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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의 골목들 쇳물처럼 새벽 출정 봄비 내리는 날 매향 이미지

세상 끝의 골목들 쇳물처럼 새벽 출정 봄비 내리는 날 매향
창비 | 부모님 | 200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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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창비 '20세기 한국소설 전집' 제46권. 집 없는 도시 서민과 가난한 노동자의 가족 생활을 실감 나게 묘사해온 작가 김한수와, 탄탄한 구성과 치밀한 묘사력, 토속적 언어와 해학적 문체로 소외된 농촌 현실과 민중의 삶을 밀도 있게 그려온 작가 전성태를 비롯, 총 다섯 명 작가의 여섯 작품이 실렸다.

이남희의 '세상 끝의 골목들'은 80년대 변혁의 열기가 쇠퇴한 후의 뼈아픈 좌절과 모색을 담는다. 정화진의 '쇳물처럼'은 주물공장의 파업과정을 디테일하게 묘사하며, '새벽 출정'은 회사의 위장폐업에 맞서 파업을 벌이는 노동자의 성장과 각성을 비장하게 그린다.

이밖에 베트남을 무대로 80년대 변혁운동에 참가했던 네 명의 존재들이 처한 영혼의 형식에 대해 진지하게 묻는 '존재와 형식', 집 없는 가난한 노동자의 삶을 형상화한 김한수의 '봄비 내리는 날', 90년대 이후 우리 문학에서 실종된 민중의 삶의 세목들을 밀도있게 그려낸 전성태의 '매향' 등의 작품이 함께 실렸다."우리는 공산주의를 위해서 싸운 것이 아니고 공산주의를 살았어요. 자본주의가 지배하는 남쪽에서 우리는 십 년을 싸웠지만, 최소한 그 십 년 동안 나와 내 친구들은 공산주의의 삶을 살았어요. 자기가 살지 않은 것을 남에게 요구할 수 있겠어요? 나의 삶을 지탱해온 것은 거창한 이념이 아니라 어머니가 우리 형제들을 기르면서 가르쳐준 사소한 것들이었어요. 내가 군대에 지원해서 전쟁터로 떠나던 날 어머니는 말했어요. '아들아, 그 모든 사람들로부터 좋은 말을 들을 수는 없다. 사람들이 너를 미워하고 욕할 수는 있다. 그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누구한테서도 경멸받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 어머니의 그 말이 지금도 내 머릿속에 남아 있지요." - 방현석, '존재의 형식' 중에서무엇인가. 무엇이 이렇게 만들었는가. 나는 아니다. 나는 최선을 다해 살았다. 기계에 대해 나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고 증명도 해보일 수가 있다. 그러나 무엇인가, 이것은. 아이들을 더 이상 가르칠 수가 없고 배우지 못한 아이들은 공장으로 가고. 무능한 탓인가. 아니면 세상이 그렇게 만든 것인가. 하지만 이제 와서 무엇을 할 것인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금에 와서 무엇을 할 것인가. 동냥질밖에 할 수 없는 몸으로 무엇을 하고자 할 것인가. - 김한수, '봄비 내리는 날'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방현석
울산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공부했다. 소설집 『내일을 여는 집』(창비) 『랍스터를 먹는 시간』(창비), 장편소설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이야기공작소), 『십년간』(실천문학사), 『당신의 왼편』(해냄), 소설 『새벽 출정』(아시아), 산문집 『아름다운 저항』(작은책) 『하노이에 별이 뜨다』(해냄) 등이 있다. 신동엽창작기금, 오영수문학상,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고 ‘베트남을 이해하려는 젊은 작가들의 모임’ 회장을 지냈다. 현재 모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자 : 정화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7년 『전환기의 민족문학』에 단편 「쇳물처럼」을 실으며 등단한 후, 『철강지대』와 『우리의 사랑은 들꽃처럼』을 냈습니다. 몇 년 전부터 농사를 짓기 시작했고, 글쓰기와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내 친구는 수다쟁이』 『아나톨』 『아나톨과 고양이』가 있습니다.

저자 : 김한수
1965년 전남 장성에서 태어났다. 1988년 『창작과비평』 겨울호에 중편소설 「성장」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봄비 내리는 날』 『그대 기차 타는 등 뒤에 남아』 『양철지붕 위에 사는 새』, 연작소설 『저녁밥 짓는 마을』, 장편소설 『하늘에 뜬 집』, 청소년 소설 『너 지금 어디 가?』, 에세이 『한 알의 씨앗이 들려주는 작은 철학』 등이 있다. 2017년 현재 고양시 도시농업네트워크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자 : 전성태
1969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실천문학신인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매향(埋香)』『국경을 넘는 일』『늑대』『두번의 자화상』, 장편소설『여자 이발사』가 있다. 신동엽문학상, 채만식문학상, 오영수문학상,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 : 이남희
부산에서 태어나 충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교사 생활을 했다. 1986년 《여성동아》 장편공모에 갑신정변을 다룬 역사소설 『저 석양빛』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에 나섰으며, 1989년 교직을 그만두고 전업 작가 생활을 시작, 중앙대 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중앙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치유 글쓰기와 수필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단편집 『사십세』 등과 장편소설 『소설 갑신정변』 『세상의 친절』 『연인이 되는 절차』 『청년 우장춘』 등과 『자기 발견을 위한 자서전 쓰기』 『나를 만나는 글쓰기』 등이 있다.

  목차

간행사

이남희
세상 끝의 골목들

정화진
쇳물처럼

방현석
새벽 출정
존재의 형식

김한수
봄비 내리는 날

전성태
매향

이메일 해설 - 신태일, 고영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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