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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권재록
글쓰기를 취미로 가진 늦둥이 아빠입니다.늦둥이는 아빠에게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혼자 타는 것은 무섭습니다. 바람이 세게 부는 것도 불길합니다. 바닥을 기어가는 공벌레는 귀엽고, 또르르 굴러가는 빗방울은 사랑스럽습니다. 장난감이 말을 하는가 하면, 쥐와 고양이가 친구가 되기도 합니다. 이것들을 글로 옮겨 보았습니다. 새로운 세상이 열렸습니다. 저의 동화 세상은 그렇게 만들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글을 쓸 것입니다.
지은이 : 이득균
펜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세상 부러울 게 없을 때가 있었습니다. 메모지나 냅킨 같은 데에 그림을 그리거나 시를 쓰면서 사람을 기다리기도 하고, 그냥 그렇게 시간을 흘려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마음에 드는 글이나 그림이 완성되면 더없는 행복에 젖었습니다. 그 시절, 펜은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주던 요술봉이었습니다.30년이 훌쩍 지나고 나서야 펜을 다시 꺼냈습니다. 비록 예전 같진 않지만, 펜은 여전히 무한한 힘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 저는 그 펜으로 매일매일 나만의 왕국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꿈과 사랑이 가득한 곳, 많은 사람들이 그 안에서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중편 웰컴 투 호몽나라 8
단편 날아라, 뿌유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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