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부모님이 어부에게 잡혀가 혼자 자란 ‘아기 고래’는 배변 때 마다 따라다니는 물고기 친구들 앞에서 부끄러움을 느낀다. 어디를 가도 졸졸 따라다니는 많은 플랑크톤을 피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숨어 바다 깊숙한 곳까지 내려가 배변을 한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배변을 하던 ‘아기 고래’는 옆에서 즐거워하던 친구 물고기들이 하나씩 사라지게 된 것을 발견하게 된다.
물고기들과 함께한 기억을 떠올리면서 점점 외로움을 느낀 ‘아기 고래’는 당황하지만, 문어 박사님을 만나 고래의 변이 바다의 양분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배우게 된다. ‘아기 고래’의 시각에서 사람들의 무분별한 고래 포획의 심각성, 그리고 정교하게 디자인 된 생태계의 균형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 <200살 거북이 이야기>의 작가
다니엘 김 & 벤자민 김의 신작!
<아기 고래의 똥 이야기>
생명을 살리는 아기 고래의 똥의 역할, 그 속에 숨어있는 비밀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지식이 쏙쏙!
이 그림책은 ‘아기 고래의 똥’을 소재로 만들어진 이야기입니다. 아기 고래를 둘러싼 바다 먹이사슬과 환경 문제에 대한 지식을 어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기 고래의 배변활동이 바다생물에 주는 이로움을 그리면서 놀라운 자연의 섭리와 아름다움을 전합니다. 엄마 아빠가 인간에게 잡혀가면서 홀로 모든 것을 배워야 했던 아기 고래가 부끄러움에 혼자 배변하기 위해 깊은 바다 속으로 피해 들어갑니다. 창피함을 느꼈던 아기 고래는 문어박사님을 통해 몰랐던 자신의 똥이 영양분이 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아기 고래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고 주변 환경을 즐겁게 받아들이고 적응해 갑니다. 아기 고래가 배워가는 과정과 함께 고래의 생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자연의 섭리는 언제나 놀랍고 아름답습니다. 아기 고래의 똥은 바다 속 생명을 살리면서 더 나아가서는 바다를 살리고 동시에 우리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기도 합니다.
"나는 더 이상 창피하지 않아."
"아, 그래서 친구들이 나를 신나게 따라다녔던 거구나! 내가 정말 중요한 일을 하는 거였네"
환경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워주는 그림책
아름다운 바다 속 풍경 그림과 함께 재미있고 흥미로운 바다 이야기가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환경을 생각하게 됩니다. 매력적인 바다와 바다 속 생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바다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바다가 없는 지구는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지구에 사는 생명체들이 아무리 작고 하찮아 보여도 그들이 존재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기 고래가 전해주는 바다 속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고마운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도 푸른 바다와 바다 속 생물들이 오랫동안 우리 곁에 있을 수 있도록 소중히 생각하는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독자들을 위해 제공되는 영문, 중문 페이지와 언어별 내레이션 수록
<아기 고래의 똥 이야기> 본문에는 국문과 함께 영어와 중국어가 함께 실려 함께 있습니다.
QR코드를 통해 아기 고래가 읽어 주는 바다 속 이야기를 다양한 언어로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사랑하고 자연을 생각하는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과 어린이들에게 바다의 소중함을 다시금 새기며 생각하게 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다니엘 김
지은이 : 벤자민 김