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종교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  이미지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
마흔에 찾은 내 삶의 언어
비아토르 | 부모님 | 2018.11.05
  • 정가
  • 12,000원
  • 판매가
  • 10,800원 (10% 할인)
  • S포인트
  • 600P (5% 적립)
  • 상세정보
  • 18.8x12.8 | 0.261Kg | 244p
  • ISBN
  • 9791188255191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엄마’와 ‘목사 사모’의 굴레에 갇히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찾아 나선 마흔 살 여성의 이야기. 교회에서는 ‘기 센 여자’, 여성학과에서는 ‘보수적인 여자’라는 소리를 들으며 늘 경계에 머물 수밖에 없었던 저자가, 흔들리고 상처받으면서 비로소 자신의 삶을 찾아가기까지의 질곡의 세월을 담담하게 들려준다.

유산과 사산의 슬픔, 공부하는 남편을 뒷바라지하면서 가사뿐 아니라 생계까지 책임져야 했던 고된 6년, 우리말과 영어 사이에 ‘끼인’ 존재인 번역가의 고민, ‘목사 사모’에 쏟아지는 눈길 및 기대와의 불화 등을 가감 없이 풀어놓은 까닭은, 비슷한 문제로 끙끙대는 이 땅의 여성 그리스도인에게 “너만 그런 게 아니야”라는 한 마디를 건네기 위함이었다. 위선과 착각에서 깨어나 진실된 신앙인의 삶을 살기 위해 분투하는 ‘언니’의 여정 그 자체가 독자를 각성하게 하는 자극제인 동시에 진심 어린 위로다.

  출판사 리뷰

엄마, 사모, 번역가라는 1인3역의 인생이 찾아 나선 ‘자기 이름’과 ‘자기 언어’
여성 그리스도인에게 용기가 되고 위로가 되는 ‘언니의 조언’

‘엄마’와 ‘목사 사모’의 굴레에 갇히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찾아 나선 마흔 살 여성의 이야기! 교회에서는 ‘기 센 여자’, 여성학과에서는 ‘보수적인 여자’라는 소리를 들으며 늘 경계에 머물 수밖에 없었던 저자가, 흔들리고 상처받으면서 비로소 자신의 삶을 찾아가기까지의 질곡의 세월을 담담하게 들려준다. 유산과 사산의 슬픔, 공부하는 남편을 뒷바라지하면서 가사뿐 아니라 생계까지 책임져야 했던 고된 6년, 우리말과 영어 사이에 ‘끼인’ 존재인 번역가의 고민, ‘목사 사모’에 쏟아지는 눈길 및 기대와의 불화 등을 가감 없이 풀어놓은 까닭은, 비슷한 문제로 끙끙대는 이 땅의 여성 그리스도인에게 “너만 그런 게 아니야”라는 한 마디를 건네기 위함이었다. 위선과 착각에서 깨어나 진실된 신앙인의 삶을 살기 위해 분투하는 ‘언니’의 여정 그 자체가 독자를 각성하게 하는 자극제인 동시에 진심 어린 위로다.

“마흔이 넘어 나를 붙잡아 준 두 개의 축이 보였다.
저마다의 이름으로 부르시는 하나님과
주체적인 여성으로 살 수 있도록 생각을 훈련시켜 준 여성학이었다! ”

- 엄마, 사모, 번역가로 사는 마흔 살 여성의 자기 이름 찾기

지금은 종교여성학자로 돌아왔지만, 엄마와 사모와 번역가라는 1인 3역을 감당하며 치열하게 살았던 때의 이야기로, 같은 제목으로 출간되었던 것을 재출간한 것. 이 책은 월간 <복음과 상황>에 연재하며, 개인적인 아픔부터 남편과의 갈등, 번역자의 고뇌, 교회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복음과 상황> 역사상 최장 기간(3년) 연재물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연재에는 같은 문제로 고민하는 여성 독자의 공감뿐 아니라 남성 독자의 관심도 뒤따랐고, 마침내 이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 권의 책으로 엮여져 나오게 되었다.

저자는 교회에서 '기 센 여자', 뒤늦게 진학한 대학원의 여성학과에서는 '보수적인 여자'라는 소리를 들으며 늘 경계에 머물 수밖에 없었다. 한국어와 영어 사이에 끼인 번역가의 일도 경계에 서서 언어를 다루는 일이었다. 이 책에는 그처럼 경계에 서서 흔들리고 상처 받으면서 비로소 자신의 삶과 ‘언어’를 찾아가기까지의 이야기가 담담하게 펼쳐진다. 유산과 사산의 슬픔, 공부하는 남편을 뒷바라지하면서 가사뿐 아니라 생계까지 책임져야 했던 고된 6년, 우리말과 영어 사이에 '끼인' 존재인 번역가의 고민, ‘목사 사모’에 쏟아지는 눈길 및 기대와의 불화 등을 가감 없이 풀어놓는 까닭은, 비슷한 문제로 끙끙대는 이 땅의 여성 그리스도인에게 “너만 그런 게 아니야”라는 한마디를 건네기 위함이었다. 위선과 착각에서 깨어나 진실된 신앙인의 삶을 살기 위해 분투하는 ‘언니’의 여정 자체가 독자를 각성하게 하는 자극제인 동시에 진심 어린 위로다.

저자는 목회자의 사모이면서 여성학도였다. 목회자의 사모와 여성학이라니, 어울리지 않는 조합처럼 보인다. 하지만 ‘사모’로 불릴 일이 없었다면 여성학을 시작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생애 처음으로 남편에게 붙어 다니는 부수적인 존재가 되어버린 현실에 답을 찾기 위해 여성학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그 공부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하나님을 전통적으로 부성적인 존재로 보는 기독교와 여성학은 서로 부딪치기도 했지만, 존재 하나 하나의 이름을 부르시는 하나님과 여성으로서의 경험을 설명할 수 있는 언어를 제공한 여성학은 저자가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저자는 마흔이 되어서야 인생에 감을 잡을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녀에게 마흔은 살아온 시간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 살아야 할 시간을 위해 새 틀을 짜는 시기, 낡은 지도를 버리고 새 지도를 그려야 할 시기, 노추(老醜)하지 않기 위해 욕망을 평생 달래가며 다스려야 함을 깨닫는 시기였다. 인생의 하프타임에서 보여 준 삶에 대한 정밀하고 사려 깊은 관찰은 우리 모두에게, 특별히 자기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고 자기가 살아가는 세계를 설명해 줄 언어를 찾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함께 방향을 제시해 준다.

이 책의 처음 포지셔닝은 전형화된 목회자 사모와는 다른 고민을 가지고 살아온 중년에 접어든 여성의 이야기였다. 그러나 현재의 변화된 독자층을 고려할 때, 그리고 유학을 마치고 나서 후속으로 집필한 종교 페미니즘에 대한 책과의 연관성으로 볼 때, 이 책은 페미니즘의 여러 지형 중 하나, 혹은 페미니즘과는 다른 방향에서 여성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읽힐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여성 이슈가 페미니즘의 전유물일 필요는 없다. 대략적인 성비로 인구의 약 절반이 여성이라면, 반대 절반의 남성이 가진 것만큼 다양한 견해들을 여성이 가진다는 게 전혀 이상할 게 없다. 나를 비롯해서 모든 여성이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자신의 보람과 의미를 스스로에게 주장할 수 있는 내적인 힘이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신다면 그 힘을 주시리라 믿는다.

'바름'에 집착하던 젊은시절, 그리고 비판하기는 쉬워도 실제로 그렇게 살기는 어렵다는 말이 사무치게 와 닿지 안던 시절에는 선택도 빠르고 화끈했다. 내가 정말 그러한 삶을 감당할 수 있는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결핍감이나 시기심 없이 온전히 내 삶으로 다 받아들일 수 있는지는 고민하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정말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내 마음과 삶으로 다 받아들이고 끌어안았나, 나는 정말로 그것을 내 것으로 받아들였나,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여성학이 고마운 이유는 그동안 설명할 수 없었던 나의 경험들을 설명할 언어를 주었기 때문이다. 아닌 것 같은데도 딱히 반박할 말이나 논리가 없어 그냥 속으로 끙끙댈 수밖에 없었던 상황들이 여성학을 통해 비로소 언어화될 수 있었다. 똑같이 번역을 해도 왜 나는 남성에 비해 생산성이 떨어지는지, 내가 돈을 벌면 남편이 살림을 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왜 그 일이 말처럼 간단하지가 않은지, 남편이 사역자가 되는 순간 왜 나는 교회에서 내 이름으로 설 자리를 잃었는지, 아이를 유산해도 왜 남편이 듣는 말과 내가 듣는 말이 다른지 등등 그동안 의문으로 남아 있던 많은 문제를 이해할 수 있었고, 비로소 내 경험을 제대로 해석할 수 있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양혜원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수년간 기독교 서적 전문 번역가로 일했다.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미국 Claremont Graduate University에서 종교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일본 난잔종교문화연구소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연구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유진 피터슨 읽기》(IVP),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 《교회 언니의 페미니즘 수업》(이상 비아토르)이 있고, 《페미니즘 시대의 그리스도인》(IVP)과 《사랑하며 춤추라: 예수의 삶을 살아낸 어른들의 이야기》(신앙과지성사)를 공저했다. 옮긴 책으로는 《현실, 하나님의 세계》를 제1권으로 하는 유진 피터슨의 영성 신학 시리즈, 《동성애에 대한 두 가지 견해》, 《인간의 번영》,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나는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는가》(이상 IVP), 《예수원 이야기》, 《이디스 쉐퍼의 라브리 이야기》(이상 홍성사) 외 다수가 있다.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와 《토비아스의 우물》로 제19회 기독교 출판 문화상 어린이 부문 번역상을 수상했다.

  목차

먼저 읽은 이의 말
2판 서문
프롤로그_여자로 산다는 것


1부 내 이름을 찾아 여행하다
살아온 시간, 살아야 할 시간 / 생명의 무게 / 지금, 여기의 것들 / 경계인의 시선 / 여성학이 뭐기에? / 머리로 하는 공부, 마음으로 하는 공부

2부 정의로운 사랑을 갈망하다
자기 경계를 익힌 사랑 / 내 삶의 지도를 다시 그리기 / 부부는 무엇으로 사는가? / 가족 안에서 정의 찾기 / 잘 싸우자 / 목사의 아내가 할 일 / 성경적 가정은 기능적 가정?

3부 진리 안에서 자유를 얻다
욕망의 맨얼굴 바라보기 / 최선의 묵상 / 익숙한 곳과의 이별 / 선택 앞에 선 우리의 고민 / 성에 대해 궁금한 몇 가지 / 엄마는 여자의 천직? / 관심인가 오지랖인가?

4부 그리스도인, 부끄러움을 배우다
하나님의 번역가들 / 고객 대우, 사람 대우 / 현장, 현장, 현장 / 우리에게 필요한 ‘성장통’ / 어디에 서서 세상을 보는가 / 참으로 인간적인 교회

에필로그_나 자신이 내 인생의 답이 되는 것
주(註)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