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태동아 밥 먹자 4권. 방금 태어난 작고 쭈글한 동생이 엄마 가슴을 덥석 물자, 태동이는 너무 깜짝 놀란다. 공장에서 예쁜 통에 담겨 나오는 우유가 아니라 엄마 가슴에서 우유가 나오는 것이 충격적이었던 것이다. 엄마는 태동이에게 어렸을 적 사진을 보여주며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자 장난꾸러기 태동이는 한술 더 떠 야무진 꿈을 꾸게 되는데…. 여성 인체의 출산과 수유라는 신비로운 과정을 아이의 순수한 호기심과 연결 지어 코믹하고 상큼하게 그려냈다.
출판사 리뷰
아이를 낳고 젖을 먹여 기르는 신비로운 엄마 몸 이야기 호수빌라 삼총사는 마음을 졸이며 새로 태어나는 태동이 동생을 기다렸어요. 드디어 포대기에 꽁꽁 싸인 아기가 집에 돌아오자 아이들은 두 번 놀라요. 너무 작고 쪼글쪼글하고 못생겨서 한 번, 배고플 때 엄마 가슴을 덥석 물어서 또 한 번. 어리둥절 영문을 몰라 이것저것 상상의 나래를 펴는 태동이에게 엄마는 태동이 어릴 적 사진을 들고 와 부드럽게 설명해 줍니다. 태동이도 갓 태어나서는 작고 빨갰으며, 엄마 젖과 우유를 많이 먹고 이렇게 잘생겨진 거라고 말이지요. 어디서나 돈만 내면 편히 살 수 있는 우유가 아가들의 밥이라고 생각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출산과 수유의 과정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지점입니다. 엄마 뱃속에서 열 달을 건강하게 지내고 세상에 나오는 거며 그 과정에서 엄마 몸은 아기에게 먹일 우유를 자연스럽게 몸 안에서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을 말이지요.
착한 상상력으로 더 멋진 꿈을 꾸는 순수한 아이의 마음엄마가 혹시 젖소가 아닐까 상상하던 태동이는 엄마의 설명을 듣고 무릎을 치며 감탄합니다. 엄마의 몸이 너무너무 신기하고 고맙고 대단해서 말이지요. 그리고 럭비공 같은 상상력을 가진 순수한 태동이는 더 재미있는 생각을 합니다. 자기도 밥 많이 먹고 어서 빨리 자라서 가슴에서 맛있는 우유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이지요. 그래서 배가 고파 우는 세상 모든 아이에게 자기의 우유를 마구마구 나눠주었으면 좋겠다고 말이지요. 그 밤에는 더 기발한 꿈도 꿉니다. 마지막 면지를 펼쳐보며 너무나 사랑스러운 태동이를 달려가 꼭 안아주고 싶을 겁니다.
'태동아 밥 먹자' 시리즈 소개세상에서 밥을 제일 좋아하는 태동이와 함께하는 건강한 음식 동화! 개구쟁이 호수빌라 삼총사가 해결하는 엉뚱 발랄한 사건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며, 재미난 우리말 표현도 익힐 수 있어요. 첫 번째 책 『간장 게장은 밥도둑』에서는 ‘밥도둑’의 뜻을 오해해서 생기는 일들을, 두 번째 책 『감자는 똥을 좋아해』에서는 태동이가 감자밭에 똥을 싼 후에 생기는 일들을, 세 번째 책에서는 ‘시레기’를 ‘쓰레기’로 잘못 알아들어서 생기는 일들을 다루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선주
충청북도 괴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소설 『창밖의 아이들』로 제5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받아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태동아 밥 먹자' 시리즈인 『간장 게장은 밥도둑』, 『감자는 똥을 좋아해』, 『뭐! 쓰레기 국을 먹었다고?』 등을 출간했습니다. '태동아 밥 먹자' 시리즈는 음식으로 인해 생기는 재미난 일들을 다룬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