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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생각뿔 | 부모님 |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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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10권. 알제리의 무명작가였던 알베르 카뮈를 일약 ‘현대 지성’을 대표하는 작가로 만들어 주고, 그에게 노벨문학상까지 안겨 준 작품이다. 당시 <이방인>을 읽은 독자들은 주인공인 뫼르소의 태도에 커다란 문화적 충격을 받게 된다. 그리고 카뮈의 간결한 문체와 당혹스러운 주제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이처럼 당시 큰 화제가 되었던 <이방인>은 출간된 지 7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비평가의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비평가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수많은 독자도 아직까지 이 소설의 ‘새로움’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카뮈는 제1·2차 세계 대전, 스페인 내전, 알제리 독립 전쟁 등으로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면서 삶과 죽음, 그리고 자신과 세계와의 대립과 모순에서 생긴 부조리 등에 관해 끊임없이 고민했다. 그 결과 카뮈는 인간에 대한 존엄성을 바탕으로 ‘부조리의 철학’이라는 새로운 가치관을 제시했다. 이러한 가치관은 <이방인>에 담긴 날카로운 현실 인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현대 지성의 대표 작가’ 알베르 카뮈,
낯선 세계 속 ‘이방인’의 뒤를 추적하다


『이방인』은 알제리의 무명작가였던 알베르 카뮈를 일약 ‘현대 지성’을 대표하는 작가로 만들어 주고, 그에게 노벨문학상까지 안겨 준 작품이다. 당시 『이방인』을 읽은 독자들은 주인공인 뫼르소의 태도에 커다란 문화적 충격을 받게 된다. 그리고 카뮈의 간결한 문체와 당혹스러운 주제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이처럼 당시 큰 화제가 되었던 『이방인』은 출간된 지 7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비평가의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비평가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수많은 독자도 아직까지 이 소설의 ‘새로움’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카뮈는 제1·2차 세계 대전, 스페인 내전, 알제리 독립 전쟁 등으로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면서 삶과 죽음, 그리고 자신과 세계와의 대립과 모순에서 생긴 부조리 등에 관해 끊임없이 고민했다. 그 결과 카뮈는 인간에 대한 존엄성을 바탕으로 ‘부조리의 철학’이라는 새로운 가치관을 제시했다. 이러한 가치관은 『이방인』에 담긴 날카로운 현실 인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의성과 지성을 더하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한 권의 책을 선택해서 손에 쥐고 페이지를 넘기기까지는 여러 고민과 여러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고심 끝에 선택된 책은 오롯이 한 개인의 책이 된다. 도서출판 생각뿔은 그렇게 선택된 책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고, 그 가치에 부응하는 책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가 탄생하게 되었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는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세계 문학 작품을 엄선해 알차게 구성한 세계 문학 시리즈다. 책을 들고 읽을 때 편안할 수 있도록 손에 잘 잡히는 미니북으로 제작했고,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자칫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작품들이 지금 이곳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나친 번역 투 문장과 비문 등으로 작품을 이해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번역에 공을 들였다. 그러면서도 원문의 뜻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뜨거운 해변가에서 한 남자가 죽었다!
뫼르소는 왜 그를 향해 총을 쏘았을까?


『이방인』은 “모친 사망. 장례식 내일. 조의를 표함.”이라는 부고 전보로 시작된다. 어머니의 죽음으로 시작하는 이 소설은 주인공인 뫼르소가 죽음을 맞기까지 그의 의식의 흐름에 따라 약간은 혼란스럽게 전개된다. 뫼르소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원인은 살인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뫼르소는 어머니의 장례를 치른 후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아무런 원한이 없는 한 아랍인을 우연히 죽이게 된다. 이 사건으로 재판에 회부된 그는 심문을 받을 때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는다. 결국 뫼르소는 사형 선고를 받는다.

‘지배적 질서’를 거부하고, ‘진정한 나’를 받아들이다
영원한 신화의 반열에 오른 ‘고전 문학의 정수’


‘뫼르소’라는 인물에는 ‘부조리’에 대한 카뮈의 신념이 투영되어 있다. 카뮈는 인간을 모순된 존재로 여겼고, 인간의 삶은 온통 부조리한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인간이 이러한 부조리를 명확히 인식하고, 부조리한 현실에 맞설 때 비로소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믿었다.
이 작품의 제목처럼 뫼르소는 사회와 세계에 속하지 못한 ‘이방인’이었다. 그는 늘 구경꾼처럼 주위를 바라본다. 심지어 자신의 목숨이 달린 재판 과정에서도 그는 방관자의 태도를 보인다. 어찌 보면 뫼르소는 ‘반항아’처럼 보이기도 한다.
뫼르소는 죽는 날이 다가올수록 세계가 자신과 상관없는 곳이 되어가고 있음을 느낀다. 자신에게 무관심한 세계, 바로 뫼르소의 신념과 일치하는 세계가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그는 아이러니하게도 죽음이 다가올수록 자유를 느끼고, 다시 살아보고 싶은 희망과 더불어 행복도 느낀다.
카뮈는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인간만이 부조리를 의식할 수 있고, 그러한 인간이 바로 ‘부조리의 인간’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삶 곳곳에서 일어나는 부조리는 그런 점에서 우리에게 숙명적이다. 따라서 『이방인』은 부조리한 현실로 말미암아 죽음에 이르게 되지만 그 부조리함을 거부함으로써 진정한 자신의 실존을 찾게 된 한 ‘부조리한’ 남자의 이야기다.

“나의 반항, 나의 자유, 나의 열정. ‘부조리’는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한다.”
- 알베르 카뮈

오늘 엄마가 죽었다. 어쩌면 어제일지도 모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알베르 카뮈
1913년 알제리의 몬도비(Mondovi)에서 아홉 남매 가운데 둘째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뒤, 가정부로 일하는 어머니와 할머니 아래에서 가난하게 자랐지만 학교에서는 선생님의 각별한 사랑을 받았다.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알제리 대학에 입학했지만 1930년 폐결핵으로 중퇴했다. 학교에 다니는 동안에도 생계를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해야 했고 대학을 중퇴한 뒤에도 가정교사, 자동차 수리공, 기상청 인턴과 같은 잡다한 일을 했다. 이 시기에 그는 평생의 스승인 장 그르니에를 만났다. 1935년 플로티누스(Plotinus)에 관한 논문으로 철학 학사 학위 과정을 끝냈다. 아마추어 극단을 주재했고 가난했지만 멋쟁이였으며 운동을 좋아했다.1934년 장 그르니에의 권유로 공산당에도 가입하지만 내면적인 갈등을 겪다 탈퇴했다. 진보 일간지에서 신문기자로 일했다.1942년에 《이방인》을 발표하면서 단번에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 반열에 올랐으며, 에세이《시지프 신화》, 희곡《 칼리굴라》 등을 발표했다.1947년에 7년 동안 집필한 《페스트》를 출간했다. 이 작품으로 그는 비평가상을 수상했고 44세의 젊은 나이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47세에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사고 당시 카뮈의 품에는 발표되지 않은 《최초의 인간》 원고가, 코트 주머니에서는 사용하지 않은 전철 티켓이 있었다고 한다.

  목차

제1부
제2부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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