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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실격
생각뿔 | 부모님 |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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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948년에 발표된 『인간 실격』은 20세기 일본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다자이 오사무의 자전적 소설이다. 다자이 오사무는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부모님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해 불안정한 심리 상태로 성장한다. 성인이 된 그는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점점 약물에 의존하게 된다.

그러자 그를 걱정하던 사람들은 결핵 치료를 받는 것이라고 속이고는 그를 정신 병원에 입원시킨다. 다자이 오사무는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 실격』을 창작한다.

『인간 실격』의 주인공인 요조는 다자이 오사무와 많은 부분 닮아 있다. 요조는 위선으로 가득한 인간 세상에 환멸을 느끼며 여러 차례 자살을 시도한다. 요조 역시 주변 사람들의 거짓에 속아 정신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또한 작품의 비극적인 결말은 다자이 오사무가 선택한 삶의 끝과 같다. 다자이 오사무의 ‘삶의 기록’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인간 실격』은 오늘날 연극, 드라마, 영화 등으로도 제작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출판사 리뷰

‘일본 데카당스 문학’을 대표하는 다자이 오사무
끝내 ‘인간다운 삶’을 찾지 못한 그의 ‘정신적 자화상’


1948년에 발표된 『인간 실격』은 20세기 일본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다자이 오사무의 자전적 소설이다. 다자이 오사무는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부모님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해 불안정한 심리 상태로 성장한다. 성인이 된 그는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점점 약물에 의존하게 된다. 그러자 그를 걱정하던 사람들은 결핵 치료를 받는 것이라고 속이고는 그를 정신 병원에 입원시킨다. 다자이 오사무는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 실격』을 창작한다.
『인간 실격』의 주인공인 요조는 다자이 오사무와 많은 부분 닮아 있다. 요조는 위선으로 가득한 인간 세상에 환멸을 느끼며 여러 차례 자살을 시도한다. 요조 역시 주변 사람들의 거짓에 속아 정신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또한 작품의 비극적인 결말은 다자이 오사무가 선택한 삶의 끝과 같다. 다자이 오사무의 ‘삶의 기록’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인간 실격』은 오늘날 연극, 드라마, 영화 등으로도 제작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창의성과 지성을 더하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b>

한 권의 책을 선택해서 손에 쥐고 페이지를 넘기기까지는 여러 고민과 여러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고심 끝에 선택된 책은 오롯이 한 개인의 책이 된다. 도서출판 생각뿔은 그렇게 선택된 책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고, 그 가치에 부응하는 책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가 탄생하게 되었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는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세계 문학 작품을 엄선해 알차게 구성한 세계 문학 시리즈다. 책을 들고 읽을 때 편안할 수 있도록 손에 잘 잡히는 미니북으로 제작했고,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자칫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작품들이 지금 이곳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나친 번역 투 문장과 비문 등으로 작품을 이해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번역에 공을 들였다. 그러면서도 원문의 뜻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누구보다 순수했기에 적응할 수 없었던 ‘인간의 삶’
‘처절한 자기 고백’과 ‘극단적 파멸’이 돋보이는 걸작


『인간 실격』은 ‘머리말’과 ‘세 편의 수기’, 그리고 ‘후기’로 구성되어 있다. 머리말에서는 ‘나’라는 객관적인 화자가 등장해서 사진을 통해 본 요조의 모습을 묘사한다. ‘나’는 세 장의 사진을 통해 요조를 처음 보게 된다. 어린아이였던 요조는 아이다운 순수함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또한 좀 더 성장한 모습에서도 기괴함이 풍긴다. 왜 요조는 이처럼 ‘나’에게 ‘인간답지 못한’ 첫인상을 남긴 것일까.
세 편의 수기에서는 요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는 첫 번째 수기에서 ‘너무 부끄럼 많은 삶을 살았다고’ 고백한다. 그에게 타인은 진심을 보여 줄 필요가 없는 존재였다. 그래서 그는 거짓이라는 가면을 쓰고 진심을 숨긴 채 익살을 부리며 어릿광대처럼 살아간다.
하지만 요조는 중학생 때 같은 반 친구였던 다케이치에게 처음으로 본심을 들키고는 커다란 불안과 공포를 느끼게 된다. 요조는 다케이치와 점점 가까워지고 미술학도인 호리키도 만나게 되지만, 누구도 요조에게 진심으로 마음을 열고 다가오지 않는다. 요조의 외로움을 간파한 여자들만 그에게 연민을 느끼며 다가올 뿐이다.

세상을 ‘아프게 깨닫는’ 여러 인간의 삶
그 안에서 파괴되는 청년의 ‘자기 고백’
“두려웠지만, 그들과 함께하고 싶었다.”


요조는 여러 여자를 만나면서 연민도 느끼고 사랑도 느끼고 절망감도 느낀다. 하지만 어떤 여자도 그의 곁에 오래 머무르지 못한다. 인간에 대한 환멸에 사로잡힌 요조는 모르핀에 중독되고 만다. 그러자 요조의 지인들은 폐결핵 치료를 하는 것이라고 속이며 요조를 정신 병원에 입원시킨다. 퇴원 후 요조는 자신이 인간으로서 완전히 ‘실격’되었다는 패배감에 사로잡힌다.
후기에서는 ‘나’가 어떻게 이 소설을 쓰게 되었는지에 대한 경위가 나타나 있다. ‘나’에게 요조의 수기와 사진을 건넨 마담은 요조에 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다. 그녀는 요조의 착한 본성을 간파하고 그를 ‘순순하고 하느님처럼 착했던 요조’라고 평가한다. 이 말에는 요조에 대한 다자이 오사무의 연민 의식이 짙게 깔려 있다고 볼 수 있다.

“나는 순수를 동경했다. 내가 가장 증오한 것은 위선이었다.”
- 다자이 오사무


나는 그 남자의 사진을 세 장 본 적이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다자이 오사무
아오모리 현 출신 소설가.도쿄대 불어불문학과 중퇴. 1935년 소설 《역행》으로 데뷔. 가볍고 유머러스한 작품과 심각한 내용까지 폭넓게 재능을 보였다.부유한 생가의 영향으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에 대한 깊은 성찰이 작품 곳곳에 나타나있다.대표작으로 《인간실격》《달려라 메로스》《만년》《사양》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첫 번째 수기
두 번째 수기
세 번째 수기
후기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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