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3권. 보편적인 주제와 즐거운 모험이 적절히 결합된 작품이다. 단순히 값비싸고 반짝이는 보물을 찾는 과정이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마음의 보물’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 준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언제나,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선의를 가지고 행동하다 보면 그에 마땅한 결과가 따른다는 점 역시 이 작품이 들려주는 메시지 중 하나다.
치과 의사로 명성이 자자한 이 고쳐 선생. 치통을 앓던 이빨투성이 괴물을 치료해 준 뒤로 더욱 유명해진다. 이 고쳐 선생을 찾는 환자들은 나날이 늘어가고, 심지어 못되고 심술 맞은 환자들이 찾아오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제일은 건망증이 심하고 고약한 성격을 가진 ‘썩은 갑판’ 선장.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 썩은 갑판 선장이 주고 간 충치 안에는 보물섬 지도가 들어있었다. 지도를 손에 넣은 이 고쳐 선생과 조수 리키는 배를 타고 보물섬을 향해 모험을 떠나는데….
출판사 리뷰
“치료비는 내 이빨이다!”
작가 롭 루이스가 그려내는
누구나 꿈꿔 보았을, 유쾌한 상상의 세계!
'이 고쳐 선생' 시리즈의 주인공 ‘이 고쳐 선생’은 직업의식이 아주 투철한 의사다. 아무리 무서운 괴물이 찾아와 이빨을 치료해 달라고 해도, 안된다고 하는 법이 없다. 어쨌든 아픈 이빨 때문에 자신을 찾아온 환자이기 때문이다. 치료비를 자신의 충치로 지급하겠다는 환자의 억지에도 선생은 선뜻 큰소리를 내지 못 한다. 우연히 손에 넣은 지도를 가지고 보물을 찾으러 갈 때도 그는 자신의 의료 기구들을 모조리 짊어지고 떠난다. 무겁게 왜 죄다 가져 왔다고 다그치는 조수 ‘리키’의 말에 이 고쳐 선생은 이렇게 말한다. “언제 쓸모가 있을지 모르잖니.”
때때로 조금은 답답할 만큼 아주 친절한 이 고쳐 선생과 함께 떠나는 모험은 신나는 상상의 세계를 그린다. (그 누가 해적의 충치 안에서 보물 지도가 나올 거라고 생각이나 했겠는가!) 또한, 밀림을 헤치고, 공룡을 물리치고, 미로를 헤매면서 등장인물들은 많은 흥미로운 사건들을 겪는다. 망망대해와 밀림, 동굴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치과 의사로서의 재능을 발휘하는 이 고쳐 선생을 따라가는 것도 또 하나의 재밋거리다.
이 고쳐 선생의 이러한 여정은 단순히 값비싸고 반짝이는 보물을 찾는 과정이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마음의 보물’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 준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언제나,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선의를 가지고 행동하다 보면 그에 마땅한 결과가 따른다는 점 역시 이 작품이 들려주는 메시지 중 하나다.
《이 고쳐 선생과 해골투성이 동굴》은 보편적인 주제와 즐거운 모험이 적절히 결합된 작품이다. 이야기를 함께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모험의 주인공이 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롭 루이스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브리스틀공예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했다. 필름 편집자가 되려 했으나,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어른과는 달리, 생각하는 그대로를 말하는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이 대단히 즐겁다’는 그는 어린이책 작가가 되는 것이 자신의 삶에 있어 훨씬 더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학교와 도서관을 찾아다니는 것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책을 만들고자 한다. 그가 만들고 싶은 책은 아이들이 친구처럼 생각하는 책이다. 항상 아이들의 시각에서 인생을 보는 어린이책 작가로 확고한 자리를 잡고 있다. 작품으로 《이 고쳐 선생과 이빨투성이 괴물》, 《제이크의 생일》, 《헨리에타의 첫 겨울》, 《트레버가 벽장을 치웠어요》 등이 있다.
목차
1. 썩은 갑판 치료비
2. 추격 또 추격
3. 밀림을 지나 공룡을 물리치고
4. 해골의 비밀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