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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수전 (큰글자도서)
미디어창비 | 3-4학년 | 201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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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재미있다! 우리 고전’ 18권 『박문수전』이 활자를 키운 큰글자도서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경종과 영조 대에 활약한 문신으로, 오늘날까지 '암행어사의 대표 인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박문수에 얽힌 일화 9편을 모았다. 지방의 탐관오리들을 보기 좋게 벌주는 구전설화 속 영웅담 대신, 실존 인물 박문수에 얽힌 일화를 좇아 문헌에 나타난 기록을 충실히 담았다.

  출판사 리뷰

부패한 조선 사회를 호령한 '암행어사'의 상징 박문수에 얽힌 일화 9편

설화 속 '영웅'에서 문헌 속 '인물'로 새롭게 태어난 박문수 이야기

이퇴계, 정약용, 김정희 등 '어사'로 활약한 바 있는 조선의 내로라하는 인물들을 제치고 박문수가 전국 암행어사 설화의 주인공이자 암행어사를 대표하는 인물이 된 까닭은 무엇일까?
박문수가 암행어사로 활약한 것은 1727년 영남 별견어사로 파견 나간 것과 1731년 호서 어사로 활동한 것이 전부다. 만 2년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박문수는 지방의 어려운 사정을 진심으로 살피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박문수는 평소 재치와 익살 넘치는 말과 격식을 깨는 행동을 자주 하는, 튀는 인물이었다. 백성들에게는 점잖고 신중한 선비들 사이에서 튀는 박문수가 꽤나 매력적으로 보였을 것이다. 또한 박문수는 명문세도가 출신과 달리 서민적인 것으로 알려져, 백성들의 큰 지지를 얻었다. 여기에 암행어사라는 특수한 신분까지 더해 박문수는 세상을 바꿔 줄 '영웅'으로 비쳐졌을 것이다.

그동안의 박문수 일화를 담은 책은 모두 이러한 '영웅' 박문수를 소개해 왔다. 백성들 가까이로 내려와, 권위적이지도 않고 점잔을 빼지도 않는 진솔한 모습으로 탐관오리들을 호령하는 박문수의 모습에서 백성들은 큰 위안과 용기를 얻었다. 그리하여 그것을 이야기로 만들어 전해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박문수를 너무 영웅화한 나머지 박문수라는 실존 인물에 대해, 그리고 암행어사라는 신분에 대해 그동안 많은 오해가 쌓여 온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박문수를 영웅화한 구전설화 대신 『송천필담(松泉筆譚)』 『청구야담(靑丘野談)』 『기문총화(記聞叢話)』 『계서야담(溪西野談)』 등 옛 문헌에 나타난 박문수의 실제 면모만을 충실히 소개하고 있다. 어사로서 곤경에 처한 민초를 돕는 박문수가 있다면 부정한 방법으로 과거를 치르고, 얕은 수로 친척이 벼슬을 받게 돕는 또 다른 박문수가 있다. 지체 높은 벼슬아치들을 놀리고 속이는가 하면 도리어 벼슬아치로서 따끔하게 추궁당하기도 한다. 그래서 입담으로 전해진 박문수전과는 사뭇 느낌이 다르다. "암행어사 출두야!"를 외치며 등장하는 정의롭고 통쾌한 어사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꾀를 부리고, 부정을 저지르고, 망신을 당하는 다소 낯설고 재미난 모습까지 만날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들이 박문수라는 인물을 마주하며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박문수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한 조선 후기 사회를 함께 살펴봄으로써, 여전히 부정과 부패가 난무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준다.

이야기에 덧붙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는 작품 해설'에서는 본문 9편 일화의 원전을 밝히고 박문수와 함께 조선 시대 암행어사의 소임과 권한, 어려움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 즐거움과 보람 속에 읽는 우리 고전의 참맛 ‘재미있다! 우리 고전’


‘재미있다! 우리 고전’ 시리즈는 2003년 1차분 『토끼전』 『심청전』 『홍길동전』을 간행한 이후 2008년 11월 『최척전』을 끝으로 총 20권, 5년간에 걸친 출간 작업을 마무리했다. 오랜 기간에 걸쳐 한 권 한 권 공을 들여 간행한 이 시리즈는 기존의 다른 고전 출판물과 뚜렷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 ‘창비판 우리 고전’이라 할 만하다.


기획의 차별화


고전은 우리 문화의 원형이다. 인터넷과 각종 디지털 매체를 통해 하루에도 엄청난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오래 남는 이야기는 많지 않다. 그래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전의 서사와 상상력을 끊임없이 발굴해내려 애쓰고 있다. 하지만 막상 고전을 읽고자 할 때, 우리는 어떤 작품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막막하다. 우리 고전으로 일컬어지는 저술들은 그 원본이 오늘날의 문장으로 되어 있지 않아서 전문적 훈련 없이 읽어 내기 어렵다.

원본을 충실하게 실었다는 책은 두세 장을 읽다가 힘들고 지루해서 그만두게 되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손질했거나 만화로 재구성한 책은 재미있기는 하지만 진짜 고전과는 거리가 멀다. 그렇다면 고전 자체가 지닌 재미 속으로 빠져 들어가면서 고전의 참맛과 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길은 없을까? ‘재미있다! 우리 고전’ 시리즈는 이런 점에 착안하여 대중들이 부담 없이 읽고 폭넓게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그리하여 (1) 신뢰할 만한 필자에게 집필 의뢰, (2) 텍스트 선정과 이야기 구성 등에 대한 전문 연구자의 자문, (3) 친절한 해설, (4) 쉽고 만만하면서도 품위 있는 편집·구성, 이 네 가지를 기획의 주안점으로 잡았다.


균형 있는 작품 선정


‘재미있다! 우리 고전’ 시리즈는 고전문학을 전공한 성균관대 임형택 교수, 서울대 박희병 교수 등 여러 선생님들의 자문을 거쳐 고전 작품 중에서도 문학적 의의나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작품, 교과서에 실린 필독 작품, 덜 알려졌지만 발굴 소개할 만한 작품 등 출간 목록을 균형 있게 선정하였다.

『토끼전』(1권) 『심청전』(2권) 『홍길동전』(3권) 『박씨 부인전』(4권) 『도깨비 손님』(7권) 『양반전 외』(10권)는 교과서에 소개되거나 교과 내용과 관련 있는 작품들이며, 『토끼전』 『심청전』 『옹고집전』(8권) 『흥보전』(9권) 『춘향전』(12권)은 판소리계 소설의 생생한 사설과 구성진 가락을 최대한 살려내 읽는 맛을 한층 돋운 작품들이다. 『북경 거지』(6권)와 『도깨비 손님』은 조선시대 한문단편 중에서 새로 발굴하여 처음 소개한 경우이고, 『금방울전』(14권) 『최고운전』(15권) 『최척전』(20권), 3대 궁정문학 중 하나인 『계축일기』(17권), 우리나라 대표 군담소설 『임진록』(19권) 등은 덜 알려져 있지만 독자들에게 소개할 만큼 문학적,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작품들이다.


신뢰할 만한 텍스트


‘재미있다! 우리 고전’ 시리즈는 고전의 맛과 뜻을 충실히 살리는 것이 기본 취지인만큼 익히 알려진 내용이 누락되지 않으면서도 원전의 많은 이본들 가운데 이야기가 상충되지 않고 흥미로운 내용은 대부분 수용했다. 주요 이본과 주요 논문 들을 검토하고 줄거리를 잡은 뒤 기본적인 어법과 표현을 현대화하되 원전의 우리말 어휘와 고풍스러운 표현들, 특히 각 작품이 가진 고유의 문체와 어휘를 충실히 살려 역량 있는 작가들에게 집필토록 하였다. 이 과정에서 현역 시인, 작가들의 솜씨가 잘 발휘되어 전문 연구자로부터 “고전소설 고쳐 쓰기의 한 모범을 보여주었다”(이강옥 영남대 교수)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책 뒤에 ‘작품 해설’을 실어 작품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독자들의 호응


2003년 첫 세 권 『토끼전』 『심청전』 『홍길동전』이 출간된 이래 안팎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수상(어린이청소년 부문)을 비롯해, 어린이도서연구회, 교보문고, 서울시교육청, 경기도학교도서관협의회 등에서 추천·권장도서로 선정되었고, 이제는 초등학교·중학교 고전 시장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또한 많은 학부모와 교사 들로부터 “고전을 고전답게 풀어 쓴 최초의 책” “책 속으로 독자를 빨려들게 하는 힘이 강한 책” “고전이 주는 생생한 감동이 살아 있는 책” 등의 좋은 평가와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재미있다! 우리 고전’ 시리즈를 통해 우리 문화의 원형을 알고 상상력과 교양을 키우며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고 내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가꾸어 가길 기대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종목
1990년부터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인물 이야기 『음악의 바다, 바흐』 『꽃씨 할아버지 우장춘』 『선비 김창숙』 『대륙을 호령하라! 광개토태왕』과 『역사 스페셜』 등의 책을 펴냈습니다. 시집으로 『복숭아뼈에 대한 회상』 『어머니의 달』이 있습니다.

  목차

고전의 재미 속으로 빠져 보자
재상의 행차를 가로막은 젊은 선비
시골 선비를 속여 과거에 급제하다
진주기생과 물 긷는 종
밥 한 그릇으로 장가든 소년
구천동 오방신장
지방 수령이 할일
판서들을 속이다
원수 집안
북관 여걸의 무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읽는 작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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