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원각경은 부처님께서 ‘어떻게 하면 중생들을 깨달게 할까’ 고민하시다가 대광명장삼매에서 12보살들을 상대로 수행에 대한 질문에 답하시는 형식으로 우리들 중생들을 깨달음으로 안내하는 경전이다. 수행의 방법과 방편, 수행의 옳고 그름을 알려주시고 수행의 경계와 수행의 단계 등 깨달음을 위한 수행의 모든 것을 명쾌하게 알려 준다.
두루 다 깨닫고 두루 다 아는 원각은 한결같이 맑고 깨끗한 진여와, 깨닫는 보리와 어떠한 상도 없는 무상의 열반과, 다양하게 수행하는 바라밀이 모두 다 여기 이 원각으로 흘러 나와서 일체 보살들을 가르쳐 준다.
출판사 리뷰
깨달음을 위해 우리에게 설해주신 부처님 말씀 원각경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원각경)
원각경은 부처님께서 ‘어떻게 하면 중생들을 깨달게 할까’ 고민하시다가
대광명장삼매에서 12보살들을 상대로 수행에 대한 질문에 답하시는 형식으로 우리들 중생들을 깨달음으로 안내하는 경전입니다.
수행의 방법과 방편, 수행의 옳고 그름을 알려주시고 수행의 경계와 수행의 단계 등 깨달음을 위한 수행의 모든 것을 명쾌하게 알려 주십니다.
두루 다 깨닫고 두루 다 아는 원각은 한결같이 맑고 깨끗한 진여와, 깨닫는 보리와 어떠한 상도 없는 무상의 열반과, 다양하게 수행하는 바라밀이 모두 다 여기 이 원각으로 흘러 나와서 일체 보살들을 가르쳐 줍니다.
부처님께서는 ‘이 경을 의지하여 수행하면 점차로 증진하여 부처의 지위에 도달하게 된다’라고 하셨습니다.
서문에서 경전을 보는 각성을 이해하게 하고 마음의 생원설을 통해 마음의 속성과 작용 등을 설명하여 경전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한문 원각경을 함께 실었습니다.
서문 - 내 안에 원각경圓覺經을 찾아서 (중에서)
내 안에서 찾는 원각경圓覺經이란 말씀은 경문의 뜻(無量義)을 내 안에서 찾는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우리들 마음의 밑바탕에는 분명히 묘각의 빛 각성覺性이 있습니다. 그 묘각의 빛 각성을 내 안에서 느끼고 깨달아야 합니다.
그 각성을 쉬운 우리말로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 언어 문자의 뜻을 표기한 문자가 둘이 있습니다. 그 문자는 의미를 뜻하는 ‘뜻 의意’ 자와 각성을 뜻하는 ‘옳을 의義’ 자입니다.
『열반경』 「문자품」에서도 세존께서 말씀하시기를 모든 언어와 문자는 삼세제불이 만든 것이고, 그 뜻은 모두 여래장如來藏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무량한 의미를 표기한 뜻 의意 자와 무량한 깨달음을 뜻하는 옳을 의義 자부터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회의문자會意文字로 설명이 잘되어 있는 한문의 뜻 의意 자와 무량의無量義를 표기한 옳을 의義 자를 일단 파자로 풀어서 이해를 돕겠습니다.
의意 자를 파자로 풀면 ‘立, 曰, 心’이 됩니다. 무슨 의미인가? 식심識心으로 성립이 된 의미를 뜻하는 뜻 의意 자가 됩니다.
그런데 보다 심심미묘한 무량의無量義를 뜻하고 있는 옳을 의義 자를 파자로 풀어 보면 ‘八, 王, 我’가 됩니다. 무엇이 ‘八’ ‘王’ ‘我’인가?
곧 팔해탈로 무량한 복福과 무량한 덕德과 무량한 지혜智慧와 무량한 신통神通을 성취하신 무상법왕無上法王의 상常·낙樂·아我·정淨을 뜻하고 있는 의義 자입니다.
그러면 무상법왕이 성취한 팔해탈의 상락아정常樂我淨이란 무슨 뜻인가?
첫째 생멸生滅을 여읜 영생의 상常과
둘째 호오好惡를 여읜 영원한 낙樂과
셋째 자타自他를 여읜 참 나인 아我와
넷째 청탁淸濁을 여읜 청정의 정淨입니다.
이것이 팔해탈이고 저 팔해탈로 일어난 상락아정은 우리말로는 사랑, 평화, 자유, 행복입니다.
이와 같은 무량의無量義의 뜻으로 넘치는 원각경을 최대한 쉬운 우리말로 해설해 보렵니다.
원문을 그대로 진언처럼 외워도 좋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묘약이라도 그 약을 내가 제대로 먹어서 소화를 못 시킨다면 병이 어떻게 낫겠습니까? 이와 마찬가지로 경문이 아무리 좋아도 내가 그 뜻(義)을 내 안에서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한다면 어느 세월에 깨달음이 일어나겠습니까?
그러므로 누구나 경전의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우리말로 풀어 놓겠습니다.
그리고 이 원각경 서문에서 만법의 창조주요 만생의 구세주인 마음의 생원설을 밝혀 두겠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들이 쓰고 있는 이 마음이 도대체 어디로부터 어떻게 해서 존재하게 되었을까? 하는 마음의 생기설을 모르고는 아무것도 안다고 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후략)
작가 소개
지은이 : 천명일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산성할아버지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설원 선생은 한학자로, 불교경전 연구가로, 또 고대전통침구학자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부산 說園, 불교대학, 부산 국군통합병원 등에서 강의하였고, 부산 불교경전연구원장을 역임하였다.최근 T-broad 케이블 TV에서 <산성 할아버지의 신사고 한문이야기>의 방송강연을 통해 한문을 보는 새로운 지견을 제시하여 방송가의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월드이벤트와 새로넷에서 <산성 할아버지의 우리 민속 이야기>, <도덕경 노자의 길>을 주제로 방송 출연하였으며, 하우교육방송에서 <산성 할아버지의 신사고 한문이야기>를 재방영하였고, <산성 할아버지의 사람이야기>를 방영하였다.또한 설원 선생은 우리나라 고대 전통침구학의 최고 전문가로서 연구 저서인 《신침입문》 은 심령의학적인 측면에서 혈명 명해론을 근간으로 침구학뿐만 아니라 의학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학에서 침구학을 공부하는 후학들에게 침술의학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있다. 현재 부산 說園에서 경전 및 고대전통침구학을 연구·강의하고 있다.저서로 《보통사람》 《空無虛》 《智見》 《大方廣佛 圓覺經》 《南無》 《世界와 衆生界가 생기는 이유》 《鍼灸學基初》 《神鍼入門》 《천수경》 《에밀레》 《이야기 천자문》 《절로 가는 길》 《배꼽밑에 지혜의 등불을 밝혀라》 《수능엄경ㆍ상ㆍ중ㆍ하》 《백문백답》 《가지산 이야기》 《마음이나 알자》 등이 있다.홈페이지 : www.seolwon.net
목차
서문_내 안에 원각경圓覺經을 찾아서 | 6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 | 27
제1 문수보살장第一 文殊菩薩章 | 31
제2 보현보살장第二 普賢菩薩章 | 41
제3 보안보살장第三 普眼菩薩章 | 51
제4 금강장보살장第四 金剛藏菩薩章 | 69
제5 미륵보살장第五 彌勒菩薩章 | 81
제6 청정혜보살장第六 淸淨慧菩薩章 | 93
제7 위덕자재보살장第七 威德自在菩薩章 | 103
제8 변음보살장第八 辨音菩薩章 | 113
제9 정제업장보살장第九 淨諸業障菩薩章 | 127
제10 보각보살장第十 普覺菩薩章 | 143
제11 원각보살장第十一 圓覺菩薩章 | 153
제12 현선수보살장第十二 賢善首菩薩章 | 165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원문)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