검토한다 • 80

[사례 3-1]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 • 82
토론 속 끊임없는 질문과 대답을 통해 진리인지 취향인지 판단한다
[사례 3-2] 뮤지컬 <앤ANNE> • 85
같은 작품 내에서 여러 명이 앤의 역할을 한다
[사례 3-3]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 89
상대방의 말을 따르지 않았을 때를 가정한다
[사례 3-4]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 91
일반성과 특수성, 보편적인 적용과 취향
[사례 3-5] 드라마 <비밀의 숲> • 93
황시목이 밥을 먹었을 때 시청자들이 좋아한 이유는?

/ 제4장 /
취향이라고 무조건 따르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 97

기본적인 사항조차 취향이라고 무시하는 오류는 위험하다 • 99
상대방의 취향이라고 무조건 따르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 101
상대방의 취향을 따르지 않는 것 또한 나의 취향일 수 있다 • 104

[사례 4-1] 연극 <킬 미 나우> • 106
성향과 진리가 섞여 있을 경우
[사례 4-2] 오페라 <투란도트> • 110
투란도트 공주의 시험에 응하면서도 끌려가지는 않았던 칼라프 왕자
[사례 4-3] 뮤지컬 <난쟁이들> • 114
상대방의 취향을 따르지 않는 것 또한 나의 또 다른 취향이다
[사례 4-4] 드라마 <터널> • 117
박광호의 통제감, 왜 자신을 숨겨야 했는가?

/ 제5장 /
내가 강하게 믿는 신념 또한 취향이라고 가정한다 / 121

가정을 할 수 있는 용기 • 123
실제로 겸손해질 수 있다 • 125
겸손해지면,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다 • 127
틀리다, 다르다, 다양하다 • 131

[사례 5-1] 뮤지컬 <판> • 135
“그게 바로 나야”라고 인정할 수 있는 용기
[사례 5-2] 오페라 <코지 판 투테(여자는 다 그래)> • 138
여자에 대한 믿음?
[사례 5-3] 드라마 <청춘시대>, <청춘시대2> • 141
선배가 뭐 그리 대단한 특권인가?
[사례 5-4] 영화 <파리 투 마르세유: 2주간의 여행> • 143
틀리다, 다르다, 다양하다
[사례 5-5]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 146
다름을 틀림으로 규정당했던 경험을 소환하다

/ 제6장 /
취향이라는 개념과 측면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 151

아이에 대한 부모의 확신 있는 태도와 가르침 • 153
갓난아이 때 모든 부모는 아이를 천재로 믿는다 • 155
내가 혹시 천재라고 생각한다면? • 157
내가 천재가 아니더라도 취향이라는 개념을 명확하게 인지해야 한다 • 160

/ 제7장 /
악플에 상처받지 말라 / 163

감수성, 감각이 민감한 사람이 행복할까? • 165
민감한 사람이 행복하지 않을까? • 170
감수성, 감각이 민감하지 않은 사람이 행복할까? • 173
민감하지 않은 사람이 행복하지 않을까? • 175
악플이 그 사람의 취향, 성향일 뿐이라면? • 177

[사례 7-1] 드라마 <화유기> • 180
다른 사람의 댓글에 민감하게 반응해 마음이 상한다
[사례 7-2] 영화 <언프리티 소셜 스타> • 185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사례 7-3]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 189
마츠코처럼 자기 자신에겐 아무것도 아닌 삶을 사는 사람은 많다
[사례 7-4] 오페라 <리골레토> • 194
감수성, 감각이 민감한 리골레토!
[사례 7-5]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 197
부정적인 사고, 감정, 행동의 이면

/ 마무리하며 /
자신감과 자존감을 가지고 살기를 바라며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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