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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동물원 구하기
그가 구한 것은 동물원이 아니라 ‘하나의 세계(The Earth)’였다!
뜨인돌출판사 | 부모님 | 200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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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죽어가는 동물들을 살리기 위해 이라크전쟁 속으로 뛰어든,
세상에서 가장 무모하고 따뜻한 가슴을 가진 남자의 감동 실화


2003년 봄, 이라크전쟁. 남아프리카의 환경보호운동가 로렌스 앤서니는 텔레비전에서 이라크에 관한 뉴스를 보다가 아프가니스탄의 카불 동물원에서 비참하게 죽어가던 사자 ‘마르잔’의 모습을 떠올린다. 그러고는 바그다드 동물원에서 죽어가는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이라크 행을 결심한다. 하지만 그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다. 배짱과 용기만 있다고 되는 일도 아니었다. 군인이 아닌 민간인의 신분으로 한창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땅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그야말로 목숨을 걸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었던 것이다. 이때부터 앤서니는 사비를 털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총알과 포탄이 날아다니는 이라크로 향한다.

천신만고 끝에 바그다드 동물원에 도착한 앤서니는 지옥 같은 동물원의 상황에 절망하여 차라리 남아 있는 동물들을 모두 쏘아 죽이는 편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결국 두둑한 배짱과 뚝심, 무모하리만치 뜨거운 열정으로 그를 돕는 이들과 함께 숱한 역경과 난관을 헤치며 동물들을 구해나간다.

미군에게 자살특공대로 오인되어 사살될 뻔한 타조들, 똑바로 서 있지도 못할 만큼 비좁은 암시장의 우리 안에 갇혀 어딘가로 팔려갈 날만 기다리고 있는 기린들, 일곱 가족이 모두 굶어죽은 뒤 홀로 살아남은 새끼 원숭이, 아사 직전의 상황에서도 개들을 잡아먹지 않고 오히려 지켜준 사자들…….
이 책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파리 목숨으로도 여기지 않던 바그다드 동물원의 살아남은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 심지어 생명까지도 걸었던 한 남자의 진정한 용기와 휴머니즘에 관한 기록이다.

  출판사 리뷰

죽어가는 동물들을 살리기 위해 이라크전쟁 속으로 뛰어든,
세상에서 가장 무모하고 따뜻한 가슴을 가진 남자의 감동 실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환경보호운동가 로렌스 앤서니는 어느 날 CNN 뉴스에서 수류탄 파편을 맞아 두 눈을 거의 실명한 사자 ‘마르잔’을 보게 된다.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전쟁 이후 폐허가 된 카불 동물원. 더러운 우리 안에 혼자 남아 있던 마르잔은 카불이 탈레반의 손에서 벗어났을 때 미군에게 발견되었다. 갈증과 허기로 지친 마르잔의 목과 턱에는 유산탄(榴霰彈) 파편이 박혀 있었고, 수류탄 공격으로 두 눈은 거의 실명했으며, 온몸에는 이와 옴이 들끓고 있었다. 목숨을 구하기에는 너무 늦은 상태였다. 처참한 몰골의 마르잔이 카메라를 노려보고 있는 영상은 텔레비전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전해졌다. 그로 인해 마르잔은 인간이 저지른 행위로 고통당하는 동물을 상징하는 존재가 되었다.

2003년 봄, 이라크전쟁. 앤서니는 텔레비전에서 이라크에 관한 뉴스를 보다가 카불 동물원에서 비참하게 죽어가던 마르잔의 모습을 떠올린다. 그러고는 바그다드 동물원에서 죽어가는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이라크 행을 결심한다. 하지만 그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다. 배짱과 용기만 있다고 되는 일도 아니었다. 군인이 아닌 민간인의 신분으로 한창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땅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그야말로 목숨을 걸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었던 것이다. 이때부터 앤서니는 사비를 털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총알과 포탄이 날아다니는 이라크로 향한다.

천신만고 끝에 바그다드 동물원에 도착한 앤서니는 지옥 같은 동물원의 상황에 절망하여 차라리 남아 있는 동물들을 모두 쏘아 죽이는 편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결국 두둑한 배짱과 뚝심, 무모하리만치 뜨거운 열정으로 그를 돕는 이들과 함께 숱한 역경과 난관을 헤치며 동물들을 구해나간다.

그가 구한 것은 동물원이 아니라 ‘하나의 세계The Earth였다!

미군에게 자살특공대로 오인되어 사살될 뻔한 타조들, 똑바로 서 있지도 못할 만큼 비좁은 암시장의 우리 안에 갇혀 어딘가로 팔려갈 날만 기다리고 있는 기린들, 일곱 가족이 모두 굶어죽은 뒤 홀로 살아남은 새끼 원숭이, 아사 직전의 상황에서도 개들을 잡아먹지 않고 오히려 지켜준 사자들…….
이 책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파리 목숨으로도 여기지 않던 바그다드 동물원의 살아남은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 심지어 생명까지도 걸었던 한 남자의 진정한 용기와 휴머니즘에 관한 기록이다.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여기까지 왔다고요? 제정신이 아니시네요. 나라면 당장 되돌아가서 애인한테 달려갈 텐데……. 이곳은 시궁창이에요. 싸워서 뺏을 가치도 없는 곳이라고요.”
쿠웨이트에서 이라크 국경을 통과할 때 그곳을 지키던 미군병사가 앤서니에게 한 말이다. 미군병사의 말대로 이라크는 시궁창 같은 곳이었다. 멀쩡한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1초라도 빨리 그곳을 탈출하고 싶어할 만한 곳이었다. 그런 지옥 같은 곳을 그는 기를 쓰고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파리 목숨만도 못한 동물원에 살아남은 동물들의 목숨이 인간의 생명, 심지어 자신의 생명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시궁창보다 못한 바그다드 동물원이 그에게는 하나의 작은 세계(The Earth)이자 모든 것이었던 까닭이다. 다시 말하자면, 로렌스 앤서니에게는 그 일이 단지 죽어가는 동물 몇 마리를 살리고 폐허가 된 동물원을 복구하는 차원을 넘어 ‘세계를 구하고 지구를 살리는 일’이었던 것이다.

수상 내역 및 ‘바그다드 동물원 구하기’ 영화화 진행 소식 소개

이 책의 저자 로렌스 앤서니는 바그다드에서의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남아공인으로는 처음으로 ‘지구의 날 메달(The Earth Day Medal)’을 수상했는데, 역대 수상자로는 앨 고어와 국제적인 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가 있다. 그밖에도 앤서니는 수십 년간 실천해온 환경보호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많은 상을 수상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996년 영국에서 ‘IAS 자유메달(IAS Freedom Medal)’을 수상했으며, 1998년에는 남아공 ‘리빙 레이크’ 국제 컨퍼런스에서 자연보존과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 네이처 펀드가 수여하는 ‘최고의 자연보존 실행상(Best Conservation Practice award)’을 수상했다. 2003년에는, 연합군의 이라크 침공 시 바그다드 동물원 구출 노력과 용기를 인정받아 미국의 제3보병사단으로부터 ‘연대메달(Regimental Medal)’을 수상했고, 2004년 유엔에서 수여하는 ‘지구의 날 메달(The Earth Day Medal)’을 수상했다. 또한 2004년에는 유엔에궼 ‘지구 트러스티상(Earth Trustee award)’을 수상했으며, 2005년 지역사회에 대한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아 ‘믈라투치 시장상(Mhlatuzi Mayoral award)’을 수상했다.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준 바그다드 동물원 구조 실화는 영화 「Teenage Father」로 제5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테일러 헥포드(2007년 제7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 1984년 제37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 1995년 48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 2006년 제63회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헬렌 미렌의 남편)의 지휘 아래 현재 「앤서니 아저씨에게 희망을」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가 진행되고 있다.
로렌스 앤서니의 ‘바그다드 동물원 구하기’와 관련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http://www.lawrenceanthony.co.za에서 볼 수 있다.

지구기구(Earth Organization)가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내는 공식 서한

존경하는 사무총장님께

교전지대의 야생동물과 유엔결의안에 대해 지구기구를 대표해서 서신을 드립니다.
역사적으로 무장 갈등 상황이 벌어질 때마다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늘 간과되어 온 것이 바로 환경파괴 문제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연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 혹은 이와 연관된 이유로 수많은 무력 충돌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무력 충돌 상황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로 여러 문헌이나 국제법이 관심을 기울이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무력 충돌로 인해 환경이 보존되기는커녕 인류가 겪는 고통이나 수난도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무력 충돌이 일어나면 인간이 자연환경과 그 환경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생명체를 적절히 보호해야 할 윤리적 의무를 실행하기 어렵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아무리 무력 충돌이 일어나더라도 최소한 동물원과 야생동물, 수생동물, 그밖에 관련 의료시설과 연구시설,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미 이러한 시설은 세상의 생물 다양성을 인식, 보존, 연구하고 더욱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현대판 ‘노아의 방주’가 되었거나 혹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적어도 영구적이며 지속가능한 해결책이 나오기까지는 이러한 시설이 노아의 방주 역할을 충실히 담당할 것입니다.

우리는 국제사회가 다음과 같은 여덟 가지의 전략적 조치를 취해줄 것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이를 통해 최소한 노아의 방주가 가라앉지 않게 하거나, 나아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는 기제가 마련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1. 무력 충돌이 일어나는 동안 동물원이나 야생동물 보호구역, 해양 보호구역, 또는 이와 연관된 연구시설 및 동물병원 사용금지
2. 무력 충돌이 일어나는 동안 상기 시설을 목표로 공격하는 행위 금지
3. 무력 충돌이 일어난 국가에 상기 시설을 보호할 의무 부여
4. 야생동물 관련 인력에 대한 인증과 국제법을 통한 보호
5. 무력 충돌이 일어나는 동안 국경지역의 야생동물 서식지와 해양공원을 보호할 의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교전 당사국 의 의무를 제3자에게 이전
6. 휴전협상과 모니터링, 실행에 야생동물 보호 전문가 및 환경 전문가 포함
7. 방치할 경우 종의 멸종이나 자연서식 보호구역의 비가역적 파괴가 기정사실화하는 경우, 안보리의 무력 개입과 배치
8. 의도적 환경파괴나 잔인한 동물 상살 행위를 전범으로 인정

이러한 결의안은 현실적으로 꼭 필요하며 실행 가능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이미 오래 전에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지구기구는 교전지역에서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습니다. 우리는 연합군이 이라크를 침공해 교전하는 동안 바그다드에서 야생동물을 구출하기 위한 활동을 했고, 반군이 야생 동물 서식지와 금렵구역에 작전기지를 두고 있는 우간다 내전에도 개입했습니다.

지구기구의 우간다 내전 개입으로 반군과 지구기구 간에 체결된 협정이 남부 수단의 주바에서 열린 유엔 평화회담에 상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간다 반군은 공식적으로 북부 우간다, 남부 수단, 콩고공화국에 이르는 작전지역 내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보호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나아가 우간다 정부와의 휴전에 자연과 야생동물 보호주의자(conservationists)도 참여하는 것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러한 합의안이 유엔평화회담에 포함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좋은 선례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해 자연 ? 야생동물 보호주의자와 국제법 학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 중요한 사안에 대해 유엔이 최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앤서니 로렌스(지구기구 설립자)

  작가 소개

저자 : 로렌스 앤서니
남아프리카공화국 줄루란드에서 야생코끼리를 돌봐주는 금렵구역 ‘툴라툴라(The Thula Thula Game Reserve)’를 운영하던 로렌스 앤서니는 CNN을 통해 이라크전쟁 뉴스를 시청하다가 우연히 바그다드 동물원 소식을 듣게 된다. 그는 즉시 자신이 동원 가능한 모든 자본과 인맥을 동원하여 죽어가는 동물들을 살리기 위해 이라크로 날아간 뒤 수많은 난관을 헤치며 동물들을 구해나간다. 바그다드에서의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남아공인으로는 처음으로 ‘지구의 날 메달(The Earth Day Medal)’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위 어딘가에서 소외되고 버림받은 생명체를 돌보는 일에 열정을 쏟고 있다.

로렌스의 독특한 일생과 그가 한 특별한 일은 세계 여러 나라의 텔레비전과 라디오, 신문기사로 보도되었으며 『리더스다이제스트』, 『탐험가저널』, 『셰이프매거진』, 『엘』, 『스미소니언』, 『아프리카지오그래픽』 등의 잡지에 대서특필된 바 있다.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준 바그다드 동물원 구조 실화는 현재 「앤서니 아저씨에게 행운을」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가 진행되고 있다.

역자 : 고상숙
연세대학교 영문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한 뒤 KBS에서 외신 번역과 통역을 담당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통·번역사로 활동중이다. 대표적인 역서로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 『인생 카페』, 『평범하지만 위대한 것들』 등 다수가 있다.

  목차

1. 이라크 사람들이 나를 죽일 거야
2. “목숨이 붙어 있는 한 출근할 겁니다!”
3. 알라시드 호텔에서의 첫날밤
4. 내게 맨 처음 마음의 문을 연 눈먼 갈색곰 새디아
5. 약탈꾼들
6. 독재자 사담과 우다이의 사자들
7. “당신, 미국사람?”
8. 동물우리 청소하기
9. 지구상 최악의 동물원 루나 공원 구하기
10. 기독교인 이라크 수의사 파라의 시련
11. 세계 최고의 혈통을 가진 사담의 종마(種馬) 구출대작전
12. 바그다드 동물원에 쏟아진 구호의 손길과 후샴에게 닥친 재난
13. “헤더와 제나는 발톱이 뽑혔어. 어떻게 사냥하라는 거야!”
14. 사자 이송 문제를 둘러싼 아델 박사와 바버라의 갈등
15. “사자가 더 무섭죠. 이제 사담은 사라졌잖아요!”
16. 아직 끝나지 않은 ‘지구를 위한 투쟁’

감사의 글
지구기구(Earth Organization)가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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