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정치, 경제, 문화, 예술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사들을 직접 인터뷰해 탄생한 『Wisdom위즈덤』. 얼굴에 잡힌 주름 하나하나까지 살아 움직이는 사진과 이 세상을 이끌어온 사람들의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책 『Wisdom위즈덤-Peace』에는 『Wisdom위즈덤』에 등장했던 여러 인물등 중 \'평화\'라는 주제로 뽑아낸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오노 요코는 “평화를 머릿속에 떠올리고 있으면 사람들을 죽이거나 학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책 속 인물들이 말하는 평화의 지혜는 바로 관용이다. 책에서 소개하는 그들의 관용을 이해해 나가다보면 해결할 수 없는 갈등이나 문제도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야말로 세상을 평화롭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매들린 올브라이트, 넬슨 만델라, 프랭크 게리, 클린트 이스트우드……
노벨상 수상자 6명, 전직 국가원수 4명, 각국의 작위ㆍ최고훈장 수훈자 17명……!
혼란의 20세기를 넘어 21세기를 창조한 우리 시대 살아 있는 위인 58명!
그들은 역사를 만들었고, 역사는 그들에게 지혜를 선물했다!
정치, 경제, 문화, 예술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사들을 직접 인터뷰해 탄생한 ‘Wisdom위즈덤’! 얼굴에 잡힌 주름 하나하나까지 살아 움직이는 사진과 이 세상을 이끌어온 사람들의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로 언론과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Wisdom위즈덤’이 인생(Life), 사랑(Love), 아이디어(Ideas), 평화(Peace)에 대한 그들만의 지혜를 모아 네 권으로 재탄생했다.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네 가지 주제로 집약된 이 네 권의 책에는 살아 있는 위인들의 지혜가 가득하다. 또한 가로세로 15센티미터 정사각형 판형을 꽉 채운 그들의 생생한 표정이 담긴 사진에는 말로 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삶에 대한 그들만의 통찰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데스몬드 투투 남아프리카공화국 성공회 대주교의 편지로 한데 모인 각 분야 대가들은 하얀 배경을 뒤로 한 카메라 앞에서 자신이 살아온 긴 세월의 흔적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었다. 또한 앞으로 올 세대를 위해 심오하고 진실된 지혜를 전하겠다는 사명을 완수하고자 하는 저자에게 혼돈과 절망 그리고 희망의 긴 시간을 겪어오며 터득한 그들의 지혜를 담담히 털어놓았다.
살아 있는 통찰! 주름진 얼굴에 담긴 삶의 지혜!
화려한 수상 경력의 사진작가이자 영화감독인 앤드루 저커먼,
사진과 동영상, 육성으로 포착한 사랑, 인생, 아이디어, 평화의 생생한 순간들!
작가, 정치인, 음악가, 종교지도자, 학자, 미술가, 배우, 디자이너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는 이 위대한 프로젝트는 “인류가 달나라를 가고 지구 구석구석까지 통신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개발할 정도로 머리는 똑똑하면서 지혜는 잃어버린 정말 슬픈 일”(제인 구달, 동물학자)을 겪고 있는 이 시대의 지혜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마지막 희망이 된다.
지혜는 정의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두뇌나 지식과도 상관없으며, 나의 지혜가 다른 사람에게는 지혜가 아닐 수도 있다. 또한 신께 구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오직 자기 안의 믿음으로 찾아내야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앞서 살아간 사람들의 지혜가 없었다면, 인간은 ‘바퀴를 다시 발명하는 실수’를 계속 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또한 “지혜가 뭔지 모르겠다. 그저 내가 알게 된 것을 물려줘서 누가 됐든 거기서 영양가 있는 걸 이용할 뿐이다.”라는 배우 주디 덴치의 말 속에 지금 이들에게 지혜를 구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그들이 터득한 지혜는 결코 혼자만의 힘으로 이뤄낸 것이 아니다. 그들의 조상에게서, 나보다 앞선 사람들에게서, 동시대의 사람들에게서, 대자연에서, 주변에서 얻어낸 것이다. 자기 자신과 세상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할 때 저절로 지혜가 찾아왔고, 그들은 그렇게 얻은 지혜를 결코 자랑하지 않았다.
“우리가 후세에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은 우리의 경험과 지혜, 나이든 세대의 지혜”라는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의 깨달음처럼 지혜는 단지 내가 알고 있는 것에서 그쳐야 하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에게 내가 알고 있는 지혜가 전해질 때, 그때야 비로소 빛이 나는 것이다.
“지혜가 어디서 오는지 안다면, 나는 거기로 이사를 가겠다. 거기 가서 살겠다.”라는 대중음악가 빌 위더스의 고백처럼 지혜가 “희소 상품”(맬콤 프레이저, 정치인)이 되어버린 지금, 이 책의 주인공들에게 다시 지혜를 구할 때이다.
인류 최고의 가치, 평화
한 사람의 지혜가 세상을 평화롭게 만든다!
“Each one of us
can be an oasis of peace.”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평화의 오아시스가 될 수 있다.
- 데스몬드 투투 | Desmond Tutu
“평화를 머릿속에 떠올리고 있으면 사람들을 죽이거나 학대할 수는 없다.”는 오노 요코의 말처럼, 세상을 평화롭게 하는 것은 뛰어난 지도자나 한 국가의 힘으로 되는 것처럼 거창한 일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 속 작은 힘이 모여 이뤄지는 ‘간단한’ 일이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평화의 지혜는 바로 관용이다. 이 세상에는 해결할 수 없는 갈등이나 문제도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야말로 세상을 평화롭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인 것이다. 하지만 인류는 자기중심주의에 빠져 세계의 다른 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든 본인의 노령연금만을 걱정하고 있고, 늘어나는 부자만큼 곤궁한 사람들도 늘어간다. 또한 “나의 신이 너의 신보다 더 위대해. 그걸 증명하기 위해 너를 죽일 거야.”(대중음악가 그레이엄 내쉬)라고 외치는 전쟁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이제는 침묵보다는 행동할 때이다. 또한 페데리코 마요르 사라고사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말처럼 이제는 전쟁의 문화가 아닌 평화의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거짓말을 제외하고는 자기와 다른 의견도 수용할 수 있어야 하고, 우리가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화를 내기보다는 신뢰를 보여야 한다. 옳은 것과 그른 것을 올바르게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한 사람이 사회 전체를 설득할 수도 있다!”(루페르트 노이데크) 마음의 평화, 가족의 평화, 나라의 평화, 세계의 평화를 위해 일생을 바친 사람들에게서 터득하는 삶의 지혜가 세상을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다.
“진정한 변화가 일어나야 할 곳은 가슴이다. 마음이 감동하며 머리는 저절로 따라온다. 변화는 우리가 모든 인류와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더 직접적이고, 더 개인적이고 더 감성적인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 사람들의 가슴을 감동시킬 수 있다면,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작가 소개
저자 : 앤드루 저커먼
1977년 미국 워싱턴DC 출생. 뉴욕의 국제사진센터 인턴십을 거쳐 1999년 뉴욕대 시각예술학교(사진·영화 전공)를 졸업했다. 전세계 여러 기구와 단체에서 사진 및 영화 작업을 위촉받았고, 권위 있는 D&AD 옐로펜슬상 사진 부문을 비롯한 수상 경력 다수. 저커먼의 영화 데뷔작인 「하이 폴스High Falls」는 2007년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되었고 이어 우드스탁 영화제에서 최우수 단편영화상을 거머쥐었다. 지은 책으로 《크리처Creature》(2007) 등이 있다.
역자 : 이경희
1961년 서울 생. 중학교 1학년을 마치고 미국으로 이민, 뉴욕시립대(헌터 칼리지) 등에서 인류학과 여성학 전공, 몬터레이 국제대학원(MIIS) 통역번역대학원 회의통역 석사. 미 국무부 계약직 통역사로 근무하다 2000년 영구 귀국, 국제회의 통역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영역서로 Democracy After Democratization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2007), The Dangsan Tree (동구밖 당산나무, 2008) 등이 있다.
편집 저자 : 앨릭스 블랙
1974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고, TV 다큐멘터리와 미술관 미디어 설치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2006년 앤드루 저커먼과 함께 창작집단 ‘심야와 주말’(Late Night and Weekends)을 창립해 도서, 영화,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하이 폴스\'의 각본 및 제작을 맡았고, 이 책 《위즈덤(Wisdom)》에도 나오는 빌 위더스의 다큐멘터리 \'스틸 빌(Still Bill)\'을 제작 및 공동 감독했다.
감수 : 윤희영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 스페인어과를 마친 뒤 한국외국어대 동시통역대학원 스페인어-영어과를 졸업했다.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및 한국외국어대 동시통역대학원에서 강사를 역임했고, 1990년부터 현재까지 조선일보 기자로 재직 중이다. 1995~1997년에는 조선일보 뉴욕특파원으로 파견되었고, 1999~2000년에는 조선일보 노조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목차
오노 요코 | Yoko Ono (설치미술가)
데스몬드 투투 | Desmond Tutu (종교인)
닉 놀테 | Nick Nolte (배우)
앨런 아킨 | Alan Arkin (배우)
존 흄 | John Hume (정치인)
치누아 아체베 | Chinua Achebe (작가)
루페르트 노이데크 | Rupert Neudeck (방송인·사회운동가)
매들린 올브라이트 | Madeleine Albright (정치인)
프레데리크 볼케슈타인 | Frederick Bolkestein (정치인)
데이브 브루벡 | Dave Brubeck (음악가)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 Zbigniew Brzezinsky (정치인)
클린트 이스트우드 | Clint Eastwood (배우)
나딘 고디머 | Nadine Gordimer (작가)
개럿 피츠제럴드 | Garret FitzGerald (정치인)
페데리코 마요르 사라고사 | Federico Mayor Zaragoza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
맬콤 프레이저 | Malcolm Fraser (정치인)
에드워드 케네디 | Edward M. Kennedy (정치인)
빌리 진 킹 | Billie Jean King (운동선수)
후안 호세 린스 | Juan Jos· Linz (정치학자)
바츨라프 하벨 | V·clav Havel (작가·정치인)
라비 샹카르 | Ravi Shankar (음악가)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 Kris Kristofferson (음악가·배우)
윌리 넬슨 | Willie Nelson (음악가·환경운동가)
브라이스 코트나이 | Bryce Courtenay (작가)
지미 리틀 | Jimmy Little (음악가)
제인 구달 | Jane Goodall (동물학자)
쿠르트 마주어 | Kurt Masur (지휘자)
그레이엄 내쉬 | Graham Nash (음악가·사진작가)
넬슨 만델라 | Nelson Mandela (정치인)
헬렌 수즈만 | Helen Suzman (정치인)
마이클 파킨슨 | Michael Parkinson (방송인)
리처드 로저스 | Richard Rogers (건축가)
버니스 존슨 리건 | Bernice Johnson Reagon (역사학자·인권운동가)
월레 소잉카 | Wole Soyinka (작가)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 Vanessa Redgrave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