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명탐견 마사의 사건 일지 이미지

명탐견 마사의 사건 일지
살림출판사 | 부모님 | 2011.01.10
  • 정가
  • 12,000원
  • 판매가
  • 10,800원 (10% 할인)
  • S포인트
  • 540P (5% 적립)
  • 상세정보
  • 12.8x18.8x2.5 | 0.600Kg | 354p
  • ISBN
  • 9788952215369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베테랑 경찰견 출신의 늙은 탐정견 마사와 영리한 여탐정.
그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수사와 인간 사회의 아픈 현실에 대한 일침.


일본 문학계를 대표하는 여류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신작 미스터리. 데뷔 이후 사회파, 미스터리, 판타지, 시나리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온 그가 다시 한 번 새로운 미스터리를 들고 돌아왔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늙은 개 마사를 화자로 내세워 유쾌하고 밝은 느낌의 미스터리 소설을 완성했으며, 동물의 시각을 빌어 인간 사회에 팽배한 불신과 불안, 쓸쓸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품 전반을 이끌어가는 탐정견 마사는 탐정 사무소 소장의 딸 가요코와 콤비를 이루어 사건을 풀어가고, 마사는 베테랑 경찰견 출신답게 인간 이상의 호기심과 집중력, 예리한 분석으로 사건을 해결한다. 책은 잘 짜인 다섯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가가 신인 시절 발표한 『퍼펙트 블루』라는 작품의 주인공을 그대로 등장시킨 일종의 옴니버스 소설의 형태를 보인다.

미야베 미유키는 탐정견 마사를 통해 인간 외의 존재가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바라보는 인간과 그들 공동체의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그 속에는 각자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자행되는 인간의 폭력과 횡포, 서로를 향한 거짓의 목소리가 가득하다. 작가는 소설 곳곳에 등장하는 마사의 독백을 통해 유머러스 하면서도 날카롭게 그런 인간들에 대한 비판의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경쾌하면서도 묵직한 울림을 주는 미스터리를 선보인다.

  출판사 리뷰

수식이 필요 없는 일본 최고의 작가, 폐인 군단의 여왕이 돌아왔다!
미야베 미유키가 선사하는 가장 감성적이며 인간적인 미스터리!


데뷔 이후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출간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놓는 미야베 미유키는,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순위에서 수년째 1위를 고수할 정도로 대중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왔다. 그녀는 1987년 『우리들 이웃의 범죄』로 데뷔한 후 사회파, 미스터리, 판타지, 시나리오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동하면서 대중들에게 ‘미야베 미유키라면 어떤 종류의 소설을 써도 재미있다’라는 확실한 인식을 심어 주었다. 200만 부 이상 팔린 『화차』와 『크로스 파이어』, 300만 부 이상 팔린 『모방범』 등 밀리언셀러만 해도 상당수에 이른다. 미야베 미유키는 이른바 ‘폐인 군단’을 거느리며 여왕이라는 칭호를 듣기에 부끄러움이 없는 명실상부한 일본 최고의 작가다. 여러 장르를 시도하고, 시도할 때마다 성공을 거두었지만 역시 그녀의 뿌리는 미스터리였다. 『명탐견 마사의 사건 일지』를 통해 다시 미스터리로 돌아온 그녀는 자신이 신인 시절 발표한 『퍼펙트 블루』라는 작품의 주인공을 그대로 등장시킨 일종의 옴니버스 소설을 시도한다. 그 사실만으로도, 작가가 이 책의 주인공 마사에게 얼마나 큰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미야베 미유키는 8년 전보다 더 예리한 필치로 다양한 장르에서 갈고 닦은 베테랑 작가다운 문장력과 유머감각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이 작품의 화자인 늙은 개, 마사의 캐릭터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개를 단순히 인간을 지켜보는 수동적인 관찰자가 아니라,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인간 못지않게 호기심 넘치고, 지혜로우며, 때로는 질투심도 표현할 줄 알고, 인간 사회의 잔인한 면모에 상처받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묘사한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짧지만 훨씬 짜임새 있는 5편의 에피소드들로 구성된 이 책은 이 사회에 대한 미야베 미유키의 감성이 물씬 묻어나고 있는 마음을 울리는 독특한 미스터리다.

물욕에 지배당하고, 자기 것에 집착하며, 신경증적 죄책에 시달리는
인간 사회의 쓸쓸함에 대하여……


인간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개의 눈을 통해 잔인하며 때로는 가슴 아프기도 한 복잡한 인간사가 한 꺼풀씩 벗겨진다. 세상사를 다 안다는 듯한 마사의 독백들에는 경찰견으로서 끔찍한 인간 사회의 범죄를 다양하게 경험했던 마사의 연륜과 지혜가 묻어난다. 그러나 인간과의 소통에 한계를 가진 타생물체로서 마사가 겪는 답답함은 독자들에게 뜻밖에 웃음을 자아내는 역할을 한다. 인간이 아닌 타생물체의 분석을 통해 보는 인간 사회는 자기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고 집착하며 소유하기 위해 순수를 희생시키고 타인과 타생물체에 대한 존중이 없는 잔인하고 예의 없는 사회다. 저자는 짧은 5편의 에피소드 일면에 일차원적인 욕구에 충실하여 거짓과 횡포와 폭력을 일삼는 이들을 배치하고, 그 다른 편에 이 물질만능적인 사회의 악화를 막는 이들을 배치한다. 첫 번째 이야기인 ‘마음을 녹일 것처럼’에서 저자는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불신의 사회를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돈이 되기만 한다면 기꺼이 자식을 이용하여 사기를 치는 매정한 부모, 순수와 아름다움을 물질적인 가치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아이, 점잖은 모습 뒤에 숨겨진 쓸쓸함과 외로움 그리고 그런 다양한 인간 군상의 욕망에 기댄 추악한 범죄를 보여 준다. 그러나 그런 속에서도 갈 곳 없는 늙은 개 마사를 가족처럼 대하는 하스미 가족 같은 이들이 있다. 또한 ‘백기사는 노래한다’ 편에서처럼 한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어디까지 헌신할 수 있는지 보여 주기도 한다. 주류 사회의 틀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이들에 대해 아낌없이 온정을 베풀고 희생하는 이들을 보여 줌으로써 저자는 폭력적이고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한 이 사회에 여전히 순수와 희망, 아름다움이 있음을 말한다. 마지막 에피소드인 ‘마사의 변명’에서 저자는 미야베 미유키라는 노처녀 작가를 등장시켜 끊임없이 죄책감에 시달리며 모든 것을 죄책과 연결시키는 신경증적인 현대인의 일면도 지적하고 있다. 자신을 기꺼이 웃음의 소재로 이용하는 저자의 센스와 유머감각이 돋보인다.

늙은 개의 시선으로 바라본 현대사회의 부조리함,
단순한 미스터리 그 이상의 것을 말하다!


개와 아기 토끼, 어설프게 영어를 섞어 쓰는 까마귀 등 동물들이 등장하는 이 소설은 기존의 미스터리물과는 다르게 어두운 분위기를 띠지 않고 밝고 경쾌하게 읽힌다. 그러나 저자는 그들이 주는 웃음을 통해 그냥 웃어넘길 수 없는 우리 사회의 폭력적이고 잔인한 면면을 보여 준다. 미국으로 가는 주인에게서 버려진 까마귀, 매 맞고 학대당하면서도 주인 곁을 떠나지 못하고 결국 죽음을 맞는 개의 이야기는 언제나 그들이 가족이라고 떠벌이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일용품처럼 쓰고 버리는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여기에 미야베 미유키만의 힘이 있다. 단순히 범죄를 풀어가고 해결하는 미스터리가 아니라 그 안에서 물질적 편의에 길들여진 인간, 약한 상대는 인간이든 동물이든 괴롭혀야 직성이 풀리는 폭력적인 인간의 모습이 들어 있다. 늙은 개 마사의 감성적인 독백은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이런 부조리함과 모순을 보여 주며, 과연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은 고민을 남긴다.

줄거리

탐정견 마사의 눈으로 본 인간 사회의 천태만상!

마음을 녹일 것처럼 ― 베테랑 경찰견 출신의 탐정견 마사는 하스미 탐정사무소 소장의 딸 가요코와 콤비를 이루어 사건을 해결한다. 어느 날 하스미 가족과 잘 알고 지내는 모로오카 신야와 하스미 소장의 둘째 딸 이토코가 연락도 없이 외박을 하면서 집안이 발칵 뒤집힌다. 둘은 우연히 어떤 여자아이의 유괴사건에 휘말려 들었다고 주장한다. 여자아이가 주차된 자동차의 트렁크 안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트렁크를 열어 보았다가 누군가에게 얻어맞고 정신을 잃었을 뿐이라는 것이다. 하스미 소장의 첫째 딸 가요코와 마사는 팀을 이루어 신야와 이토코가 봤다는 자동차의 주인을 찾는다. 그 자동차의 주인은 부유하고 점잖은 신사였다. 가요코와 마사는 그를 미행하다가 그가 한밤중에 자동차를 몰고 나가 어느 막사에 불을 지르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 여자아이는 그 신사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그는 왜 방화를 저지른 것일까? 유괴되었다는 그 여자아이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백기사는 노래한다 ― 어느 겨울 날, 하스미 탐정사무소에 다리가 불편한 여성이 찾아온다. 그녀는 주식회사 ‘하트풀 커피’의 사장을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로 지명수배된 동생 우노 도시히코가 저지른 사건에 대해 의뢰한다. 돈 때문에 살인용의자가 된 동생의 사정도 짐작하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며 왜 동생이 빚을 졌는지 조사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의 주변을 조사하던 가요코와 마사는 우노 도시히코가 가출소녀 출신의 마약 중독자 아케미를 돕기 위해 빚까지 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무 조건 없이 아케미를 도우려고 했던 도시히코가 정말로 돈 때문에 사장을 죽인 것일까?

  작가 소개

저자 : 미야베 미유키
1960년 12월 23일 도쿄 출생.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1960년 도쿄의 서민가 고토 구에서 태어나 자랐다. 27살이 되던 1987년, 3번의 투고 끝에 『우리들 이웃의 범죄』로 올요미모노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그 후 미스터리 추리소설을 비롯하여 사회비판 소설, 시대소설, 청소년소설, SF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들은 출간될 때마다 즉시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로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중적이면서도 작품성을 겸비한 그녀의 글은 사회의 모순과 병폐를 날카롭게 파헤치면서도 그 속에서 상처받는 인간의 모습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뷔 이래로 수많은 문학상을 휩쓸어 온 그녀는 1999년에 『이유』로 제120회 나오키상을 수상했으며, 2001년에는 『모방범』으로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대상 특별상과 2002년 제6회 시바료타로상, 제52회 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상 등을 수상했고, 2007년에는 『이름 없는 독』으로 요시가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화차』『대답은 필요 없어』『스나크 사냥』『크로스파이어』『나는 지갑이다』『모방범』『이유』 등 수많은 그녀의 베스트셀러 작품들은 텔레비전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되었다. 『명탐견 마사의 사건 일지』는 미야베 미유키가 신인 시절에 발표한 『퍼펙트 블루』라는 작품의 주인공을 그대로 등장시킨 일종의 옴니버스 소설이다.

역자 : 오근영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일본 소설 및 에세이 전문 번역가이며,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일본 작가들의 작품을 많이 소개했다. 『하룻밤에 읽는 신약성서』 외에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 2』 『하룻밤에 읽는 숨겨진 세계사』 『하룻밤에 읽는 중국사』 『하룻밤에 읽는 과학사』 등 하룻밤 시리즈를 다수 번역하였으며, 그 밖에 옮긴 책으로는 『연애편지의 기술』 『기습』 『패왕 후히토』 『소년 H』 『악의』 『아내의 여자 친구』 『굽이치는 강가에서』 『천사의 잠』 『소문』 『유리정원』 『이상한 나라의 토토』 『르네상스의 미인들』 『슈산 보이』 『반걸음만 앞서 가라』 『왜 지구촌 곳곳을 돕는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워라』등이 있다.

  목차

제1장 마음을 녹일 것처럼
제2장 손바닥 숲 아래
제3장 백기사는 노래한다
제4장 마사, 빈집을 지키다
제5장 마사의 변명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