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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엽 스님의 명상의 숲
도반 | 부모님 |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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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전국의 ‘선엽스님 명상의 숲’ 글들을 모아서 이번에는 진짜 책으로 출판을 하게 되었다. 판으로 만들어진 ‘명상의 숲’은 짧은 글귀들로 지나치며 읽게 되는 반면, 책으로 만들어진 ‘명상의 숲’은 스님의 해설이 곁들여졌다.

옛 선사들은 낚시를 드리운다는 표현을 많이 썼다. 방편을 써서 중생을 구한다는 말이다. 낚시는 방편을 상징한다. 그런데 선엽스님의 활동을 뵈면 낚시가 아니라 그물을 드리우는 느낌이다. 전국에 걸려 있는 수만 장의 ‘명상의 숲’을 보고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 독자들과 책으로 다시 만나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출판사 리뷰

‘선엽스님 명상의 숲’ 책으로 출간되다.

출판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출판이라 하면 책을 내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선엽스님은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출판을 하셨다.
부처님의 말씀 중에서 한 구절씩을 판에 인쇄하여 어디든 걸어 두도록 하신 것이다.
비바람에도 전혀 문제가 없고, 강한 햇빛에서도 변색되지 않도록 여러 특수 소재들을 실험해서 가장 적합한 형태로의 인쇄판을 만드셨다.
‘명상의 숲’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에 수만 장이 걸렸다. 절에도 있고, 공원에도 있고, 도심에도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곳이면 어디에나 ‘명상의 숲’이 걸려 있도록 노력하셨다.
어떻게 그런 아이디어를 내셨습니까? 스님께 여쭈었다.
“어떻게 하면 부처님 말씀을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할까?만 생각했습니다.
산책을 하거나, 숲길을 오를 때 아니면 잠시 쉴 때 저절로 부처님 말씀이 눈에 들어오도록 하고 싶었어요..”

불교는 자유를 가르친다. 불교 수행자들은 실제 생각이 매우 자유롭다.
맞다, 출판이라는 것이 본질적으로 무엇인가. 좋은 내용을 혼자 보지 않고 여러 사람이 함께 보기 위한 것 아닌가? 그렇다면 선엽스님은 아주 독특한 방법으로 멋진 출판을 하셨던 것이다.
방법적인 틀에 매이지 않고 본질적인 부분, 즉 부처님 말씀 전함에 집중을 하시니, 틀을 벗어난 생각을 해내셨던 것이다.
예로부터 많은 스님들께서 그렇게 방편을 쓰시며 사람들을 이끌어 오신 것이 불교의 오랜 전통이기도 하다. ‘선엽스님 명상의 숲’을 보면서 그 귀한 전통을 만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불교가 위기라고도 말하지만, 과연 스님의 결실들 앞에서는 어떤 말을 하게 될까..

전국의 ‘선엽스님 명상의 숲’ 글들을 모아서 이번에는 진짜 책으로 출판을 하게 되었다. 판으로 만들어진 ‘명상의 숲’은 짧은 글귀들로 지나치며 읽게 되는 반면, 책으로 만들어진 ‘명상의 숲’은 스님의 해설이 곁들여지니 사색과 함께 좀 더 깊이 그 뜻을 음미할 수 있어 좋다.
옛 선사들은 낚시를 드리운다는 표현을 많이 썼다. 방편을 써서 중생을 구한다는 말이다. 낚시는 방편을 상징한다. 그런데 선엽스님의 활동을 뵈면 낚시가 아니라 그물을 드리우는 느낌이다.
전국에 걸려 있는 수만 장의 ‘명상의 숲’을 보고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 독자들과 책으로 다시 만나고 좀 더 길고 깊이 소통하게 되리라.
경전 한 구절에서 감동을 받은 사람이라면 경전 전체를 보고자 하지 않을까. 그물이든 낚시든 스님들의 노력은 참으로 대단하다.
선엽스님은 본래는 차 명상으로 유명하신데, 최근에는 체질에 따른 약차를 만들어서 포교에 활용하고 계신다.
책으로 나온 ‘명상의 숲’ 한 구절을 소개한다. 여러 경전에서 비슷한 주제의 글들을 함께 묶어서 해설화한 것 또한 흥미롭다.

바른 마음챙김은
“몸에서 몸을 관찰하고,
느낌에서 느낌을 관찰하고,
마음에서 마음을 관찰하고,
법에서 법을 관찰하며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고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며 머무는 것”이다.
<쌍윳따 니까야>

아름다운 말은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켜
듣는 이로 하여금
목욕을 한 듯 상쾌하게 한다네.
<불소행찬>

사람들은 늘 옳고 그른 시비를
가리려고 하지만
그 후엔 항상 아픔만 남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는
연기적 존재이므로
시비를 다투지 마세요.
이 세상은 인드라망의 구슬처럼
얽히고설켜서
서로가 서로를 비추고 있습니다.
조그만 시비라도
마음 가운데 일어나면
그 순간 안정된 마음이 깨져
본래의 마음을 잃게 됩니다.
얽힌 것을 풀려 할 게 아니라
얽힌 것을 놓으면 됩니다.
시비하지 않으면
얽힌 것은
그냥 풀어집니다.

멋진 경전의 구절들과 스님의 멋진 법문을 함께 보면서 저절로 명상이 된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러다 어느 구절에선가 번쩍, 평생의 삶의 빛이 될 메시지를 만나게 되길.. 그러니 다함께 명상의 숲을 거닐어 보자 권유하고 싶다.

도서 <선엽스님의 명상의 숲>은 도서출판 도반에서 옛날 방식으로 제본하여 만들었다. 매우 고급스러워 소장하며 보기에도 좋다.

선엽스님은 용산의 라바테라 명상 카페, 동국대 평생교육원과 템플스테이 사찰음식관 등에서 내 몸을 살리는 꽃약차 강의를 활발하게 하고 계신다. <선엽스님의 명상의 숲> 책은 시리즈처럼 계속해서 우리들 마음의 안식처로 출간될 것이라고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선엽스님
유선사 성수스님을 은사로 출가서울보훈병원 법당 호스피스고령 정보고등학교 교정교화 지도법사30사단 호국쌍용사 지도법사 및 차명상 강의조계종 미래세대 준비위원동국대 평생교육원 산야초, 꽃차, 건강약차,다도 강의, 차명상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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