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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떨어지기 대작전
저학년을 위한 리더십 동화
알라딘북스 | 3-4학년 |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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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마음짱 인성왕 시리즈. ‘리더십’을 주제로 한 인성 동화이다. 주인공 승모는 늘 장난을 치고 수업을 방해하고 아이들을 괴롭히기까지 하는 아이다. 다른 사람이 싫어하든 말든 자기만 재미있으면 그만이다. 선생님이 하는 말에도 톡톡 끼어들기 일쑤이다. 그런 승모에게 선생님은 임시로 일일 회장을 맡겼다. 하지만 승모는 모두가 기대하는 리더의 모습은커녕 툭하면 말썽을 피워 아이들에게 불편을 끼쳤다.

보다 못한 선생님이 특별 조치를 내린다. 일일 회장을 제대로 못한 벌로 일주일 회장을 맡긴 뒤, 일주일 회장도 엉터리로 하면 1학기 회장을 시키겠다고 한 것이다. 원망만 듣는 회장을 1학기 내내 해야 하다니, 승모에게는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었다. 결국 승모는 ‘회장 안 되기 대작전’을 펼친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의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고, 아이들이 자신에게 바라는 게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아가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회장 떨어지기 대작전》은 ‘리더십’을 주제로 한 인성 동화입니다. 리더십은 무리를 다스리거나 이끌어가는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뜻하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리더십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있는 능력일까요? 아니에요. 리더십은 누구나 갖고 있으며, 키워갈 수 있어요. 성격이 소극적이고 부끄러움이 많다고 해서 리더십이 없는 것은 아니지요. 할 수 있다는 마음과 의지만 있다면 누구든 자기만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어요. 나도 모르는 나의 숨겨진 리더십이 누구에게나 있거든요.
주인공 승모는 늘 장난을 치고 수업을 방해하고 아이들을 괴롭히기까지 하는 아이예요. 다른 사람이 싫어하든 말든 자기만 재미있으면 그만이지요. 선생님이 하는 말에도 톡톡 끼어들기 일쑤이고요. 그런 승모에게 선생님은 임시로 일일 회장을 맡겼어요. 하지만 승모가 누구예요! 모두가 기대하는 리더의 모습은커녕 툭하면 말썽을 피워 아이들에게 불편을 끼쳐요.
보다 못한 선생님이 특별 조치를 내리지요. 일일 회장을 제대로 못한 벌로 일주일 회장을 맡긴 뒤, 일주일 회장도 엉터리로 하면 1학기 회장을 시키겠다고 한 거예요. 원망만 듣는 회장을 1학기 내내 해야 하다니요! 승모에게는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었어요. 결국 승모는 ‘회장 안 되기 대작전’을 펼쳐요. 그 과정에서 아이들의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고, 아이들이 자신에게 바라는 게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아가게 되지요. 억지로 하게 된 일주일 회장을 통해 주인공 승모는 자기 안에 숨겨진 리더십을 발견하고 반 아이들을 위한 올바른 리더십을 발휘하게 되지요.
나의 리더십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 책을 통해 우리도 승모처럼 자신만의 리더십을 키워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멋진 리더십이란 자신만이 아닌 모두를 위해 발휘될 때 가장 아름답답니다.

마음짱 인성왕 시리즈
60분 읽고 30분 생각하는
생각나무 5단계


저학년을 위한 인성 동화 시리즈 ‘마음짱 인성왕’은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약속하는
아이로 자라게 하는 주제별 맞춤 인성 동화입니다.

첫째! 이 책의 주제 ‘리더십’에 대해 생각하기
동화를 읽기 전,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리더십’의 뜻과 의미를
알고 난 후에 동화를 읽으면 동화에 담긴 교훈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둘째! 내가 주인공 되어 보기
내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동화를 읽어 봅니다.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읽으면 주인공이 겪는 상황과 대사들이 더욱 가까이 느껴져 동화를 깊이 있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어요.

셋째! 나만의 스토리텔링 만들기
동화를 읽으며 사건이나 결말이 나오기 전에 일어날 상황을 미리 상상해 봅니다. 내가 생각하는 이야기와 동화의 이야기를 비교하면 창의력을 키우고 이야기의 다양성을 배울 수 있어요.

넷째! 문제 해결 능력 키우기
주인공의 어려움이나 문제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지금 주인공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주인공이 변화되어야 할 것은 어떤 것인지 생각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요.

다섯째! 스스로 배우고 스스로 약속하기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배우게 된 것들을 생각해 봅니다. 스스로 깨닫고 배우면서 스스로 약속하면 생각과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어요.

어쩌다 일일 회장

“난 김승모야. 공부는 짱 싫고, 축구는 짱 좋아. 맨날 맨날 축구만 하고 싶어.”
승모의 자기소개에 아이들이 까르르 웃었어요. 승모의 단짝 진호도 축구만 할 거라고 맞장구를 쳤어요.
반 아이들이 모두 소개를 마치자 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
“다음 주에 회장 선거가 있는데, 생각 있는 사람은 준비해 보렴.”
“생각 없는 사람은 뭐해요?”
승모가 불쑥 질문했어요. 이번에도 아이들이 웃음을 터트렸어요.
선생님은 살짝 미소 지으며 말씀하셨어요.
“마침 잘됐구나. 회장 선거 있을 때까지 하루씩 돌아가며 일일 회장을 하려고 했거든.”
선생님은 승모에게서 눈을 떼지 않았어요. 승모는 왠지 불안했어요.
“오늘 일일 회장은 승모 당첨. 생각 없는 사람도 회장을 맡으면 생각을 갖게 될 거야.”
아이들이 한꺼번에 푸하하 웃으며 난리가 났어요.
진호는 책상을 두드리며 목젖이 보이도록 웃었어요. 진호 때문에 승모는 속이 상했어요. 얼굴이 곧 폭발할 화산처럼 붉으락푸르락했어요.
승모는 일일 회장을 맡았지만 주특기인 장난을 멈추지 않았어요. 나중에는 자신이 회장인지 아닌지 기억도 못 했지요. 그러다가 결국 사고를 쳤어요.
“와장창 쨍그랑!”
거울 깨지는 소리가 요란했어요. 순간 교실 안이 얼음처럼 굳었어요. 장난을 친 승모와 진호는 대걸레를 들고 뒷문 앞에 서 있었어요.
교무실에 갔던 선생님이 들어오는 걸 보고 진호가 앞서서 일렀어요.
“선생님, 승모가 거울 깼어요!”
“진호도 칼싸움했어요!”
승모가 맞받아 일렀어요.
선생님은 표정 없이 딱딱하게 말했어요.
“위험하니까 대걸레 놓고 자리로 가서 앉아라.”
선생님은 청소함에서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꺼내 유리 조각을 정리했어요. 자리로 가면서 진호가 ‘메롱!’ 하고 혓바닥을 내밀었어요. 약이 바짝 오른 승모는 가만두지 않겠다며 주먹을 내보였어요.
티격태격하는 둘을 보고 선생님이 호통을 쳤어요.
“너희 둘, 오늘 벌로 청소하도록!”
승모와 진호는 울상이 되었어요. 수업이 끝나자마자 축구 시합을 하기로 했거든요. 팀도 미리 짜 놓았어요.
잠시나마 둘은 말썽피운 걸 후회했어요. 하지만 얼마 못 가 또 붙어서 까불거렸지요.
반 아이들 입에서 불만이 쏟아져 나왔어요.
“선생님, 일일 회장이 너무 떠들어요.”
“일일 회장이 자꾸 별명 불러요.”

  작가 소개

지은이 : 함윤미
추계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노빈손의 계절 탐험 시리즈》《써프라이즈 싸이의 과학 대모험》(1~3권)《그림 교과 상식 백과》《교과서 수학 일기》《처음 만나는 채근담》《멋진 일곱 살 대작전》《우당탕이 사라졌어요》《어린이를 위한 정리 정돈: 부지런한 습관을 기르는 힘》등이 있습니다.

  목차

머리말
어쩌다 일일 회장
청소냐, 축구냐 그것이 문제로다
회장 떨어지기 대작전
작전은 계속되어야 한다!
마지막 작전명, 고사리나물
진짜 회장 김승모!
어쩌다 일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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